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생활개선회, 외국인 계절 근로자에 '사랑의 의류 나눔' 3년째 이어가

인쇄
기자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 외국인 계절 근로자 대상 '사랑의 의류 나눔'실천 (밀양시 제공)



[PEDIEN]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가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위한 '사랑의 의류 나눔' 행사를 3년째 개최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자원 재활용을 통해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생활개선회 회원 568명이 기증한 작업복 200여 벌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직접 선택하여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됐다. 나눔에 참여한 근로자는 지역 농가에서 근무 중인 64명과 당일 입국한 8명으로 총 72명이다.

회원들은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의류를 중심으로 선별하여 전달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버려질 수 있는 의류를 재활용함으로써 환경 보호와 탄소 절감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안화영 회장은 “우리 지역 농촌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활기찬 농촌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의류 나눔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