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농업 기술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7일 대곶면 공동운영답에서 약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김포농업의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을 비롯해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경기도연합회 및 농업 유관 단체장,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이석범 부시장은 직접 이앙기에 탑승해 모내기 시범을 선보이며 병해충 없는 풍년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모내기 작업 후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새참을 나누며 농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990년부터 시작된 공동답 경작 사업은 연합회의 핵심 사업으로, 읍·면·동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19,795㎡ 규모의 농지를 공동으로 경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미래 농업 인재 육성에 사용되며, 농업인 단체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점은 친환경 우렁이농법을 적용했다는 것이다. 이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저탄소 과학영농 기술을 전파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역량을 강화하는 현장 교육의 장으로서 기능한다.
김광용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 회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공동답 모내기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참드림’ 친환경 무농약 재배를 통해 고품질 풍년 농사의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은 “저탄소 과학영농 실천과 후계 농업인 양성에 힘쓰는 농촌지도자회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회원 간 긴밀한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친환경 무농약 재배를 더욱 확대하고 김포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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