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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포시가 지난 10일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26개 부서에서 총 36명의 세외수입 담당자가 참석하여, 체납 징수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찬회에서는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되었으며, 특히 여러 부서에서 세외수입 업무를 담당하는 만큼, 부서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참석자들은 협업과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특별 강연을 통해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포시는 2025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하기 위해 노력한 담당 공무원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연찬회는 김포시 세외수입 증대와 더불어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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