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가 지역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반도체·전자부품 전문가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1일 화성산업진흥원 소공인지원센터에서 '2026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자부품 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을 개최하고, 실무형 인재 육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 사업은 화성특례시가 화성산업진흥원과 손잡고 2024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청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이다. 반도체·전자부품 분야의 현장 중심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과정에는 총 33명의 지원자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20일간 반도체 공정 이론 학습, 장비 실습, 그리고 취업 특강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기가레인, 엠에이케이, 유에스티 등 지역 내 우수 기업에서 3개월간 직무 현장 실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실제 기업 환경을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해당 분야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병희 청년청소년과장은 “반도체·전자부품 산업은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무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미래기술학교 과정이 청년들이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전문성을 갖추고 안정적인 진로를 설계하는 데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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