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 김대순 행정2부지사가 1일 포천시 소흘읍 하송우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지방도 360호선 포천 하송우~마산 도로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폭염 시즌을 앞두고 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 부지사는 현장에서 이동식 그늘막과 산업용 선풍기 등 폭염 대비 시설 운영 현황을 살폈다. 더불어 온도계 비치, 냉음료 제공, 보냉장구 지급 여부 등 근로자들이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는지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작업 시작 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이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했다.
특히 김 부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제시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될 것을 당부했다. 여기에는 시원한 물 제공, 냉방 및 통풍 장치 설치, 충분한 휴식 보장, 보냉장구 지급,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신고 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다.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작업 시간 조정, 작업 강도 완화, 취약 시간대 옥외 작업 최소화 등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적극 시행하도록 지시했다.
김 부지사는 “공정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근로자의 안전”이라며,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단 한 건의 온열질환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총사업비 754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도로는 포천시 소흘읍 하송우리와 가산면 마산리를 잇는 연장 3.59km, 폭 20m의 4차로 도로 건설 사업이다. 2021년 12월 착공에 들어가 2029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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