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찾는 인지 건강, 이천시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026년 4월부터 6월까지 증일동 소재 숲체험 공간 ‘자라나다’와 손잡고 숲밧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경도인지장애 대상자의 인지 기능 향상, 일반 시민의 치매 예방을 목표로 한다.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 경도인지장애 대상자를 위한 인지강화교실, 일반 시민을 위한 치매예방교실, 그리고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까지, 참여 대상별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참여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신체를 움직이고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는 체험 중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숲과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한 숲밧줄체험은 신체 활동과 협동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집중력 및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인지 자극 요소를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러한 자연환경과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결합하여 정서·신체·인지 영역을 통합적으로 자극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 고위험군의 인지 건강 증진 및 치매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는 숲속에서의 휴식과 체험활동이 심리적 부담 완화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돌봄 스트레스 감소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자연 속 숲체험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신체 활동 촉진, 정서적 안정, 인지 기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예방 및 인지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