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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미추홀구 주안4동 장학회가 연말을 맞아 '청소년 희망드림 사업'을 통해 관내 고등학교 입학 예정 학생 19명에게 총 57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주안4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일주일간 모집했으며, 총 19명이 신청,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전원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장학금은 주안4동 주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액과 주안지구대 청소년육성회의 후원금 300만원으로 조성됐으며, 학생 1인당 30만원씩 전달됐다.
백광일 장학회장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여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주안4동 장학회는 2001년부터 '청소년 희망드림 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는 학생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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