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남양주시가 두레울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활동지원사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두레울의 밤'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 다산동에서 열렸으며,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현장에서 헌신한 활동지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합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활동지원사와 조합원 150여 명이 참석하여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만찬을 함께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남양주시는 이 자리에서 활동지원사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우수 활동지원사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활동지원사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활동지원사의 처우 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두레울사회적협동조합은 2015년 설립 이후 장애인의 주체적인 삶을 지원하며, 활동지원사업 외에도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