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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용인특례시의회가 33일간 진행된 제297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2026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가 작성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함께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이 의결됐다.
특히, 보류되었던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 설치사업 업무협약 동의안도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2026년도 예산안 중 세입 부분과 기금운용 계획안은 집행부의 원안대로 결정되었으며, 세출 부분에서는 총 3조 5174억 4325만 8000원 중 방과후교실 지원 등 3개 사업에서 4억 3000만 원이 감액되었다.
앞서 시의회는 11월 17일부터 9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요구사항 416건, 건의사항 196건 등 총 612건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12월 16일부터 23일까지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처리를 위한 제298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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