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강서구가 오는 6월 4일부터 13일까지 마곡문화거리에서 '스테이지 인 마곡'이라는 이름으로 다채로운 거리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에게는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문화 도시 강서'를 만들어가려는 구의 의지가 담긴 행사다.
지난 4월, 공연팀 선발을 위한 심사가 진행되었는데, 28개 팀 모집에 무려 298개 팀이 지원하여 10: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거리 예술가들 사이에서 이번 행사가 얼마나 큰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노래, 댄스, 마술, 기악 연주 등 장르를 넘나드는 수준 높은 공연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공연은 5호선 발산역 1번 출구 앞 마곡문화거리에서 매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에 총 8차례 진행된다. 우천 시에는 발산역 지하광장으로 장소를 옮겨 운영된다.
특히 토요일에는 거리 공연과 더불어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과 개성 넘치는 수공예품을 직접 만나고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는 셈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예술인에게는 도전과 꿈을 응원하는 계기가, 주민들에게는 쉽고 가볍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