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현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신주희 회장의 따뜻한 나눔

김 50상자와 양말 50켤레 기부, 취약계층 청소년 겨울나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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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갈현2동,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물품 전달 받아 - 청소년지도협의회 신주희 회장, 김 50상자와 양말 50켤레 기부 (은평구 제공)



[PEDIEN] 서울 은평구 갈현2동에 따뜻한 온정이 전해졌다. 청소년지도협의회 신주희 회장이 '2026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성품'으로 김 50상자와 양말 50켤레를 기부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신주희 회장은 평소 지역 사회의 크고 작은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특히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이번 기부는 추운 겨울,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증된 김과 양말은 갈현2동 관내 조손 가정, 장애 청소년, 다자녀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청소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 회장은 “발이 따뜻하면 몸 전체의 온도가 올라간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예쁜 양말을 신고 몸과 마음 모두 따뜻하게 지내길 바란다.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반찬인 김도 함께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이보경 갈현2동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업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시는 신주희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청소년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갈현2동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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