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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시 오포1동이 국제로타리 3600지구 오포로타리클럽,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잡고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배와 장판 시공은 물론, 집 안 청소까지 전반적인 환경 정비가 이루어졌다.
지원받은 가구는 “집이 새집처럼 변해 마음까지 환해졌다”며 감사를 표했다. 추운 날씨에도 직접 방문해 도움을 준 이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한용호 오포로타리클럽 회장은 “몸이 불편한 이들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지역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남기태 오포1동장과 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고 입을 모았다.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여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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