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2일 센터 교육실에서 '자원봉사자 문화체험의 날, 생일자 클럽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년간 '생일한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센터는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봉사자들의 문화 체험 활동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자원봉사 활동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자들은 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센터 운영에 대한 개선점을 제안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원봉사 체험 활동으로 기부용 양말목 스트레칭 밴드 제작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직접 밴드를 만들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생일자 클럽 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 활동의 사회적 가치와 자긍심을 높이고, 생일을 맞이한 자원봉사자들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봉사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더욱 발전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