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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평구가 사회복무요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복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2일 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사회복무요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근무 환경 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프로그램은 인천병무지청 복무지도관과 다온교육연구소 대표를 초빙하여 사회복무요원 복무규정과 직장 내 괴롭힘 방지 교육이라는 두 가지 주요 주제로 구성됐다.
강의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은 복무 규정을 숙지하고, 괴롭힘 발생 시 대처 방안을 익혔다.
또한, 부평구는 성실하게 복무를 수행한 모범 사회복무요원 8명을 선정하여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특별휴가를 부여하며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 기간 동안 겪을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 복귀 후 직장 생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사회복무요원들의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생활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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