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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산경위, 미래 에너지 산업 육성 및 첨단 기업 현황 점검
인천시의회 산경위, 미래 에너지 산업 육성 및 첨단 기업 현황 점검 [PEDIEN]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5일 김유곤 위원장을 비롯해 신성영, 이강구, 이순학 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 에너지 산업 육성 및 첨단 기업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인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관련된 주요 현안들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중요한 자리로 인천액화수소플랜트,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그리고 반도체 기업인 ㈜그린리소스 등을 차례로 찾았다. 먼저 인천액화수소플랜트에서는 IGE㈜ 이임철 경영지원실장으로부터 액화수소 생산 및 활용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액화수소의 효율적인 에너지 저장 및 운송 능력에 주목하며 플랜트 운영 현황, 안전 관리 시스템, 그리고 향후 확대 계획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인천시의 수소 에너지 생태계 구축에 대한 관심과 지원 방안을 찾는데 집중했다. 이어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를 찾아 고등기술연구원 송형운 센터장으로부터 수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포집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소 충전소를 시찰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기술인 탄소포집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설 운영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또 인천시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의 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마지막 방문 기업인 ㈜그린리소스에서는 이종수 대표로부터 직접 기술현황과 기술 개발 동향 등에 대한 상세한 브리핑을 듣고 생산시설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서 위원들은 첨단 산업 분야에서 ㈜그린리소스의 혁신적인 역할과 뛰어난 경쟁력을 확인하고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인천시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유곤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인천의 밝은 미래를 열어 갈 에너지 산업의 잠재력과 첨단 기술력을 갖춘 기업의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인천시의 경제 성장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윤재영 의원, 경기도 문화유산과와 죽전중앙근린공원 유적지 현장조사 실시
윤재영 의원, 경기도 문화유산과와 죽전중앙근린공원 유적지 현장조사 실시 [PEDIEN]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윤재영 의원은 4월 15일 용인시 죽전중앙근린공원 내 유적지 보호를 위한 현장조사에 참여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 문화유산과와 용인시 문화예술과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해당 유적지는 2000년부터 2003년까지 죽전 택지개발사업지구 발굴조사 과정에서 청동기 및 백제 유구가 확인된 곳이다. 2003년 국가유산청으로부터 보존조치를 통보받아 중앙공원 내 유구로 유지돼 왔으나, 2016년 1월 국가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존조치가 해제되면서 현재는 보호조치가 중단된 상태다. 이날 현장조사에는 황영선 경기도 문화유산과장, 고덕표 문화유산정책팀장, 용인시 문화예술과장, 문화예술팀장이 참석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유구는 보호막 없이 노출돼 있으며 일부는 관리 미비로 훼손이 우려되는 상태다. 윤 의원은 유적지 보존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보존조치가 해제됐더라도 유적의 역사적 가치는 사라지지 않는다”며 “기초자치단체뿐 아니라 경기도 차원의 보존·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유구 보호는 문화재 지정 여부와 관계없이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으로서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전석훈 의원, 약속 지켰다 경기도 스타트업 도약의 발판 마련
전석훈 의원, 약속 지켰다 경기도 스타트업 도약의 발판 마련 [PEDIEN] 전석훈 경기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스타트업 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이 15일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전석훈 의원이 지난 2월 26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경기 스타트업 협의회 발대식’에서 경기도 스타트업들의 유니콘 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약속한 것의 실질적인 결실이다. 그동안 전 의원은 경기도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왔다. ‘경기도 스타트업 협의회’는 스타트업 간의 교류뿐만 아니라, 스타트업과 투자자, 대기업, 지원 기관 간의 만남을 주선하고 최신 정보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 역할도 맡게 될 것이다. 전석훈 의원은 이번 조례안 통과에 대해 “경기도 스타트업 생태계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창업가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의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이자, 경기도의 혁신적 성장과 미래 경제를 튼튼히 뒷받침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 -
임광현 도의원, 직업계고 학생들의 신기술 분야 취업 역량 강화에 앞장 서
임광현 도의원, 직업계고 학생들의 신기술 분야 취업 역량 강화에 앞장 서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5일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최근 직업계고등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와 인공지능 등 첨단 산업의 발전에 따라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기 취업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되었으나 2023년 졸업자 취업률을 살펴보면 23.7%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2024년 신입생 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도 무려 50여 곳이 넘는다. 이에 본 조례안은 직업계고등학교의 위기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전문 기술인으로서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발의됐다. 본 조례안은 △인공지능, 반도체 등 신기술 분야 직업능력 함양 지원에 관한 사항 △산업현장 맞춤형 실험 실습 환경 구축 지원에 관한 사항 △지역직업교육협의회 역할 강화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임광현 의원은 “어떤 학교를 다니든지 학생들이 각자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저마다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첨단 산업 현장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심화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정적인 진로를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송옥주 의원, “3년전 산불피해 3배, 인력·장비 반토막?”
송옥주 의원, “3년전 산불피해 3배, 인력·장비 반토막?” [PEDIEN] 국내 최대규모 산불로 기록된 의성발 경북북부 산불의 피해규모는 3년전 울진·삼척산불의 3배에 이르지만 투입된 인력과 장비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이상기후로 인한 대형산불이 기승을 부리는 데 반해 대응 역량은 상대적으로 위축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송옥주 국회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올해 경북 산불피해면적은 4만 5157㏊로 3년전 울진 산불 피해면적의 2.8배, 피난인원은 3만6674명으로 2022년 울진 산불 피해보다 5.7배, 재산피해액은 울진 산불 9086억원보다 6배가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반해 산불진화투입인원은 올해 경북 산불의 경우 1만 5672명으로 1.2배에 불과했다. 2025년 경북 산불 헬기투입수는 665대로 2022년 울진 산불 헬기투입대수 683대보다 더 적었다. 소방차투입대수 역시 올해 경북 산불의 경우 4384대가 투입돼 3년전 울진 산불보다 1.5배 늘어나는데 그쳤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지난 1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올해 의성발 경북 북부지역 산불의 경우 경남 산청, 하동, 울주, 김해 등 동시다발적인 산불로 인해 인력과 장비를 집중해서 투입하기 어려웠던 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임 청장은 또“어느 나라도 마찬가지지만 산불 진화의 전문성은 산림 당국에 있다”며“산림청이 더 크고 더 정확하게 보다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역할이 강화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송옥주 국회의원은 이에 대해 “2022년에도 2월 경북 영덕을 시작으로 3월들어 울진·삼척과 함께 강릉·동해·영월, 그리고 5월에 또 다시 울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했음에도 2025년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발생해서 인력과 장비를 집중하지 못했다고 얘기하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특히“올들어 산불헬기 활용도가 현격하게 떨어졌고 조종사 운영과 충원에도 문제를 노출했다. 뿐만 아니라 산림헬기 도입과 운영 예산 또한 삭감될 때에도 농림부와 산림청은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한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와 관련해 12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방침을 설명하면서 중·대형급 산림헬기 6대와 인공지능 감시카메라 30대, 드론 45대, 다목적 산불진화차 48대 등을 추가 도입해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진설명] 송옥주 국회의원은 지난달 2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산불 진화를 위한 군병력의 전면적 투입 등 국가 차원의 총력 대응과 피해 주민에 대한 선제적이고 실질적 지원을 촉구했다. -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영유아 희귀질환 검사 효율화를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영유아 희귀질환 검사 효율화를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PEDIEN]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지난 14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보건정책 관계자 및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영유아 희귀질환 검사 효율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희귀질환의 조기진단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특히 신생아 및 영유아 안저검사의 제도화 필요성, 현장 운영상 어려움을 논의하고 보험 적용 및 제도적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상병헌 의원을 비롯해 세종시 보건정책과장, 세종시보건소장, 대전 중구보건소장, 소아희귀난치안과질환협회 대표, 산부인과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개최한 상병헌 의원은 “영유아 희귀질환 조기진단은 개인 책임이 아닌 국가적·공공적 책임”이라며 “세종시 차원에서 조례 제정, 시범사업 추진, 보험 급여화 등 다각적 접근을 통한 제도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혁 소아희귀난치안과질환협회 대표는 자녀의 실명 사례를 공유하며 “신생아 안저검사는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검사임에도 대부분 병원에서 시행되지 않고 있다 비용 부담과 인식 부족으로 검사율이 낮은 현실이 시급히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숙종 세종시 보건정책과장은 “희귀질환은 공공이 적극 개입해야 할 사안이라는 사실에 적극 공감한다 현재 지자체 단독 시행에는 한계가 있어 중앙정부 정책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수영 세종시보건소장은 “세종시 보건소는 올해부터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안저검사를 안내하고 있다 검사 확대를 위해서는 전 국민 대상 홍보 캠페인과 국가 차원의 인식 개선 정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경숙 대전 중구보건소장은 “희귀질환의 조기진단에 있어 공공의 책임성이 강조되어야 한다. 출생률이 높은 세종시에서 선제적으로 안저검사 지원사업을 시행해 인근 지역에도 전파되기를 기대한다”고 시범사업 운영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선주 서산부인과 간호과장은 “1년간 안저검사를 시행한 결과 망막출혈이 발견되는 등의 사례가 많았다. 긴박한 임상 사례를 통해 검사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지만, 검사 인력, 장비 도입, 시간 부족 등의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상병헌 의원은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신생아 안저검사를 제도화하기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세종시의회 차원에서 조례 제정 등 입법적 노력을 병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상 의원은 지난 3월 국회에서 열린 “희귀질환 조기진단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정책대안을 제시했고또한 제9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는 희귀·난치질환 치료 및 연구 강화를 위한 ‘국가 유전자·세포치료 센터 건립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해 채택된 바 있다. -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도 제3차 임시회 참석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도 제3차 임시회 참석 [PEDIEN]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15일 인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임채성 의장은 이날 ‘협의회 주요 현안 보고’ 안건을 청취하고 ‘지방의회의원 의정활동 실효성 확보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22개 안건을 처리하는 데 협력했다. 의장협의회에서 의결한 주요 안건은 △충청광역연합 성공을 위한 제도개선 및 정부 지원 건의안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의 자율적 결정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 △지방의회 감사권 독립을 위한 공공감사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이다. 임 의장은 “‘충청광역연합 성공을 위한 제도개선 및 정부 지원 건의안’ 이 통과됐다. 이로써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중장기적 발전 전략과 중앙부처의 행·재정적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중앙부처와의 협의 및 가교역할을 위한 국무총리 산하 ‘특별지방자치단체 지원 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제도개선 방안 등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의회, ‘국회세종의사당 시대 지역 인재 참여’ 연구모임 제2차 간담회 개최
세종시의회, ‘국회세종의사당 시대 지역 인재 참여’ 연구모임 제2차 간담회 개최 [PEDIEN] 세종시의회 ‘국회세종의사당 시대 지역 인재 참여 연구모임’은 15일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에 따른 지역 인재의 공공부문 참여 확대와 실질적인 전략 마련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는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대전세종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구용역 착수 보고와 함께 세부 과제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진은 △국회세종의사당 관련 인력 수요 증가와 인재 참여 필요성 △세종시 공공기관 채용 구조 분석 △지역 교육기관과의 연계 △고용 창출 규모 및 직무 수요 예측 △RISE 연계 인재 양성 모델 등 주요 연구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역 인재의 공공부문 진입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지속 가능한 인재 활용 방안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안신일 대표의원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은 단순히 건물이 옮겨지는 게 아니라, 지역 인재들이 정책 현장에서 주도적으로 활약할 기회가 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행정수도 세종이라는 입지를 견고히 하기 위해 지역 인재들의 유출을 막으려면 그들이 더 많이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길을 만들어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10월까지 진행되며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에 따른 고용 유발 효과 분석, 공공기관 채용 제도개선, 세종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제3차 간담회는 오는 7월 중 열릴 예정이며 중간 연구성과 점검과 정책 실현 가능성 검토가 이뤄질 예정이다. -
전석훈 의원, AI 선도 경기도, 미래를 향한 발걸음 인공지능 기본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전석훈 의원, AI 선도 경기도, 미래를 향한 발걸음 인공지능 기본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PEDIEN] 전석훈 경기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인공지능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5일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전석훈 의원은 "인공지능 기술은 이미 우리 삶에 깊숙이 침투해 사회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으며 경기도가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고 그 혜택을 모든 도민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인공지능 기본법’ 제정에 따라 인공지능 관련 용어 정의를 해당 법과 일치시키고 경기도 인공지능 종합계획 수립 주기를 현행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해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정책적 대응 속도를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급격히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의 변화에 발맞춰 경기도의 정책 수립 및 추진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석훈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안은 인공지능을 기회로 삼아 경기도가 능동적인 주체로서 미래를 계획하고 기술 발전의 혜택이 도민 모두에게 돌아가는 포용적인 인공지능 시대를 열기 위한 조례안"이라고 설명했다. 전석훈 의원은 개정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경기도가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도민의 삶이 더욱 안전하고 풍요로워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석훈 의원은 경기도의회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
김재균 의원, 경기도 내 대학과 초중고 협력 사례 만든다. 제정 조례 통과
김재균 의원, 경기도 내 대학과 초중고 협력 사례 만든다. 제정 조례 통과 [PEDIEN]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역대학과 초·중·고등학교 간 상생발전에 관한 조례안’ 이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본 제정안은 초·중·고등학교와 지역대학 간의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제도적으로 구축한 전국 최초의 조례다. 조례 제정의 배경에는 학교급 간 연계 부족으로 인한 진로설계의 단절과 학령인구 감소로 위축된 지역대학의 공적 역할 회복 필요성에 대한 김재균 의원의 문제의식이 있었다. 김재균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우리 교육은 각 학교급별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지만, 학교 간 연계가 미흡해 전환기마다 학생들이 진로 탐색의 공백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직업 세계의 변화 속에서 교사 중심의 진로교육에는 한계가 있다”며 “대학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시설을 학교 진로교육과 연계하고 이를 경기도가 뒷받침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진로·진학·체험 교육을 비롯해 정서지원, 학습결손 보완 등 다양한 협력사업 유형이 포함됐으며 사업 평가 및 개선, 관련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도 규정돼 실효적 운영의 기반을 갖췄다는 평이다. 김 의원은 “본 조례의 통과로 학생은 스스로의 삶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역대학은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는 공공적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또한 진로 사각지대를 제도적으로 해소하고 지역대학과 지역 교육의 상생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김재균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평생교육과 청소년 진로 지원 정책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다. 현재는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도형 인재 양성과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번 조례 역시 김재균 의원의 의정활동 기조에 따른 것으로 지역대학이 교육 인프라로서 도내 초·중·고 학생의 진로설계를 지원하도록 해 지역사회 기반 인재 양성 생태계를 뒷받침하는 입법 성과로 평가된다. -
제6차 의정홍보위원회 회의 개최
제6차 의정홍보위원회 회의 개최 [PEDIEN]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 제6차 회의가 15일 오후 2시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유영두 위원장과 김선희 위원, 임광현 위원, 외부전문가인 이재교 경기언론인클럽 사무처장, 황광원 ㈜케이미디어 대표이사, 김부용 도의회 의사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소식지 5월호 제작이 안건으로 올랐다. 5월호 소식지 표지는 오직 도민을 위해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미가 담긴 ‘진심’ 이라는 의정 메시지가, 뒤표지는 가정의 달인 5월을 표현하는 시안이 선정됐다. 그밖에 이동 약자의 시각으로 경기도의 관광지를 둘러보는 휠체어를 타고 떠나는 여행,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위원회의 활동 사항, 도의원의 지역상담소 활동 등 다양한 정보를 담을 예정이다. 유영두 위원장은 “휠체어를 타고 떠나는 여행 코너를 읽으면 덩달아 마음이 따뜻해지는데, 이렇게 울림이 있는 글을 소식지로 읽을 수 있어 기쁘다”며 “도의원의 의정활동을 알리는 것과 함께 도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가 담긴 콘텐츠 제작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소식지는 구독자의 의견을 듣기 위해 독자 이벤트를 도민 설문조사로 진행한다. 소식지 독자 모니터링 페이지의 설문 내용을 작성해 사진을 찍어 문자 응모하거나 하단 QR코드를 통해 모바일에서 작성해 응모할 수 있다. -
‘화재 OUT 예산 세이브 어르신 일자리 OK’ 이채명 경기도의원, “소방안전 시니어일자리’ 도입 촉구”
‘화재 OUT 예산 세이브 어르신 일자리 OK’ 이채명 경기도의원, “소방안전 시니어일자리’ 도입 촉구” [PEDIEN]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은 4월 15일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 나설 수 있도록, 경기도 전역에 ‘소방안전 기반 시니어일자리’를 본격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해당 사업은 안양시에서 올해 처음 시행된 신규 일자리 사업으로 안양소방서와 안양시니어클럽이 협력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소화전 및 소방시설 점검 △소방도로 불법 주정차 계도 △소방안전 캠페인 활동 등에 참여하는 구조다. 어르신들은 주 5일 하루 3시간씩 활동하며 어르신 소득 보장과 지역안전 강화, 사고시 발생하는 지역 피해액 절감이라는 세 가지 효과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이채명 의원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 안전에 활용하는 혁신적인 정책모델”이라며 “기획재정, 복지, 안전 부문을 아우르는 경기도형 융합정책으로 제도화하고 도비 지원을 통해 31개 시·군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사 사례로는 대구광역시 전통시장에서 운영 중인 ‘시니어 소방지원단’ 이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시니어클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협력해 화재 취약 지역을 순찰하며 점검을 실시했고 전통시장 화재 피해액이 전년 대비 39.5%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채명 의원은 “2024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통계로 경기도의 고령화율은 약 16.5%에 달하며 곧 20%가 넘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된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시니어일자리는 복지정책을 넘어 지역경제와 안전까지 아우를 수 있는 중요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획재정위원회 차원에서도 관련 예산과 정책을 적극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은 노인복지와 지역안전이라는 두 정책 영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공공서비스 모델로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안전행정위원회,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 방문
안전행정위원회,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 방문 [PEDIEN]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4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전철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해 소방 구조활동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사고는 지난 11일 오후 3시경 신안산선 복선 전철공사 지하구간 5-2공구에서 구조물 보강공사 중 지반 붕괴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작업자 1명이 구조되고 1명이 실종된 상태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임상오 위원장을 비롯해 유경현 부위원장, 안계일 장대석, 이은미 위원이 참석했으며 광명 지역 김용성 의원도 함께했다. 안전행정위원회는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으로부터 사고 발생 경위, 피해 현황 및 대응 사항 등을 보고 받았다. 현재 우천에 따른 추가 붕괴 우려와 낙하 위험 구조물에 대한 안전조치가 진행 중이며 이후 실종자 수색 작업이 재개될 예정이다. 임상오 위원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가족과 동료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현재 구조작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신중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하되,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와 현장 안전조치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학교시설, “함께 쓰는 현실적인 방법을 찾겠습니다”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학교시설, “함께 쓰는 현실적인 방법을 찾겠습니다” [PEDIEN]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은 4월 7일 부천대명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장·교감 및 행정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시설 개선과 지역주민과의 공간 공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후관 석면 제거 및 노후 방송시설 교체 필요성과 함께, 주말 학교 주차장 개방에 대한 지역 주민의 민원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박 의원은 “후관 석면 공사와 방송 장비 교체는 학생 안전과 교육의 기본 여건”이라며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해 교육청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일요일 주차장 개방 요구와 관련해 박 의원은 “학교시설 개방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있다”며도 “학교 발전기금이나 공공요금 수준의 현실적 기준을 마련한다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학교시설 개방 확대를 통해 지역과 학교가 연결되는 구조가 필요하다”며 “현재 부천시에서 운영 중인 도시공사 주차관리 시스템, 체육관·운동장 개방 사례를 참고해 정책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는 조례 마련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현 의원은 “교육환경 개선과 시설 활용 문제는 행정의 효율성, 도민의 삶의 질 모두에 직결된다”며 “도민 누구나 안전하고 따뜻한 교육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