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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밀양에서 벚꽃 시즌을 맞아 특별한 야간 축제가 열린다. 밀양문화관광재단은 3월 28일, 밀양강 둔치 일대에서 '제3회 나이트 런 앤 워크 인 밀양'을 개최하고 3월 2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개한 벚꽃 아래 밀양강 둔치 5km 코스를 달리는 야간 스포츠 관광 프로그램이다. 아름다운 벚꽃 야경과 강변 조명이 어우러진 봄밤의 정취를 만끽하며 걷기와 달리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올해는 '밀양의 매운맛'을 콘셉트로, 지역 요식업체와 협력하여 특별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기록 경쟁 또는 매운 음식 시식 체험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기록 경쟁 참가자는 음식 시식 없이 완주하며, 체험형 참가자는 코스 내 지정 구간에서 매운 음식을 맛보며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록 측정 서비스와 함께 밀양사랑상품권 1만원, 완주 메달, 기념품이 제공된다. 재단은 이번 행사가 벚꽃 시즌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고, 인근 상권 소비를 활성화하여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치우 밀양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벚꽃, 야간 경관, 지역 먹거리를 결합한 밀양만의 특별한 야간 관광 콘텐츠”라며 “지속 가능한 지역 대표 봄 축제로 육성하여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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