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갈매애비뉴 골목상권에 활력 불어넣는다

제7호 골목형 상점가 지정,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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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구리시, ‘갈매애비뉴’골목상권 활력 불어넣는다- 제7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 상권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시가 갈매역 인근 갈매애비뉴 상권을 제7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결정은 갈매애비뉴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구리시 전체의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갈매애비뉴는 경춘선 갈매역 인근에 위치한 스트리트형 상가로, 안전한 보행 환경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한다.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 생활 편의 시설이 입점해 있어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구리시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 기준을 완화했다. 상업지역과 비상업지역 구분 없이 15개 이상의 점포가 모여 있으면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갈매애비뉴가 구리시의 7번째 골목형 상점가로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경영 환경 개선, 공동 마케팅, 상권 활성화 이벤트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져 고객 유입과 매출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구리시는 남양시장, 신토평먹자거리 등 기존 6곳의 골목형 상점가와 함께 갈매애비뉴를 연계하여 상권 활성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애비뉴 골목상권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갈매동 내 다른 상권과의 연계를 통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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