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인구 감소 대응 우수 사례로 행안부 장관상 수상

청년 정착 위한 '청정 가평 프로젝트'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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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가평군, 인구감소 대응 성과로 행안부 장관상 ‘쾌거’ (가평군 제공)



[PEDIEN] 가평군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2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 감소 대응 우수 사례 경진대회를 개최, 가평군을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가평군은 청년 유출과 산업 기반 부족이라는 어려움 속에서 '청정 가평 프로젝트'를 추진, 청년 정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청정 가평 프로젝트'는 청년의 자립, 성장, 정착을 3단계 로드맵으로 구축하고 일자리, 주거, 생활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가평군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층의 지역 정착 기반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인구 구조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청정 가평' 모델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 정책을 추진, 인구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청년 정착 중심의 인구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정책을 통해 인구 감소 대응에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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