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남양주시가 SNS 서포터즈 8기의 해단식을 개최하며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서포터즈들은 시의 정책, 문화, 관광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데 힘썼다.

이번 해단식은 서포터즈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청 청렴방에서 진행된 해단식에는 서포터즈들이 참석하여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8기 서포터즈는 블로그기자단과 감성사진단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했다. 이들은 1년간 300건 이상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시의 주요 소식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특히 지역 축제와 행사, 관광 명소 등 현장 콘텐츠를 SNS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했다.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해단식은 활동 결과 보고, 수료증 수여, 우수 서포터즈 시상, 활동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들은 활동하며 느꼈던 보람과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공유했다.

강호진 홍보담당관은 서포터즈들의 열정적인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콘텐츠 제작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남양주시는 내년 1월, 9기 SNS 서포터즈를 새롭게 구성하여 온라인 시정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숏폼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