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1동 통장협의회, 13년째 '사랑의 라면' 나눔…온정 이어가

광명시 소하1동, 어려운 이웃 위해 라면 100박스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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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소하1동 통장협의회, 연말 이웃사랑 실천‘사랑의 라면’100박스 전달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 소하1동 통장협의회가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라면' 100박스를 전달하며 13년째 이어진 이웃사랑을 몸소 보여줬다.

소하1동 통장협의회의 '사랑의 라면' 나눔은 201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는 소하1동의 대표적인 나눔 활동이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통장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더하고 있다.

이진구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그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미경 소하1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통장들의 역할이 중요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한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된 라면 100박스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통장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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