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군민통합위원회 중간보고회 개최…소통 행정 박차

6개월간 40건 정책 제안 논의, 군민 중심 정책 실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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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화군, 군민통합위원회 중간보고회 개최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이 군민통합위원회 1기 중간보고회를 열고 지난 6개월간의 활동 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정책에 반영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용철 강화군수의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출범한 군민통합위원회는 그동안 매월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정책 제안 보고회를 통해 군민 제안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논의를 꾸준히 진행했다.

보고회에서는 자치교육소통, 문화관광복지, 경제산업일자리, 안전생활도시, 인구미래화합 등 각 분과에서 총 40건의 정책 제안이 쏟아져 나왔다.

주요 제안으로는 지역 교육 활성화 방안, 관광 콘텐츠 개발, 일자리 창출, 안전 도시 구축, 인구 문제 해결 등이 논의됐다.

한광열 수석부위원장은 지난 6개월간의 추진 과정을 보고하며 군민통합위원회의 활동 경과를 설명했다.

각 분과 발표자들은 분과별 제안의 주요 내용과 추진 현황을 상세히 발표했다.

박용철 군수는 “군민통합위원회가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화군은 앞으로도 군민통합위원회를 통해 군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군민 중심의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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