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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이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4건을 선정하며 눈길을 끈다.
이번 선정은 공단의 혁신적인 시도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받는다.
선정된 사례는 이용객 건강이상 조기 발견 시스템, 데이터 기반 ESG 경영혁신 체계 구축, 적극행정 혁신 문화 정착, 공공체육시설 소득공제 혜택 등이다.
공단은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고, 주민투표와 외부 전문가 평가를 결합한 다층적 평가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주민투표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2089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공단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우수사례는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와 ESG 경영혁신, 소통 강화 등 다양한 가치를 담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주민들의 높은 참여율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체감형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참여형 행정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공단은 선정된 우수사례를 교육자료와 홍보 콘텐츠로 제작하여 공유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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