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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쾌거 동대문구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 빛나
3년 연속 쾌거 동대문구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 빛나 [PEDIEN] 동대문구가 13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열린 2024년 방문건강관리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동대문구보건소는 다양한 홍보 전략과 맞춤형 건강교실 및 콘텐츠 제공, 허약 어르신 사례관리 등 적극적인 대면·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행태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2021년 4월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동대문구 내 65세 이상 어르신 1,602명이 참여했다. 이 사업은 ‘오늘건강’ 모바일 앱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어르신 스스로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고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 전문 인력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스마트폰 사양이 낮거나 스마트폰이 없는 어르신 150명에게는 ‘AI스피커’를 지원해 건강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정서 지원과 응급상황 대처도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2022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에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에는 전국 보건소 최초로 장애인 로봇재활서비스를 추진해 ‘장애인 건강관리사업 보건복지부 우수상’과 ‘조달청 혁신경진대회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수상까지 포함해 동대문구는 공공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3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성과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구의 지속적인 노력과 디지털 기술 활용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동대문구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관악구, 비상시국 관련 민생안정 대책회의 실시
관악구, 비상시국 관련 민생안정 대책회의 실시 [PEDIEN] 관악구가 국회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구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민생과 지역안전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지난 14일 오후 7시 소집된 긴급 민생안전 대책회의에서는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한 이영기 부구청장, 국장, 정책보좌관, 국 주무부서장 등 2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비상시국 경제 활성화 방안 △민생 물가안정 및 일자리 지원 대책 등을 논의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과 일상이 정상화로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구는 현 국정 상황과 내수경기 침에 지속에 대응하고 민생 불안을 해소하고자 지난 10일부터 ‘관악구 민생안정 대책반’ 운영을 시작했다. ‘민생안정 대책반’은 △지방행정팀 △지역경제팀 △취약계층지원팀 △안전관리팀의 4개 대책반으로 구성됐다. 중점 추진 분야는 △민생경제 물가안정 △일자리 지원 △취약계층 생활 안정 △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먼저 구는 지역 경제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중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2025년 상반기에 각종 지원사업을 조기 추진한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조기에 확대 지원해 자영업자의 금리 부담을 줄인다. 관악사랑상품권과 공공배달앱 전용 상품권도 신속 발행해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살리기에도 총력을 다한다. 소비 촉진 이벤트를 개최해 골목상권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각종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안전점검 지원 △물가 안정관리 △불법 상행위 지도 점검반 운영 등 주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한다. 특히 구는 일자리를 확대 제공해 구민의 생활 안정에 힘쓴다. 올해 하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기간을 4주 연장했고 내년 상반기 서울 동행일자리의 모집인원 확대와 사업 기간 연장을 서울시에 요청했다. 구는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 대책도 마련했다. 먼저 빅데이터와 복지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한다. 스마트 돌봄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취약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공공과 민간 자원을 활용해 생계, 의료, 식사 등 취약계층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숙인을 대상으로 거리 상담을 진행하고 관련 시설 안전점검을 시행하는 등 노숙인 특별 보호조치도 시행한다. 한편 불안정한 상황 속 구민 안전도 빈틈없이 관리한다. 한파 등 겨울철 재난과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비상 연락망과 신속한 보고체계로 안전사고 등 비상 상황에 철저히 대응할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국내외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나, 구민에게 필요한 사업들은 차질없이 정상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관악구,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
관악구,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 [PEDIEN] 관악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의 ‘지역사회 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사회보장급여법에 의거, 전국 광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이행 과정을 1년에 걸쳐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복지를 비롯한 고용, 문화, 교육, 보건 등 분야에 대해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보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수립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2023년에 수립한 지역사회보장계획과 시행에 대해 진행됐다. 주요 평가기준은△계획 내용의 충실성 △시행 과정의 적정성 △시행 결과의 우수성 △주민의 참여도 및 만족도 등 5개 분야 20개 지표이다. 구는 1차 시,도 평가와 2차 전국 평가를 거쳐 ‘시행 결과 평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청년 문화공간 운영 △1인 가구 맞춤형 지원 △관악강감찬축제 등에서 구의 특화된 사회보장사업 추진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구는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으로 △관악형 위기가구 발굴, 지원체계 구축 △민관협력 강화 및 내실화 추진 △지역 환경 특성을 반영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을 실시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민관협력으로 모두가 함께 구축한 지역사회보장 체계가 인정받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으로 복지 증진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포용 도시 더불어복지 관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북구, 2024년 서울시 보건지소 운영사업 우수기관 및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강북구, 2024년 서울시 보건지소 운영사업 우수기관 및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PEDIEN] 서울 강북구는 지난 2일 '2024년 서울시 보건지소 운영사업 우수사례 공유대회'와 지난 10일 '2024년 서울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강북구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두 대회에서 구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보건지소 운영사업 우수사례 공유대회에서는 건강 형평성을 고려한 지역특화사업 수행, 주거환경 형평성 개선 노력과 장애인 재활서비스에 초점을 두고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강화시킨 점, 재활 관련 평가지표의 다양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는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 높은 신규 장애인 등록률,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의 연계, 보건소 내·외자원과의 협력성, 적극적인 지역자원 발굴 및 장애인 발굴 부분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구는 2023년 수유보건지소를 개소한 이래 재활 운동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장애인의 건강관리 및 재활 촉진을 위해 체계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증진시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유보건지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으로는 재가 장애인을 위한 방문 재활 서비스, 재활 운동실의 재활 기구와 스마트 근력순환 운동 장비를 활용한 맞춤형 운동 지도, 재활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균형·보행 및 일상생활 자립능력 증진 그룹운동,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자조모임 등이 있다. 또한 구는 퇴원 장애인의 지역사회 복귀 지원을 위한 조기적응 프로그램과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인 강북구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의료·복지자원의 발굴과 상호 연계 및 협력 강화를 통해 강북구 장애인의 재활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체·뇌병변에 국한되었던 장애 유형을 발달장애인과 시각장애인으로 확대했고 수유보건지소와 원거리에 있는 번동, 수유동 등의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재활서비스를 확대 운영하는 등 재활사업을 확장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리구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건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우이동~쌍문1동 도로 뚫렸다…52년만
우이동~쌍문1동 도로 뚫렸다…52년만 [PEDIEN] 우이동~쌍문1동을 잇는 도로가 52년 만에 생겼다. 도봉구는 우이동 5-1~쌍문동 494-1에 폭 6미터, 길이 300미터의 도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건축물 등으로 가로막혀 도봉구에서 강북구로 강북구에서 도봉구로 이동하는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끼치던 곳이었다. 구는 이번 도로 조성으로 도봉구-강북구 간 이동 시 발생하는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1972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이후 52년간 장기 미집행되어온 우이동 5-1~쌍문동 494-1에 도로를 조성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장기화한 도시계획시설의 일몰제 시행에 따라 2019년 사업을 전면 검토하고 단계별 사업계획을 세웠다. 이후 건축물 보상, 세입자 이주 문제 등을 고려해 사업 구간을 나누고 공사에 돌입했다. 이후 2023년 12월 일부 구간 사업을 완료했다. 하지만 나머지 구간에 대해서는 세입자와의 이주 문제 등이 있어 공사가 지연됐고 이후 구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문제가 해결, 2024년 11월 전 구간 도로개설이 완료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도로개설 공사에 따라 도로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더욱 효율적인 교통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도봉문화재단,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 새 단장
도봉문화재단,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 새 단장 [PEDIEN]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을 개편했다. 지난 2018년 이후 6년 만의 새 단장이다. 이번에 재단은 누리집 방문자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메뉴 구성과 배치 등을 새로 했다. 도서관 소개, 자료검색, 독서문화프로그램, 문화 교실 등의 메뉴를 이용자가 쉽게 검색·이용할 수 있도록 간단명료하고 가독성이 뛰어나게 수정했다. 또 접속 통계를 분석해 자주 찾는 메뉴를 선정해 순서를 바꾸고 가장 많이 찾는 메뉴에 대한 바로가기 버튼을 만들었다. 누리집을 처음 방문하는 이용자를 위해 ‘퀵 메뉴’도 추가했다. 도봉구 지도에 도서관 주소를 표시해 위치 확인도 쉽게 했다. 이외에도 이용자 편의 사항도 보완했다. 누리집 이용자 중심의 사용자환경·경험 기술을 적용해 편리성을 높였으며 개인형 컴퓨터와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반응이 구현되도록 했다. 도서관별 누리 소통망과도 연계해 정보 공유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했으며 도서 자료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 기능을 추가했다. 내년에는 누리집 내 인공지능 도서추천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에게 개인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용자 관점에서 개편한 누리집을 도봉구도서관의 대표 소통 창구로 활용, 소통함으로써 도서관 서비스 전반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송파 환경공무관 118명, 십시일반 모은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백만원 쾌척
송파 환경공무관 118명, 십시일반 모은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백만원 쾌척 [PEDIEN] 송파구가 지난 11일 송파구 소속 환경공무관으로부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백만원을 전달받고 정년퇴임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알렸다. 송파구 환경공무관은 2011년부터 14년째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에 동참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시청노동조합 송파구지부 환경공무관 118명 일동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 3백만원을 구에 쾌척한 것이다. 지난 11일 구청에서는 환경공무관 10명이 손수 모금액을 전하는 성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모인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저소득 장애인, 한부모가족,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이어서 정년퇴임 예정 환경공무관 4명을 위한 공로패 수여식이 있었다. 이들은 재직기간 최장 16년에 이르는 베테랑으로 지난 11월 낙엽 처리비용 절감과 지역 상생을 위해 관내 은행잎을 수거해 남이섬으로 직접 옮긴 주인공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10년 이상 불철주야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인생 제2막을 응원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퇴직예정자들 역시 “보람을 느끼며 일했다. 퇴임식을 마련해 준 구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지난해 열악한 휴게공간을 개선하고자 쾌적한 새 휴게실을 마련해 준 구에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구는 친환경 노면청소기 등 작업효율 높은 최신장비를 적극 도입하고 예방접종과 여름 특식을 제공하는 등 환경공무관의 후생복지 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서 구청장은 “낙엽 지는 11월부터 겨우내 제설까지 바쁘신 와중에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환경공무관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으로 포용의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서대문구, 행복이 여기에 웨딩·만삭·돌 축하 기념사진전
서대문구, 행복이 여기에 웨딩·만삭·돌 축하 기념사진전 [PEDIEN] 서대문구가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구청 1층 로비와 홍제폭포 주변에서 ‘우리, 행복이 여기에 in 홍제폭포’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족의 소중함을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더 많은 주민이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두 장소에서 나누어 진행한다. 전시 작품은 전문 사진작가들이 촬영한 웨딩, 만삭, 돌 사진으로 결혼과 출산의 감동을 생생하게 담아냈으며 서대문구의 명소인 홍제폭포를 배경으로 가족과 연인의 행복을 한층 더 아름답게 표현했다. 구는 결혼과 출산의 소중함과 이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올해 새롭게 결혼·출산 축하 기념 촬영지원 사업인 일명 ‘우리, 행복이 여기에 in 홍제폭포’를 추진했다. 총 45회 촬영을 진행했으며 △웨딩 스냅 13커플 △만삭 스냅 13커플 △돌 기념 스냅 20가정 등 모두 124명의 참여자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했다. 참여자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는 10점 만점에 9.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사진전은 결혼과 출산이라는 삶의 중요한 순간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며 “많은 분이 전시를 관람하시며 결혼과 출산의 아름다움을 느끼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사업 범위를 확대해 더욱 많은 분이 서대문구의 매력과 가족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성북구, 2024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서울시장 표창 수상
성북구, 2024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서울시장 표창 수상 [PEDIEN] 서울 성북구가 ‘2024년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대회는 서울시가 주최하며 서울시 자치구를 대상으로 치매관리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평가대회는 12일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열렸다. 지역사회의 치매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하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앞장선 기관과 유공자를 시상하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북구치매안심센터는 구의 치매사업 최일선을 담당하고 있으며 치매 예방, 실종 발생 및 찾기 사업, 치매안심마을 확대, 체계적인 치매환자 등록관리 등 치매관리사업 전반을 담당하며 치매환자와 가족의 안전망 구축, 주민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인지활동을 돕는 공간과 스마트팜을 결합한 ‘기억 품은 팜 카페’를 통해 치매 환자에게 일자리 제공은 물론 지역사회의 치매 환자와 주민의 치매 예방 및 여가 활동이 가능한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억 품은 팜 카페’는 보건복지부 공모 선정 사업으로 지난 9월 개관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치매안심센터의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대회 서울시장 표창 수상을 통해 구의 치매관리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 면서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인 정책을 통해 모든 성북구민이 살기 좋은 성북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홍준 성북구치매안심센터 센터장은 “치매안심센터 전 직원은 앞으로도 치매로부터 안전한 성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북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교육 및 인식개선 사업, 치매안심마을 운영, 치매 조기검진, 치매치료비와 원인확진 검사비 지원, 실종 발생 및 찾기 사업, 물품 지원, 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 관련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치매안심센터 전화 또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설레는 연말 송파에서 문화·예술 PARTY 즐겨요
설레는 연말 송파에서 문화·예술 PARTY 즐겨요 [PEDIEN] 송파구에서 12월 한 달 내내 문화·예술 파티가 열린다 청년 예술인 합동 콘서트, 청년 작가 전시 등 연말 분위기 물씬 나는 공연과 전시·체험 프로그램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송파구로 초대한다. 이번 주말, 19시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청년예술인 연말합동콘서트 ‘임팩트ON’을 개최한다. ‘2024 더임팩트’로 선정된 20명 청년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바이올린, 성악, 피리, 판소리, 가야금까지 장르의 경계를 넘어서는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4일에는 거문고 이민영, 해금 변주현, 가야금병창 강다은과 박사랑, 판소리 김송지, 가야금 강윤희, 바이올린 유혜인, 대금 이선주, 엘렉톤 추예은, 피아노·드럼 권영하, 피리 정신혜가 함께하고 15일에는 바이올린 박민하, 박서현, 피리 차승현, 피아노 현아람, 박승연, 정가 박희수, 소프라도 조윤수, 김희정, 바리톤 정건우의 합동 공연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21일~29일까지 매 주말 19시에는 △연말 콘서트 ‘My Favorite’ 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재즈부터 락밴드, 국악연희, 소울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가득해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재즈보컬 ‘김유진’과 연희팀 ‘처랏’, 밴드 ‘소울딜리버리’ 등 장르별 최고의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공연 관람을 원하면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에서 사전에 예약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석촌호수 아뜰리에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확인할 수 있다. ‘청년아티스트센터’에서는 12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가랜드 만들기’ 와 ‘크리스마스 엽서 만들기’, ‘펜으로 그리는 겨울 풍경’, ‘청년바리스타교실’ ‘먹으로 그리는 이미지 표현’ 등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여 문의는 송파 청년아티스트센터로 하면 된다.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는 내년 1월 5일까지 청년 작가 공모 전시 ‘순간의 재현’展이 진행 중이다. 한국화 작가인 △도현지 △이민혜 2인의 작가가 포착한 순간들을 작품으로 선보인다.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12월 연말, 송파에서 소중한 추억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이 오셔서 송파의 문화예술을 즐기며 따뜻하게 한 해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광진구, 공중화장실 도로명주소 LED 간판 설치
광진구, 공중화장실 도로명주소 LED 간판 설치 [PEDIEN] 광진구가 공중화장실 37곳에 도로명주소를 부착한 LED 간판을 달아 안전성을 강화했다. 신규 설치된 발광다이오드 간판은 야간 어둠을 밝히는 안전시설이다. 보안등 기능을 갖춰 범죄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까지 개선하는 효과를 낸다. 광진구는 ‘안심 공중화장실’ 조성을 목표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화장실마다 도로명주소를 부여해 정확한 위치 정보를 넣은 점이 특징이다. 눈에 띄는 색깔로 시인성을 살렸으며 깔끔한 디자인으로 위생적인 이미지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긴급구조 요청이 가능한 큐알코드를 삽입했다. 공중화장실 간판이나 칸막이에 부착된 QR로 접속하면 상세 주소를 제공받게 된다. 동시에, 현재 위치가 적힌 신고 문자가 자동으로 작성돼 119와 112로 응급상황을 신속히 전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모든 공중화장실 출입구에 폐쇄회로TV를 가동 중이다. 비상벨 또한 마련돼 있어 위급 시 현장 출동 요구가 가능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은 안전사고 위험이 큰 만큼 철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촘촘한 보호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마포구, 405m 황톳길 걷고 토정쉼터에서 쉬어가세요
마포구, 405m 황톳길 걷고 토정쉼터에서 쉬어가세요 [PEDIEN] 마포구는 12월 13일 오전, 토정쉼터와 토정나들목 황톳길 개장식을 개최했다. 토정쉼터는 토정로 교통섬에 조성한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다. 마포구는 이곳에 조선 시대 학자 토정 이지함 선생 관련 조각상과 소금사세 조각상, 용 조각상을 설치해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토정나들목에는 주민 건강과 여가 활동 증진을 위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을 만들었다. 토정나들목 황톳길은 405m로 마포구에서 가장 긴 황톳길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토정쉼터와 토정나들목 황톳길의 탄생을 축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용강동에 터를 잡으셨던 토정 이지함 선생을 기리고 주민 여러분께 새로운 힐링 공간을 선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토정쉼터와 토정나들목 황톳길이 일상에 작은 쉼표 역할을 하며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브자리,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겨울 이불 기부
이브자리,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겨울 이불 기부 [PEDIEN] 동대문구는 12일 침구 전문 기업 이브자리에서 겨울 차렵이불 10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동대문구청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브자리 최인권 감사, 서대범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이불은 14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겨울철 온정을 전하는 데 쓰일 계획이다. 이브자리는 이번 후원뿐만 아니라 매년 꾸준히 동대문구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인권 이브자리 감사는 “동대문구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며 밝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동대문구를 위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브자리에서 기탁한 사랑의 이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
성북구,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해제
성북구청사전경(사진=성북구청) [PEDIEN] 서울 성북구가 서울시가 지정했던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중 일부를 [서울특별시 공고 제2024-3397호]로 해제했다. 이번에 구의 해제된 지역은 8·8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한시적으로 지정된 성북동, 정릉동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거래허가구역이다.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의 8.8 주택공급 활성화 후속 조치로 서리풀지구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2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하며 서리풀지구를 제외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해제로 위 구역에서 기존 토지거래계약허가를 득한 자에게 부여된 토지이용의무도 해제되어 그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