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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경영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 기업지원 설명회'를 개최, 기업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명회는 용인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 기관과 중소기업 관계자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탄소중립 관련 경제 이슈 공유와 정부 지원 사업 안내를 통해 산업 현장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산업계의 기후정책 동향과 공단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기업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국환경공단은 중소기업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 수립 방법과 탄소국경조정제도 헬프데스크 활용 방안을 상세히 안내했다.
경기도는 경기기후플랫폼을 소개하며 탄소배출량 산정, 에너지 절감 등 기업이 활용 가능한 다양한 서비스를 설명했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기후 위기가 이미 우리 일상과 산업 현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용인특례시의 미래 첨단 산업 성장을 위해 탄소중립과 ESG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4월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산업계의 탄소중립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ESG 경영을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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