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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미추홀구가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와 아이사랑꿈터 9호점의 위탁 운영자를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구는 지난 10월 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운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국공립 연지어린이집, 한아름어린이집, 해솔어린이집과 아이사랑꿈터 9호점이다. 미추홀구는 이들에게 위탁계약증서를 수여하며 공신력을 강화하고 책임감을 부여했다.
선정된 국공립어린이집은 2026년 3월부터 5년간 시설 운영 전반을 관리한다. 아이사랑꿈터는 2025년 11월부터 3년간 운영을 맡게 된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과 아이사랑꿈터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관리를 강조했다. 또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미추홀구의 공보육 및 공동육아 체계를 강화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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