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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포천시가 지난 16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천사데이' 이웃돕기 기탁식을 열고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천사데이'는 포천시가 후원자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공유하고,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매달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강길홀딩스, 동암영농조합법인, 재단법인 119안전재단, 대호치과, 포천시개인택시조합, 블록킹㈜, 농촌사랑정육식당, ㈜디에이건설, ㈜휴네시온, ㈜다원에스아이, 주식회사 우리가치 등 총 11개의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강길홀딩스가 포천시 나눔명문기업 3호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았다. 나눔명문기업은 5년간 누적 기부금액이 1억 원 이상인 기업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타이틀이다.
기탁된 성금과 현물은 포천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모인 기부금은 포천시 이웃돕기 성금 계좌인 '희망곳간'에 보관되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강길홀딩스의 나눔명문기업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천사데이'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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