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도서관, 최재붕 교수와 함께 '인공지능 생존전략' 북토크 콘서트 개최

400여 명의 용문고 학생, 디지털 시대 미래 역량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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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용문도서관, 최재붕 교수가 들려주는 ‘인공지능 생존전략’성황리 개최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 용문도서관이 지난 10일 용문고등학교에서 최재붕 교수를 초청, '인공지능 시대 생존전략'을 주제로 찾아가는 북토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용문고 학생 400여 명이 참여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최재붕 교수는 인공지능과 초연결 사회의 특징을 설명하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전략을 제시했다. 학생들은 강연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문도서관을 포함한 양평군 동부지역 공공도서관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북콘서트'를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에 힘쓰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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