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 고양시자살예방센터가 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5월 29일, 센터는 화정2동 옥빛마을16단지 아파트와 '생명울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민들이 밀집해 거주하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자살예방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올해 화정2동을 자살예방 선도지역으로 선정하고,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등을 대상으로 참여기관 모집에 나섰다. 그 결과 옥빛마을16단지가 최종 선정되어 이번 협약이 성사되었다.
협약의 핵심은 '생명울타리' 사업을 통해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자살예방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찾아가는 주민 상담 △생명존중 인식개선 캠페인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입주민뿐만 아니라 관리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지원하고, 센터를 알리는 로고젝터 및 현판 설치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를 더욱 깊이 뿌리내리게 한다는 방침이다.
옥빛마을16단지 관계자는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협력하여 입주민들이 언제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안내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가 자살로부터 더욱 안전해지도록 생명울타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개소한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고양시다시봄센터'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며 시민들에게 무료 상담, 자살예방 교육, 인식개선 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생명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봄', '다시 한번 봄', '다시 시작해 봄'이라는 의미를 담아 시민들의 삶에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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