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재직 중인 장애인 교원 대상 편의지원 강화 정책을 추진한다.
원활한 직무수행 지원으로 장애인 교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도교육청은 학교급별 담당자와 관련 부서 간의 긴밀한 연계로 ‘2024학년도 장애인 교원 편의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 교원 의사소통 지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연계 본인부담금 지원 △근무지원 자료 개발 △장애인 교원을 고려한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 운영 △편의지원 상담 등이다.
우선 수업, 연수, 교직원 회의 등 직무수행 지원을 위해 의사소통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
또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연계 본인부담금 지원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서는 담당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장애인식 개선과 원활한 직무수행 지원을 위해 장애인 교원 근무 지원자료를 개발한다.
각종 교육정책 수립 단계부터 장애인을 고려하는 보편적 설계로 장애인 교원의 활동 영역 확대에도 힘쓸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계획을 토대로 오는 23일까지 실시 예정인 장애인 교원 편의지원 수요조사 결과를 취합하고 장애 유형 및 학교급에 적합한 세부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이현숙 교원인사과장은 “장애인 교원의 직무 만족도와 수업 및 생활지도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근무 여건 개선에 힘쓸 것”이며 “장애인 교원이 안정적인 근무 환경 속에서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편의지원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2
-
교육부(사진=PEDIEN)
[PEDIEN] 교육부는 7월 22일과 7월 25일 양일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 4주기 개편 방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4주기 개편 방안에 대해 설명한 후 대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와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는 외국인 유학생 불법체류 문제에 대응하고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2012년 도입 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시행 중인 3주기 보완 방안이 올해 만료 예정이어서 4주기 개편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개편은 과다한 평가지표에 따른 대학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대학의 특성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일부 지표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평가지표의 수를 줄이면서 평가지표를 합리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유학생의 학업 적응과 지역 정주를 지원하기 위한 질 관리도 강화했다.
전문대학 대상 ‘고등직업 교육국제화역량’ 심사 지표를 별도로 마련하고 일반대학과 분리해 평가를 실시한다.
전문대학의 특성을 반영해 ‘학업지원’ 지표에 ‘산학협력 노력’을 포함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하고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중도 탈락률’ 등 일부 지표를 완화해 적용한다.
‘학위과정’ 평가지표 중 ‘불법체류율’ 산식을 최근 1년간 입국한 신규 유학생 대비 최근 1년간 발생한 불법체류자 비율에서 재적 중인 유학생 대비로 변경해 기준을 조정한다.
아울러 유사 지표는 통·폐합을 통해 지표 수를 감축해 대학의 평가 부담을 완화한다.
‘유학생 생활 및 진로 지원’ 지표에 ‘지역기업 취업 지원’에 관한 사항을 포함해 지역 맞춤형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신입생 언어능력 기준을 점진적으로 강화하되 입증 방식을 다양화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인재를 유치한다.
이 외에도 유학생 대상 학사관리 강화를 위해 대면 수업 비율 규정을 점검하고 어학연수과정 평가지표로 1년 이상 장기 어학연수생 대상 ‘토픽 2급 취득률’을 지표로 신설한다.
또한, 법령의 중대한 위반 등 인증제의 취지를 훼손했다고 판단되는 대학에는 최대 3년까지 비자 심사 강화 대학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해 제재를 강화한다.
인증대학에는 정부초청외국인장학사업 수학 대학 선정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또한, 유관 부처 및 외국 정부에 인증대학 명단을 제공하고 국제화 역량이 특히 우수한 대학에는 사증 발급 간소화 대상 국가를 확대하는 등 추가적인 혜택을 부여한다.
교육부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8월 말에 4주기 개편 방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확정된 개편 방안은 2025년부터 적용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해 8월에 발표한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을 바탕으로 지역에 필요한 해외 인재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자체-대학-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 4주기 개편을 통해 국내 대학이 우수 외국인 유학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한국 유학의 국제 신뢰도 제고를 위한 질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22
-
국토교통 정책, 청년의 관점에서 새롭게 … 22일부터 2030 자문단·청년온라인패널 모집
[PEDIEN]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주요 정책에 청년세대의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제3기 ‘2030 자문단’과 ‘청년온라인패널’을 모집한다.
’22년부터 시작한 ‘2030 자문단’과 ‘청년온라인패널’은 청년의 폭넓은 정책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정책 개선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국토교통부의 대표 청년소통 채널이다.
그간 뉴:홈, 안심전세App, K-패스, 건축설계 인재육성 프로그램 등 주요 정책의 설계와 홍보과정에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전달하는 역할을 하며 청년참여 기반을 마련했다.
2030 자문단은 국토교통 정책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만 19세에서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3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문단으로 선발되면 6개 분과로 나눠 주요정책 자문·현장방문 등의 분과활동을 월 1회 이상 추진하며 실제 담당부서와 세미나, 국토부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직접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정책자문과 정책홍보분야로 구분해 모집하며 국무조정실 ‘청년DB’ 누리집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자문단의 임기는 오는 8월부터 ’25년 말까지로 소정의 활동수당과 경비를 지원받으며 활동증명서 발급과 활동 우수자에 대한 포상도 추진된다.
비대면 소통창구인 청년온라인패널도 만 19세에서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국토교통부 온통광장을 통해 지원 가능하며 모집대상은 총 500명이다.
월 1회 이상 주요정책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 홍보이벤트 등에 참여하고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지급되며 활동증명서가 발급된다.
국토교통부 문성요 기획조정실장은 “2030 자문단과 청년온라인패널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국토교통 정책 전반에 적극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열정 있고 유능한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7-22
-
문화체육관광부(사진=PEDIEN)
[PEDIEN] 문화체육관광부는 새건축사협의회, 한국건축가협회, 한국여성건축가협회와 함께 ‘2024년 젊은 건축가상’의 수상자로 선랩건축사사무소 현승헌, 그라운드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김한중, 필동2가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조경빈 씨 등 3명을 선정했다.
총 40개 팀이 지원한 이번 공모에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공개 시청각발표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심사위원회는 건축가로서의 잠재적 역량과 사회적 역할, 참신한 개념 및 작품의 완성도, 문제의식과 독창적인 해결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문체부는 2008년부터 우수한 신진 건축가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젊은 건축가상’을 운영하고 있다.
‘젊은 건축가’로 선정된 건축가에게는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작품 전시회 개최, 작품집 발간, 국내외 건축 행사 참여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시상식은 11월 25일 ‘2024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개최하며 이날 수상자들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2024-07-22
-
‘밸류업’ 대신 쉬운 우리말 ‘가치 향상’으로 써 주세요
[PEDIEN]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2024년 상반기에 우리 사회에 유입된 외국 용어 23개를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다듬었다.
2024년 3월부터 6월까지 여섯 차례의 전문가 논의와 국민 수용도 조사를 거쳐 국어심의회 국어순화분과 위원회 심의·의결로 ‘밸류업’, ‘온 디바이스 에이아이’, ‘플러팅’ 등 외국 용어 23개에 대해 ‘가치 향상’, ‘단말형 인공지능’, ‘호감 표시’ 등의 쉬운 우리말을 제시했다.
2024년 상반기에 다듬은 말 가운데 가장 잘 바꾸었다고 국민이 선택한 말은 ‘가치 향상’이었는데 응답자의 89.0%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가치 향상’은 ‘기업이나 조직 등의 가치를 높이려고 제품, 서비스, 시스템, 조직 문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노력하는 것’을 뜻하는 말로 ‘밸류업’을 알기 쉽게 다듬은 말이다.
이 밖에도 국민은 ‘자동 요금 징수’, ‘물류 종합 대행’, ‘첨단 미용 기술’ 등을 잘 다듬어진 말로 선택했다.
2024년 상반기 수용도 조사에서 언론이나 정부,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외국어에 대해 응답자의 81.1%가 ‘1주에 한두 번, 1개월에 한두 번’ 접해 보았다고 응답했다.
이는 2023년 91.5% 이상이 접해 봤다는 조사 결과보다는 낮지만 일반 국민이 언론 등에서 외국어를 접하는 빈도가 여전히 높다는 것을 나타낸다.
또한,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7.0%가 낯선 외국어가 “내용 파악에 방해가 된다”고 응답했고 55.4%는 언론에서 사용하는 외국어에 대해 “거부감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2023년 조사 결과에서 각각 48.0%와 50.4%보다 높게 나타난 결과로 여전히 우리 국민은 낯선 외국어가 내용 이해에 방해된다고 느낄 뿐만 아니라 언론 등에서 사용하는 외국어에 거부감을 느끼고 있음을 나타낸다.
내용 파악을 쉽게 하고 언어 사용에 대한 불편감을 줄이려면 어려운 외국 용어가 우리 언어생활에 정착되기 전에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은 공공성이 높거나 국민 생활과 밀접한 낯선 외국 용어를 빠르게 우리말로 다듬어 제공하고자 언론계, 학계,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새말모임’에서 논의한다.
국립국어원이 2019년부터 운영하는 ‘새말모임’은 2020년부터는 기존 ‘말다듬기 위원회’와 통합·운영하고 있다.
2019년 이후 지금까지 ‘추가 접종, 주방 특선, 무상표’ 등 새말 360개를 선정해 보급했다.
‘새말모임’에서는 2주마다 다듬어야 할 말에 대해 3~4개의 다듬은 말 후보를 마련한 다음 국민 수용도 조사 등을 거치고 있다.
올해부터는 다듬은 말을 국어심의회 국어순화분과 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듬은 말의 위상을 강화하고 다듬은 말이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지금까지 다듬은 말은 국립국어원 누리집의 ‘다듬은 말’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은 앞으로도 국민의 쉬운 우리말 사용을 돕고자 새로 들어오는 외국 용어를 신속하게 발굴해 다듬고 이를 국민에게 알리는 일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2024-07-22
-
경찰청
[PEDIEN]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는 우체국 집배원이나 택배기사 등을 사칭해 “선생님 앞으로 카드가 신청됐다”, “김치냉장고를 주문하셨던데 어디로 배달해드리면 될까요”며 접근하는 방식의 보이스피싱 수법이 나타났음을 알리며 주의를 촉구했다.
최근 수법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첫 번째 특징은 원격제어 앱을 설치시키는 점이다.
원격제어 앱은 기업에서 고객의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에 원격으로 접속해 서비스를 지원하는 용도로 쓰이는 정상적인 앱인데, 사기범은 이를 이용해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악성 앱을 설치시키거나 범행 마지막 단계에서 대화 내용을 삭제시키는 등 증거를 인멸하는 용도로 악용한다.
악성 앱이 설치되면 피해자가 걸고 받는 모든 전화를 사기범이 가로채서 받고 사기범이 전화를 걸 때에는 정상적인 기관 대표번호로 화면에 표시되며 휴대전화의 모든 정보가 탈취됨 두 번째 특징은 피해자에게 새로운 휴대전화의 추가 개통을 요구하기도 한다는 점이다.
사기범은 피해자가 새로 개통한 휴대전화로만 연락하면서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도록 지시하는데, 특히 피해자가 은행에 방문해 현금을 인출하는 등 외부활동 시 새로 개통한 휴대전화 대신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전화만 지참할 것을 강조한다.
이는 보이스피싱 의심이 드는 경우 은행 직원이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휴대전화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대화 내용 등을 토대로 범행이 발각될 위험이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한 사기 조직의 치밀한 사전 작업으로 분석된다.
다만, 기관사칭형 보이스피싱 시나리오는 범인이 처음 접근해 오는 방식이나 세부 수법에서 조금 차이가 있을 뿐, 결국에는 금융감독원·검찰청 직원이며 피해자가 보유한 자산이 범죄수익금인지 확인해야 한다며 금전 등을 요구한다는 점에서는 같다.
경찰청 마약조직범죄수사과장은 “평소에 보이스피싱 수법을 숙지하고 있으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 “카드가 신청됐다거나 상품이 결제됐다는 등 본인이 신청한 적 없는 전화나 문자를 받으면 일단 전화를 끊고 연락을 받은 전화번호가 아닌 해당 기관의 대표번호나 112로 전화해 보이스피싱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수사기관은 절대로 보안 유지 목적으로 원격제어 앱의 설치 또는 휴대전화의 신규 개통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2024-07-22
-
문화체육관광부(사진=PEDIEN)
[PEDIEN]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도 광고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 계획’을 수립하고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포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
문체부는 광고산업을 진흥하고 광고업계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1992년부터 매해 ‘광고의 날’을 전후해 ‘광고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290명에게 광고산업 발전 유공 포상을 수여했다.
훈장 40명, 포장 45명, 대통령 표창 90명, 국무총리 표창 107명 광고산업 발전과 광고 문화 창달,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자 16명 발굴, 포상 올해는 광고산업 발전과 문화 창달에 기여한 유공자 총 16명을 선정해 우리 광고인들의 자긍심과 영예를 높일 계획이다.
유공자 8명에게는 산업훈장·포장과 대통령 표창 등 정부포상을, 8명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포상 선정기준은 신규 광고 영역 개척, 인력양성 등 산업발전 기여도, 광고 문화 기반조성, 국민생활 향상 등 광고 문화 창달 기여도, 경제 발전 및 해외시장 개척 등 국가경쟁력 강화 기여도 등이다.
광고산업계와 학계 종사자, 단체 등이 모두 포상 대상자이며 특히 정부포상의 취지를 달성하고자 창의적으로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계의 숨은 공로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후보자 추천은 광고 유관기관이나 단체는 물론 국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추천서는 8월 9일까지 등기나 전자우편을 통해 문체부 방송영상광고과로 접수하면 된다.
포상 기준과 추천서 제출 방법, 포상 일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는 광고 분야 민간전문가 심사위원회와 문체부 공적 심사위원회, 행정안전부 자격기준 검증, 국민 공개검증 등을 거쳐 최종 결정한다.
포상은 12월 3일에 열릴 예정인 ‘2024 한국광고대회’에서 전수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포상이 광고산업계의 숨은 공로자들을 많이 발굴하는 계기가 되어 광고 업계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7-22
-
경찰청
[PEDIEN] 최근 클럽에서 공공연하게 마약류를 투약하는 기사가 보도되는 등 클럽 등 마약류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커지고 하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경찰은 클럽·유흥업소 등 마약류 범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클럽 등 마약류 사범이 전체 마약류 사범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적은 편이나 ’22년부터 지속해 증가하는 추세이며 클럽·유흥업소를 주로 이용하는 20대~30대가 전체 마약사범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점에 미루어 일상으로 침투하는 마약류 근절을 위해 경찰은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경찰은 8월 1일부터 시행되는‘마약류 범죄 하반기 집중단속’의 중점 테마로 클럽 등 마약류를 추가해 수사력을 집중한다.
우선해 관계 기능과 협업해 마약류가 유통·투약되는 업소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첩보가 수집된 업소에 대해서는 기동순찰대 거점순찰과 관계 기능 합동단속을 실시해 강도 높은 단속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클럽 등 업소내 마약류 범죄 신고 접수 시에는 지역경찰·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마약수사팀이 총력 대응해 업소 내 마약사범 검거뿐만 아니라 유통책까지 수사해 클럽 등 마약류의 유통망을 뿌리 뽑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마약류 유통·투약을 방조한 업주에 대해서는 마약류 투약 등 장소 제공죄를 적극적으로 법 적용하고 개정 마약류관리법에 근거해 관할 지자체에 해당 업소의 위반사항을 통보함으로써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까지 받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클럽 등 마약류에 대한 예방·홍보활동도 강화한다.
각 시도경찰청 여성·청소년 기능에서는 음료에 섞인 마약류를 간편하게 탐지할 수 있는 휴대용 약물 탐지 꾸러미를 올해 하반기에 시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방학을 맞은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클럽 마약류에 대한 예방 문자메시지도 발송할 계획이다.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휴가철을 맞아 휴양지 인근 클럽·유흥업소 등에서도 마약류가 유통·투약될 수 있는 만큼, 신고자에 대해서는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고 신원을 철저히 보호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7-22
-
충북교육청,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 개최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행사를 가졌다.
도교육청이 주관하고 교육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대학입시의 A to Z, 알고 준비하자’라는 주제로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에 관한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반도체고등학교 교육공동체 학교문화 책임규약 실천 영상을 시작으로 △정책이음 △전문가 특강 △생각나눔으로 운영됐으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튜브 채널 ‘전국학부모지원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정책 이음에서는 교육부 정책으로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2028 대입제도 개편 △학생이 중심이 되는 대학교육 전공자율선택제를 소개했고 충북교육 정책으로 △충북교육, 대입진학 지원의 방향을 안내했다.
전문가 특강으로‘고교 생활과 대학입학제도’를 주제로 이승연 수석입학사정관이 강연을 이어 나갔고 생각 나눔에서는 정책이음 특강자, 전문가 특강자, 충북 교사가 패널로 참여해 대입제도와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현장 참여 및 온라인 참여 학부모의 질문을 통해 학부모와의 쌍방향 소통 기회를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전문가들의 특강과 생각 나눔을 통해 대입제도 정책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고 학부모님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공부하는 학교’를 통해 학생 모두가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2
-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스톨존바이오와 아토피 완화 및 치유로 학생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피부에 안전하고 순한 제품 지원과 아토피 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톨존바이오 이용광 대표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실천으로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 학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원하고 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스톨존바이오 회사는 2015년 설립해 충청북도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철갑상어 수용성 오일 원료를 기반으로 △건강식품 △화장품 △동물의약외품 △제약 제품들을 생산 유통하는 바이오 회사이다.
향후, 도교육청은 스톨존바이오와 △피부 친화적인 제품 지원 △아토피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용광 ㈜스톨존바이오 대표는 “충북교육청과 협력해 아토피 학생들을 지원할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스톨존바이오에서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의 완화 및 치유에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지원해 아토피 학생들이 겪는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줄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2
-
도민, 청소년 경기교육 정책 이해 높이고 정책 확장하는 정책캠프 개최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청소년과 도민이 참여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보는 정책캠프를 19일 개최했다.
경기교육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됐다.
교육감의 정책을 평가하는 도민평가단 20명,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20명과 공유학교 지원을 위해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캠프는 ‘경기공유학교’를 주제로 경기학생예술창작소를 방문해 △뮤지컬 교육 △전통 퍼포먼스 등 문화예술 융합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어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에서는 △로봇으로 배우는 인공지능 △노래 만드는 멜로디 제작소 등 지역 산업체·대학 등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은 있지만 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던 로봇, 인공지능을 체험하고 전문가에게 직접 질문하고 배울 수 있어 더 많은 관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8월에는 보건·의료 분야 특화 학교 밖 학습터로 운영 중인 학생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학생 맞춤형 건강 관리, 의료 분야 전문 실습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공유학교는 학교 밖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습자 중심의 성장과 지원을 돕는 경기미래교육 학습터로 무한한 확장성을 갖고 있다”며 “정책 체험이라는 취지로 진행하는 정책캠프 또한 확장성을 통해 교육공동체에 정책을 쉽게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진행된 정책캠프에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새로운 교육정책을 제안해 도입하는 정책구매제 플랫폼 ‘e정책장터’를 체험하고 ‘학교 다문화 상담실 운영’,‘중·고등학생-기업 인턴십 프로그램’과 같은 참신한 정책들을 제안했다.
2024-07-19
-
김지철 교육감, 당진지역 집중호우 피해 학교 긴급 현장점검
[PEDIEN] 김지철 교육감은 19일 전일 폭우로 인한 당진지역 침수학교를 방문해 교육시설 피해를 긴급 점검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조치를 취했다.
지난 18일 충남 서북부지역에 17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당진지역 3개교의 교사동, 운동장 등이 침수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교육감은 피해 학교를 직접 점검하면서 △교실 침수 피해 상황 점검 및 안전 확보 △운동장 등에 유입된 토사 제거 및 긴급 복구 △방역 및 소독 실시 등을 지시했다.
특히 유치원의 어린이놀이시설은 이용을 금지하고 사용검사 후 개방토록 해 학생과 원아들의 안전과 건강을 철저히 챙겼다.
김지철 교육감은“최근 연이은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청 자체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번 폭우처럼 단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면 긴급 상황에 따른 대처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시설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대비책을 철저히 마련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의 19일 현재 집계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도내 45개 학교에서 56건의 침수와 토사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07-19
-
문화체육관광부(사진=PEDIEN)
[PEDIEN]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파리하계올림픽’을 계기로 한국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대한체육회와 함께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한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부터 운영한 ‘코리아하우스’는 주로 선수단 지원과 스포츠 외교의 거점으로 활용했다.
이번 ‘파리올림픽’은 100년 만의 파리 재개최, 최초의 야외 개막식 등 화제 요소가 많고 코로나19가 끝난 후 첫 번째로 열리는 올림픽으로 관중에게 전 경기를 개방하는 만큼 전 세계 많은 관중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올림픽을 계기로 파리를 찾은 전 세계인에게 한국 문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코리아하우스’를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처음으로 15개 민간·공공기관이 ‘코리아하우스’에 참여해 분야별로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행사, 공연 등을 선보인다.
먼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 관광지 홍보뿐 아니라 한국 문화 전반에 관한 관심이 방한 관광으로 이어지도록 7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케이팝과 케이뷰티, 케이푸드 등 풍성한 한국 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케이팝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을 반영해 케이팝 커버댄스 공연, 비보잉 공연을 개최하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케이팝 댄스 수업을 진행한다.
한국 분식 꾸러미 제공, 한국 메이크업 시연 및 맞춤 색상 진단 등 외국인의 관심이 높은 체험 콘텐츠도 제공한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한국과 프랑스 청소년 합동 무용공연 ‘프로젝트 손’을 진행한다.
‘꿈의 무용단’에 참여한 한국 청소년과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프랑스 청소년이 함께 무대에 올라 화합과 우정의 올림픽 정신을 주제로 합동 공연을 펼친다.
한국의 안은미 무용가가 예술감독을 맡은 가운데 안은미컴퍼니와 프랑스 비영리 무용단체 다포파가 함께 양국 청소년을 지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한국의 날’ 사전 행사로 ‘한복 패션쇼’를 열고 국립발레단은 발레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프랑스 현지에서 한국 발레를 소개한다.
코리아하우스 대극장에서는 클래식 발레를 비롯해 발레와 국악이 조화를 이룬 창작 작품을 함께 선보여 한국 발레의 세계적인 역량을 알린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출판 한류의 기반을 조성하고 한국 문학의 국제적 위상을 알리기 위해 ‘이기훈 그림책 작가의 라이브 페인팅 쇼’, 한국 백수린, 윤고은 작가와 프랑스 베르나르 미니에 작가의 문학대담 등 ‘북 콘서트’를 진행한다.
상설 전시도 운영한다.
한국관광공사는 ‘하이브’와 협업해 케이팝 가수가 방문한 국내 주요 관광명소와 문화관광 행사를 소개한다.
케이팝 공연 무대 의상도 전시하고 전통 및 현대한복을 입고 한국 관광지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할 수 있는 관광홍보관을 운영 한다.
문체부는 한복, 한지, 한식 등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전시를 구성해 운영한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한국도자재단과 협업해 한국 도예 전시를 열고 한국 도예의 아름다움을 프랑스를 넘어 전 세계인에게 알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신기술 융합콘텐츠를 활용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한국의 자연경관을 담은 작품부터 케이팝과 한국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작품까지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민간기업의 참여도 눈에 띈다.
씨제이는 영화와 음식, 음악 등 한국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고 포토이즘은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과 케이팝 가수들의 프레임 사진 촬영을 제공한다.
카스는 한국의 포장마차를 재현한 부스를 운영하고 파리바게트는 자사의 제품을 현지인들에게 소개한다.
코리아하우스는 파리올림픽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들을 지원하고 스포츠 외교를 수행하는 본래 기능도 충실히 수행한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을 위한 휴식 공간을 운영하고 우리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 응원전도 펼친다.
‘하이브’가 선수단 응원봉을 제공해 색다른 응원전이 기대된다.
우리 선수들이 메달을 획득하면 메달 축하 행사와 인터뷰도 지원하고 대회 폐막 전날에는 ‘선수단의 날’ 행사를 열어 올림픽 무대에 오른 자랑스러운 선수들을 격려한다.
아울러 국제올림픽위원회 등 국제기구 인사들을 초청해 스포츠 국제 교류를 추진하는 ‘한국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한국 체육의 역사와 한국이 성공적으로 개최한 국제대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설 전시관도 운영한다.
코리아하우스는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하면 누구나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파리 7구에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고 대극장과 소극장 등 다양한 공간을 보유한 ‘메종 드 라 쉬미 3층 건물 전체에서 운영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관계기관이 ‘올림픽 코리아하우스’에 직접 참여해 이렇게 큰 규모로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 코리아하우스가 선수단 지원과 스포츠 외교 기능은 물론 올림픽을 찾은 전 세계인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거점 기능을 수행하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9
-
김홍균 1차관, 카타르 방문 결과
[PEDIEN]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지난 18일 카타르 도하에서 ‘룰와 알-카터’ 카타르 국제협력 담당 국무장관과 면담을 갖고 작년 윤석열 대통령의 카타르 국빈 방문 성과 이행을 포함한 양국 관계 발전 및 실질협력 증진 방안, 한반도 및 중동 지역 정세,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금년 수교 50주년을 맞아 그간 양국이 에너지·인프라 분야에서의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호혜적인 관계를 발전시켜왔음을 평가하고 향후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양측은 작년 한-카타르 정상회담 계기에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데 이어 국방, 인프라, 과학기술,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정상 방문을 통해 거양된 성과와 합의 사항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김 차관은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 △우리 기업들의 카타르 LNG 운반선 건조 및 운영 참여, △도하 코리아메디컬센터 개원 등 실질 협력 성과가 도출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투자, △AI·ICT, △방산, △공항·항만, △문화·관광, △스마트팜 등 포괄적인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논의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알-카터 국무장관은 김 차관의 언급에 공감을 표하고 한국 기업이 카타르의 주요 건물을 건설하는 등 카타르 산업 기반 구축에 있어 많은 기여를 했다을 평가하며 앞으로 한국과 교역, 투자, 방산, 전자정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아울러 양측은 한반도, 중동 등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 차관은 최근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방북시 이루어진 러북 간 군사, 경제 협력은 안보리 결의 위반으로서 한반도뿐 아니라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양측은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시리아, 홍해, 수단, 우크라이나 등 지역 정세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정세 안정 및 인도적 상황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김 차관의 카타르 방문은 작년 10월 우리 대통령 카타르 국빈방문 성과 이행을 점검·가속화하고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는 양국 간 고위급 교류의 모멘텀을 이어나가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202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