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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계양구 계산1동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노후 주거지 정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계양구는 국비 148억 원과 시비 74억 원을 확보, 총 299억 원을 투입하여 계산동 일대의 주거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1979년 토지구획정리사업 이후 주택 정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번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역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민간의 주택 정비를 유도하기 위해 금융 및 제도적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계양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편의시설 확충, 공영주차장 조성, 광장 및 공원 리모델링, 소규모 쉼터 조성, 노후 도로 포장, 노후 주택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온 계산동 일대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내년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고시하고, 경인교대입구역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5년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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