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 중산1동이 복지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을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지난 5월 29일, 중산1동은 자살예방센터와 협력해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6년 제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 사업은 경로당, 공원 등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상담은 중산마을 1단지 경로당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는 다양한 복지 제도를 안내했다. 이러한 맞춤형 정보 제공은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는 7월 3일까지 접수하는 ‘고유가 피해 지원금 2차 신청’에 대한 집중 홍보도 병행됐다. 지원 대상 주민들이 신청 시기를 놓쳐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협업 기관으로 참여한 고양시 자살예방센터는 생명존중 및 자살 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쳤으며,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노인 우울 검사도 함께 진행하며 현장 복지의 질을 높였다.
상담소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면서 무기력하고 마음이 불안했는데, 아파트 단지까지 직접 찾아와 무료로 마음 건강 검사를 받게 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정원 중산1동장은 “주민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꼭 필요한 복지 정보를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 기관과 꾸준히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하고 빈틈없는 지역 사회 복지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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