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 창의·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성황리에 마쳐

군민 참여 심사로 혁신 경영 투명성 높여…수해 대비 시스템 개선 등 우수 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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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양평공사, 2025년 창의·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성료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공사가 지난 10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2025년 창의·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차 내부 공모를 거쳐 최종 선발된 6개 팀이 혁신 사례를 발표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외부 심사위원으로 군민 30명이 참여하여 평가의 공정성을 높였다. 심사위원들은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평균 점수를 산정하여 수상작을 결정했다.

최우수상은 '수해 대비 감시체계 개선 및 역류 차단 장치 설치' 팀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방류유량계 오작동 관련 방류수조 신설 혁신 개선' 팀, 장려상은 '반응조 송풍기 가동 효율 개선 사례' 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 외에도 3개 팀이 활동상을 받았다.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더욱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양평공사 임직원들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변화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양평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 활동과 군민 참여 기반의 평가체계를 강화하여 공공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현장 중심의 혁신 경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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