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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남양주시 조안면새마을부녀회가 '2025 좋은 이웃 만들기 우수마을 공동체 경진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전국 19개 마을이 참여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조안면 삼봉리 공동체는 '으뜸마을공동체'라는 주제로 지역 문제 해결, 주민 참여, 공동체 지속가능성, 활동 성과 등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봉리 공동체는 마을 역사 복원, 딸기 고추장 만들기, 마을 환경 정화 활동, 미니 화단 꾸미기, 행복한 우리마을 사진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들이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원동력이 되었다.
지춘자 조안면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삼봉리 주민 모두가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여 전국 공동체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 조안면새마을부녀회의 수상은 남양주시의 공동체 활성화 노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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