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청소년 문화의 집, ‘괜찮아 프로젝트’ 성료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 청소년 문화의 집이 지난 5월 27일 강화고등학교와 손잡고 진행한 ‘괜찮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불교의 전통적인 명상법을 현대 심리학과 접목한 ‘마음 챙김 치료법’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더불어 향기가 감정과 내면 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아로마 테라피도 함께 진행하며 청소년들의 감정 이해와 표현을 도왔다.

프로그램은 학급별 2차시 수업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일반 학급 학생들이 참여했다. 1차시 수업에서는 그림책 ‘핑’을 함께 읽고 비경쟁 토론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다양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또래의 생각과 감정에 공감하는 경험을 쌓았다.

2차시 수업에서는 천연 색소와 에센스 오일을 활용해 아로마 수제 비누를 만들었다. 이 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자아 성찰의 기회를 제공했다.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감정 이해와 공감 능력 향상까지 연결되는 의미 있는 과정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안전 교육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심리적 안정과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참여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강화군 청소년 문화의 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역 청소년들의 복지 증진에 대한 기관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