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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치매안심센터, 송년회 및 작품 전시회 개최
[PEDIEN] 서울 중구가 지난 11일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과 가족 200여명과 함께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진행한 센터의 여러 사업 성과를 공유해 어르신의 성취감을 높이고 가족 및 센터 종사자들과 사회적·정서적 연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여성가요합창단의 식전공연, 어르신의 센터 프로그램 참여 소감 발표에 이어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장구교실 어르신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어르신과 가족들은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게임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센터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어르신이 직접 그린 그림들과 원예, 뜨개질 작품 50여 점의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미술, 원예, 공예, 운동 등 센터에서 진행하는 수업에 참여하며 자신감도 생기고 웃을 일도 많아져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장구 연주를 듣고 전시된 작품들을 보니 어르신들의 열정이 느껴진다”며 “어르신들이 새로운 분야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다양한 두뇌·신체 활동을 통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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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청소년동아리 ‘아스타’를 아시나요?
[PEDIEN] 서울 중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바리스타 동아리 ‘아스타’ 가 주목받고 있다.
고등학생 13명으로 구성된 ‘아스타’는 바리스타 기술을 배우며 커피 한 잔에 진로를 담아가는 특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리원들은 재능 기부를 통해 참여한 전문가들에게 바리스타 관련 자격증 취득과 커피 기기 작동법 등을 배우고 중구교육지원센터 내 카페 공간에서 월 2회 직접 커피를 판매하며 실전 경험을 쌓고 있다.
동아리원인 노채현 양은 “처음에는 단순히 커피를 좋아해서 시작했지만,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바리스타라는 직업과 창업에 대한 꿈이 생겼다”며 “손님들이 내가 만든 커피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 정말 뿌듯하다”고 전했다.
‘아스타’의 활동은 지역사회와도 연결된다.
동아리원들은 청소년 축제나 신당동 마을 축제 등 다양한 지역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매년 연말 신당종합사회복지관 결연 아동들을 위해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왔다.
올해에도 3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올해 7월에는 지역 청소년들과 재능기부 멘토들에게 직접 만든 수제청을 선물하며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최창훈 주임은 “‘아스타’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탐색하고 관련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며 “청소년들이 만든 결과물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는 중구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 학과탐방 프로그램 ‘드림스쿨’, 지역 특색산업을 반영한 가족 진로 체험 ‘꿈.가.네’, 청소년 현장직업체험 ‘청.진.기 사업’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앞으로도 중구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해 꿈을 구체화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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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선도사업 지정 촉구 결의
[PEDIEN] 서울 용산구는 지난 11일 6개 자치단체와 함께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경부선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 촉구’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부선 지하화를 국가 선도사업으로 선정하고 이를 종합계획에 반영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경부선 구간은 서울과 경기 지역을 연결하는 핵심 철도 노선이다.
이 구간의 지하화가 완료되면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장영민 동작구 부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엄의식 부구청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안동광 군포 부시장, 최대호 안양시장이 참석해 경부선의 지하화 필요성과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서명된 공동 건의문은 7개 자치단체장과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국토교통부로 전달될 예정이다.
경부선 지하화가 이루어지면 서울과 경기 지역 간 교통 혼잡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상부 개발을 통해 경제적 성장과 사회적 활력이 촉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부선 추진협의회는 2012년부터 협의회를 구성해, 경부선 지하화를 위한 기술적 검토와 상부 개발 방안 등 기본구상 용역을 공동으로 수행하며 국토교통부에 지하화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특히 올해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이 제정된 이후, 협의회는 지난 3월에도 경부선 지하화 촉구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서울시와 경기도의 선도사업 제안서에 따르면, 경부선 구간은 상부 부지 개발을 통해 지하화 사업비를 충당할 수 있다.
또한, 경부선 지하화는 경제적, 사회적, 정책적 효과가 크고 자치단체들의 추진 의지가 강하다는 점에서 이 구간이 1차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야 한다는 것이 7개 자치단체의 공통된 의견이다.
경부선 추진협의회 회장인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경부선 지하화는 단순한 교통 개선을 넘어서 서울과 경기 지역의 균형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 구간의 지하화가 1차 선도사업으로 선정되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지향적인 교통인프라 구축과 지역 단절 해소, 철도 주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경부선 지하화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월, 5개 광역지자체에서 총 8개의 선도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안서에는 △서울특별시의 경부선과 경원선 △부산광역시의 경부선 △인천광역시·경기도 합동 경인선 △대전광역시의 대전조차장 및 대전역 △경기도의 경부선과 안산선이 포함되어 있다.
국토교통부는 제출된 사업 제안서를 바탕으로 올해 연말까지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1차 선도사업 대상지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도사업 선정 기준은 △사업 추진 필요성 및 타당성 △철도 지하화 계획 및 개발계획 합리성 △사업 실현 가능성 △사업 효과 등이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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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청사전경(사진=노원구)
[PEDIEN] 서울 노원구가 겨울철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별 행사로 ‘경춘선 공릉숲길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유동 인구 감소, 경제 침체와 소비 심리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서다.
행사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경춘선 공릉숲길 웰컴센터를 중심으로 경춘선 숲길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와 함께 지난 11일 조성된 ‘경춘선 공릉숲길 빛의 거리’ 와 ‘크리스마스트리’, ‘스노우볼’ 등 다양한 포토존이 더해져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와 크리스마스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플리마켓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다양한 실내 장식용품과 선물용 제품들이 판매된다.
각 부스에서 캔들, 리스, 스노우볼 등 크리스마스 테마의 소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먹거리 부스에서는 겨울철 추위를 녹여줄 따뜻한 식·음료와 루돌프, 트리 모양의 쿠키 등 디저트도 판매된다.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활동도 즐길 수 있다.
크리스마스 비누 만들기, 리스와 오너먼트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볼거리로는 슈퍼스타k 출신 가수 ‘김보경’의 무대를 비롯해 아카펠라, 클래식 바이올린, 색소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중간에는 관객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참여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상권 활성화 이벤트도 풍성하게 진행된다.
먼저, 경춘선 공릉숲길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방문객들은 룰렛 게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카카오프렌즈 에코백’과 ‘로컬 굿즈’ 등을 제공한다.
또한, 축제 사진을 SNS에 게시하면 선착순 300명에 산타모자, 루돌프 머리띠 등 크리스마스 용품도 증정한다.
구는 ‘골목길 구석구석’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 구역을 벗어난 인근 골목상권의 활성화에도 힘쓴다.
공연, 전시, 디저트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골목길을 돌아다니는 ‘산타’를 찾아 사진을 찍으면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새해 희망 엽서 작성, 공릉동 영수증 지참 시 인생네컷 무료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경춘선 공릉숲길의 상권 활력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설레는 크리스마스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공릉숲길에서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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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따뜻한 소비”…은평구, 공공구매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전 개최
[PEDIEN] 은평구가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은평구청 1층 로비에서 ‘공공구매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전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기존 제품들을 은평구의 ‘공공수요 맞춤형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개발사업’을 통해 공공수요에 맞도록 브랜딩부터 패키지 개발까지 지원한 기업들의 제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주요 전시 상품은 발달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꿈꾸는친구들협동조합의 회의용 다과세트인 ‘소금빵 샌드위치 세트와 쿠키세트’, 다함사회적협동조합의 ‘차량용 커피박 방향제 세트’다.
회의용 다과세트는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 속이 편안한 빵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쿠키와 빵으로 구성됐다.
차량용 방향제는 커피박를 새로 활용해 제작한 오브제 형태의 본품과 천연 아로마향 오일병 세트로 구성되며 아침·점심·저녁을 주제로 한 향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은평구 사회적경제 성장지원사업’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2024 소셜벤더 특화형 운영사업’에 선정돼 신규 상품을 개발한 ㈜어스맨의 ‘마라스 소금세트’, ‘팜투칩’ 등도 전시된다.
이 제품은 생산지의 더 나은 삶을 이끌어내는 공정무역 제품으로 소금 세트는 페루산 마라스 소금과 그라인더로 구성돼 있다.
팜투칩 과자는 필리핀에서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된 코코넛, 바나나, 카카오로 만들어진 건강한 비건 간식이다.
행사 기간 모든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즉석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와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제도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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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청년통계 ‘일자리·경제’ 결과 발표
[PEDIEN] 은평구는 청년통계에 대한 분석을 통해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청년통계 ‘일자리·경제’ 편을 공표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관내 청년에 대한 다양한 통계를 수집해 분석하고 이해하기 쉽게 인포그래픽으로 배포하고 있다.
청년 ‘일자리·경제’ 통계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은평구 청년 경제활동인구는 비경제활동인구보다 대체로 많다.
같은 기간 청년 고용률은 44.4%에서 47.9%로 증가하고 실업률은 9.9%에서 8.1%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직업별 취업자는 사무직이 35.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산업별 취업자는 도소매업, 정보통신업,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순으로 나타났다.
취업자의 87%는 임금근로자이며 비임금근로자가 7.8%, 특수형태근로종사자가 5.2%를 차지한다.
청년 임금근로자 중에서 절반 정도의 청년이 ‘하는 일’, ‘고용 안정성’, ‘근무 환경’에 만족하는 편으로 나타났으며 ‘임금수준’에 만족하는 청년은 35%에 그쳤다.
지난해 기준 은평구 청년의 평균 연 소득은 약 3천4백만원이며 대출 잔액을 보유한 청년의 월평균 대출 잔액은 1인당 약 6천4백5십만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구주인 청년 중에서는 56.5%가 부채가 있다고 답변했으며 부채 사유는 전월세보증금, 주택 마련, 생활비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 일자리·경제 통계 분석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청년정책의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경제적 자립을 통해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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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직원 문예 공모전 개최
[PEDIEN] 송파구는 직원들에게 공직생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한 ‘2024년 송파 직원 문예공모전 ‘나도 작가다’’ 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원문예공모전은 지난 9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44일 동안 진행됐으며 직원들이 직접 체감한 공직 생활상을 주제로 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문학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공직생활 속에서 느낀 보람과 고민, 성찰을 담아낸 시, 수필 등 글 34편이 접수됐으며 작품의 문학성, 완성도, 창의성, 구성력을 기준으로 송파문인협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총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총으로 위협하는 민원인 등 악성 민원에 조금씩 적응해가는 저 연차 공무원의 이야기부터 △공직자로써 보람을 느끼게 해준 복지대상자 주민과의 에피소드 △단속 현장에서 수많은 막말로 상처받은 마음을 직원들과 달래가며 맡은바 업무를 수행해내는 공무원들의 속사정까지 공직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반문하니 일 그따위로 하지 말래. 날 낳은 것도 아닌데 새X새X래…팀원들의 미소로 갈기갈기 찢긴 마음 달래” △“연신 고맙다며 굽은 등을 더 낮추며…나랏돈 삼십만원을 고생한 나에게 나눠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아, 이게 나의 보람이었지.” 등 공직생활에서 느낀 경험과 고충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표현했다.
지난 12월 3일에는 선정된 10명의 수상자에게 구청장이 직접 시상을 하고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또,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듣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서 구청장은 “공직자는 송파구민의 편의와 복리증진을 사명으로 일하는 사람이기에 타인과 공감할 줄 아는 감수성이 더욱 중요하다”며 문화적 감수성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한 송파 직원 문예공모전의 의미를 강조했다.
선정된 작품들은 엮어서 문학작품집으로 발간했다.
전 부서에 배포해 많은 공무원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는 공무원의 업무환경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무주택 공무원 주거안정 지원, 헬스장 및 예식장 프로모션, 찾아가는 피지컬테라피, 전문가 심리상담, 요리교실 등 차별화된 후생복지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문예공모전은 공직생활에서 겪은 이야기를 공유하며 직원들이 진심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문화적 감수성을 지닌 따뜻한 공직자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송파구 공무원들이 즐겁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생복지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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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2년 연속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전기차 화재 민관 공동 대응 역량 높여
[PEDIEN] 중랑구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재난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국가 종합훈련이다.
구는 지난 10월, 전기차 화재로 인한 다중이용시설 화재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중랑구청을 비롯해 중랑소방서 중랑경찰서 서울의료원, 육군 제3298부대 등 9개 유관기관과 중랑구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민간 단체까지 총 300여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구는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신속하게 상황전파를 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중랑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류경기 구청장의 적극적인 상황 관리 역량과 재난 대응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구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구민 모두가 ‘안전한 중랑’에 자긍심을 느끼며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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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방문건강관리 특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우수 자치구’ 선정
[PEDIEN]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시 2024 방문건강관리 사업 프로그램 부문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구는 동별 어르신들의 요구를 반영한 ‘건강 100세 행복 프로그램’을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2개 동 전역에서 방문간호사가 직접 운영해, 어르신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는 어르신의 낙상과 근감소증 예방, 독거 어르신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을 고루 돌볼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목받았다.
‘건강 100세 행복 프로그램’은 2024년 한 해 동안 강남구 전역에서 18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2076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참여 후 낙상 효능감 낙상 효능감 : 일상생활에서 낙상하지 않을 거라는 자신감.은 5.9% 증가했고 자기 성취감은 25% 향상되는 등 실질적인 건강 증진 효과를 보였다.
또한 참여자의 97%가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답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22개 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39명의 방문간호사를 통해 총 6만 4804건의 방문 건강관리를 실시했다.
118개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2907명의 어르신에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을 제공했으며 만성질환·영양·구강건강 관리, 관리와 치매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종합적인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 맞춤형 건강관리와 방문 간호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선도적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전문적이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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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일원어린이실내놀이터, ‘전국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
[PEDIEN]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일원어린이실내놀이터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우수어린이놀이시설’로 최종 선정됐다.
우수어린이놀이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안전한 놀이시설 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2012년부터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8만 3천여 개의 어린이놀이시설 중 시·도 및 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55개 시설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7개 시설이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평가 항목은 △안전관리 실태 △유지관리·운영 △아동 발달 연계성 △안심 디자인 △공동체 활성화 등 5개 분야 2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일원어린이실내놀이터는 체계적인 안전관리계획과 위험성 평가 실시 등 사고 예방 활동을 위한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역할놀이, 볼풀 등 다양한 놀이공간을 조화롭게 구성하고 보호자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인증서와 인증판이 수여되고 향후 3년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인정받는다.
구는 아이들이 성장 단계에 맞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 조성을 목표로 일원어린이실내놀이터 외에도 도곡어린이실내놀이터와 세곡어린이실내놀이터 등 총 3개의 실내놀이터를 운영 중이다.
미취학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이 시설들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3회 운영되며 강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1회 이용료는 1,000원으로 저렴하면서도 고품질의 놀이 서비스를 제공해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린이의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을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강남’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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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강사와 배우들, 강남 고교생과 함께 탄소중립을 논하다
[PEDIEN]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관내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Do The G’ 특강을 개최한다.
△16일 오후 2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17일 오전 10시 40분 국립국악고등학교 △19일 오전 9시 경기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강남구의 환경 분야 역점사업인 ‘탄소중립 범구민 실천운동 전개’의 일환으로 고교생들의 환경문제 인식 제고와 기후위기 대응 실천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지금까지 어린이집, 초·중학교 등 7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맞춤형 환경교육을 이번에는 고등학생들에게 특화된 강좌로 확장했다.
특히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전문 강사와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인플루언서를 강연자로 초빙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6일에는 과학커뮤니케이터 이독실과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17일에는 EBS 최평순 PD와 에너지 나눔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배우 박진희 △19일에는 이정모 교수와 유튜브 ‘나의 쓰레기 아저씨’를 운영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배우 김석훈이 나온다.
전문가는 탄소중립의 이론적 배경을, 인플루언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이다.
특강 후에는 강사진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기대해 토크콘서트’ 가 열려 기후 위기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또한 SK텔레콤이 참여해 제로웨이스트 실천존을 운영한다.
AI 기반 분리배출 가이드 앱 시연, 체험형 이벤트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의 실질적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강남구와 SK텔레콤은 지난 4월 업무협약을 맺고 환경의 날 기념행사 및 찾아가는 환경교실 등을 함께 추진해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학 협력체계를 강화해 구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ESG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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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청년창업의 꿈을 향한 도전. ‘금천청년꿈터’ 신규 입주기업 모집
[PEDIEN] 금천구는 ‘금천청년꿈터’에서 12월 31일까지 신규 청년창업 입주기업 8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청년꿈터는 금천구의 청년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구가 조성하고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청년창업 지원 시설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9층까지의 규모로 2층에 북카페와 커뮤니티 공간, 3층부터 6층까지 16개의 독립형 입주시설이 구성됐다.
또한 청년 창업가들이 편리하게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7층 여자휴게실, 8층 남자휴게실, 9층 강당 및 라운지 등 공용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금천구 소재 39세 이하 청년창업기업 대표와 금천구에 거주하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입주를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정보통신기술, 생명공학 등 ‘기술창업’, 로봇, 의료바이오 등 ‘특화창업’, 패션, 문화, 교육 등 ‘일반창업’의 3개 분야다.
기술창업과 특화창업 분야에 응모하면 3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입주기업에는 7~8인실 1개, 4~5인실 2개, 2~3인실 5개 등 8개의 독립된 공간이 기업당 1개씩 주어진다.
또한 △ 사업화 지원금 △ 저렴한 관리비 △ 사무공간 및 기본가구 △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원사업 △ 관계 기관과 정부 지원사업 연계 △ 전문가 상담 및 교육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기업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금천청년꿈터에 최초로 1년 입주하면 연장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연장해 이용할 수 있다.
입주 희망자는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입주신청서와 기타 구비서류는 금천구청 또는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초기 청년창업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청년창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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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19~20일 관철동 젊음의 거리에서 ‘종로 청계야 놀자’
[PEDIEN] 종로구가 19~20일 관철동 젊음의 거리에서 ‘2024 종로 청계야, 놀자’ 행사를 개최한다.
오가는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종로 청계관광특구를 홍보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종로구는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대형 트리와 조명 장식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젊음과 낭만의 겨울 이야기’를 주제로 한 ‘Play Light’, ‘Play Memories’, ‘Play Together’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누구나 젊음의 거리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누리소통망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방법은 유튜브 종로TV,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당근 등 5개 채널에 접속해 하면 된다.
종로구는 랜덤 경품 뽑기, 캐리커처 그리기를 포함한 각종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이 일대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북과 지도 역시 배부할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종로 청계관광특구를 홍보하고 연말 분위기를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했다”며 “소상공인에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행사, 프로그램을 계속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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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사랑 여성누리단 종합평가보고회 성료
[PEDIEN] 종로구가 12월 10일 구청 12층 교육장에서 ‘2024년 하반기 종로사랑 여성누리단 종합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그간 여성누리단이 진행한 평가 결과 및 그에 따른 조치 사항을 공유하고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아울러 우수 단원 7명에게는 표창장을, 올해 말 임기 만료를 앞둔 단원 3명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해 의미를 더했다.
여성누리단은 2024년 하반기 ‘상습 무단투기지역 관리실태’를 4년 만에 재점검해 정책 수요자인 주민 관점에서 관리 방안을 고안하고 깨끗한 종로를 구현하는 데 이바지했다.
특히 관내 상습 무단투기지역 총 169개소를 평가하고 CCTV 설치, 안내표지판 설치·정비, 틈새정원 조성 및 관리 등을 지적했다.
이중 약 50%는 현재 조치 완료했으며 CCTV 설치는 내년도 사업 반영을 위해 소관부서에서 설치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있다.
이외에도 여성누리단은 전자문서지갑 서비스, 북촌 한옥마을 보안등, 건강이랑서비스 사업 등을 평가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섬세하고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종로 곳곳을 살피고 비전을 제시해 주는 종로사랑 여성누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구정 구현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2-12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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