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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올해 민원 처리 우수공무원 포상
인천 동구, 올해 민원 처리 우수공무원 포상 [PEDIEN]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2024년 민원처리 마일리지 운영 우수공무원’ 6명을 선정해 포상하고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올해 신속한 민원 처리에 기여한 공직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찬진 구청장은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담당자들로부터 다양한 민원 사례 및 고충 사항을 청취한 뒤 민원 업무 개선 방안 및 민원서비스 향상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더욱 다양해지고 복잡해진 민원 업무와 늘어나는 악성 민원으로 힘들어하는 공무원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자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어려움을 청취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매년 복합 민원 처리 담당자, 동 민원처리 담당자, 본청 민원 접수 처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을 발굴·포상해 사기진작에 힘쓰고 있다. -
‘2026 세계부동산연맹 글로벌 리더십 서밋’인천 유치 성공
‘2026 세계부동산연맹 글로벌 리더십 서밋’인천 유치 성공 [PEDIEN] 인천광역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와 함께‘2026 세계부동산연맹 글로벌 리더십 서밋’ 인천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1951년 파리에서 창설된 국제 부동산 전문 연합 기구 : 전 세계 49개국 부동산 관련업자, 개발업자, 건설업자가 모인 단체로 UN 경제사회위원회 등록돼 지속 가능한 개발 및 부동산 산업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그동안 인천시는 인천의 매력을 담아낸 유치 제안서 제작, 인천시를 비롯한 3개 기관의 유치 열망을 담은 지지 서한문 전달, 송도 국제회의 복합지구의 우수한 마이스 기반 시설 홍보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지난 12월 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24 세계부동산연맹 글로벌 리더십 총회’에서 호주 캔버라, 필리핀 마닐라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2026년 세계부동산연맹 글로벌 리더십 서밋’ 인천 개최 확정의 쾌거를 이루었다. 국제부동산연맹이 주최하는 ‘세계부동산연맹 글로벌 리더십 서밋’은 매년 연맹 회원국에서 열린다. 세계 각국의 부동산 전문가, 정책 결정자, 학계 인사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과 부동산 개발 전략'을 논의하며 부동산 산업의 글로벌 방향성을 제시하는 세계적 부동산 전문가 회의다. 2026년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제45회 회의에는 40여 개국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전세계 부동산 개발 및 투자 전문가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 주요 개발 프로젝트, 투자 경쟁력 등 인천 부동산 시장의 잠재력과 발전가능성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많은 투자 유치 성과를 거둘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약 13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 수많은 국제행사 유치 및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여러 노력의 결과 2026년 세계부동산연맹 글로벌 리더십 서밋 유치에 성공했다”며 “전 세계 부동산 리더들이 인천을 방문하는 만큼 숙박, 쇼핑, 관광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중대형 국제회의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24 인천 국내 관광객 유치 성과공유회’ 성료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PEDIEN]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1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개최한 ‘2024 국내 관광객 인천 유치 성과공유회’ 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2024년 인천 국내 관광 마케팅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에는 인천 수학여행 유치 협의체, 국내 협력 여행사, 인천광역시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 ‘2024 인천 수학여행 유치 협의체 성과공유회’는 △‘24년 인천 수학여행 유치 성과 발표 △‘25년 사업방향 및 업계 의견수렴 △우수 협의체 시상식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 ’ 2024 인천 국내 관광객 유치 성과공유회는 △‘24년 국내 관광 마케팅 성과 발표 및 향후 방향 모색 △우수 협력 여행사 시상식 △ 2025년 여행 경향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올해 국내마케팅 주요 성과로는 △야간관광 6.4만명, 수학여행 3.3만명, 평화·종교·생태·체류 관광과 같은 테마관광 5.1만명 등 국내관광 상품개발 기획유치 20만명 △인천관광 소셜미디어 조회수 9,000만 회 △인천스마트관광도시 ’인천e지 ‘앱 다운로드 23.5만 건 △그 외 인천 주요축제와 각종 행사를 통한 국내관광객 기획유치 실적은 총 410만명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인천 강화 및 원도심 등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 체류형 관광인 워케이션·살아보기, 평일 비수기 단체관광 수요 창출을 위한 수학여행 학생단체 유치, 인천의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한 평화·종교관광 등 신규 테마관광 상품을 발굴해 국내여행 수요 창출에 기여했다. 이 밖에도 인천 원도심 관광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인천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한편 인천에서 꼭 해야 할 색다른 9가지 경험인 ‘인천 9경’을 선정해 인천 관광 브랜드를 강화한 점이 주목된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2024년 사업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인천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2025년도 인천관광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 외에도 최근 신규 관광시설인 상상플랫폼과 뮤지엄엘을 소개하고 신익수 매일경제 여행 전문기자를 초청해‘2025년 여행 경향’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올해 인천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협력 여행사로는 △㈜스트리밍하우스 △㈜연평여행사 △미래교육문화원이 선정돼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은효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국내 관광업계와의 협력 강화 및 내년도 관광 마케팅의 전략적 방향을 수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이 사랑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
인천 블록체인 생태계의 거점, 기술혁신지원센터 개소
인천 블록체인 생태계의 거점, 기술혁신지원센터 개소 [PEDIEN] 인천광역시는 12월 11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지역 블록체인 기업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김유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 지자체 및 공공기관 블록체인 관계자를 비롯해 입주기업 대표와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센터 구축은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서 인천시가 최종 선정되며 국비 18억원을 확보해 추진됐다. 센터는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14층 전체와 16층 일부에 기술 개발 및 실증 공간, 블록체인 기업 입주 사무실, 창업기업 공유오피스, 다목적실, 회의실, 시민 체험공간, 휴게공간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갖췄다. 입주 모집을 통해 독립형 사무공간에 7개 사, 공유오피스에 11개 사가 입주를 완료했다. 한편 인천시는 기술혁신지원센터 사업을 통해 물리적 공간 구축 외에도 지역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과 기업 지원을 강화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우선, 시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기반의 실증플랫폼 3종을 구축해, 지역 기업들이 기술 개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테스트랩에서 무상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할 수 있게 된다. 두 번째로 블록체인 기반 섬패스 앱과 지식재산 보호 플랫폼을 구축했다. 섬패스는 관광객의 입도 시 필요한 서류를 앱으로 한 번에 제시하는 스마트패스와 관광 기념사진 대체불가능토큰 발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패스는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와 연계해 신원확인 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지식재산 보호 플랫폼은 창작자의 아이디어 보호와 분쟁 예방을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2025년 하반기 대시민 서비스로 확대될 예정이다. 세 번째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5개 지역 기업에 총 5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했으며 성장 단계별 맞춤 컨설팅을 통해 5개 기업이 약 88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네 번째로 세계적 규모의 글로벌 정보통신 박람회에 참가해 인천 블록체인 기업의 해외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했다. 지난 10월 두바이에서 열린 ‘자이텍스 노스 스타 2024' 박람회에 블록체인 인천관을 설치해 10개 기업이 19건의 양해각서 체결과 약 385억원 규모의 비즈니스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마지막으로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177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했으며 시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강연과 특강을 운영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인식 제고와 관심을 확대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블록체인 산업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인천시는 기술혁신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산업을 육성하고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글로벌 톱텐 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인천시와 함께 블록체인 기업들이 세계로 진출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미추홀구,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150상자 전달받아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11일 구청장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 김치 10kg 150상자를 전달받았다. 조흥수 회장은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김치 150상자를 준비했다”며 “이 김치가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2016년부터 매년 잊지 않고 김치나 연탄 등을 기부하며 이웃돕기를 실천해 주시는 협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받은 김장 김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관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
옹진군,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 총력
옹진군,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 총력 [PEDIEN] 옹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화를 위해 민생안정 종합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문경복 군수 주재로 지난 10일 긴급 간부회의를 실시해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행정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할 것과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을 지시했으며 특히 겨울철 한파를 비롯한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옹진군은 특히 소비 진작, 복지 지원, 재난 대비 등 주요 분야별로 맞춤형 대책을 수립해 차질 없이 수행하고 주민들의 체감 경기 회복과 지역 경제 안정화 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민생 안정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위기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경제 살리기 팔 걷은 인천 중구, ‘지역상품 우선구매 협약’ 동참
지역경제 살리기 팔 걷은 인천 중구, ‘지역상품 우선구매 협약’ 동참 [PEDIEN] 인천시 중구는 인천시와 인천시의회가 주최하고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주관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을 위한 지역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환 인천시 교육감 등 공공기관과 경제·소상공인 단체 총 40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공기관의 지역상품 우선구매 의무화 △공공기관의 지역상품 구매촉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수립 △지역기업과 판매처의 물품 품질 향상 △공정거래 환경 조성 노력 △지역기업 간 거래 활성화 등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최근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소비위축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화군,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 접수
강화군,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 접수 [PEDIEN] 강화군은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 보전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을 위한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2025년 2월 20일까지 받는다. 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지원농지는 신청자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가 대상이다. 지원내용은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토양개량제를 신청한 농업경영체에게 규산 및 석회비료를 지원하며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농지가 여러 타 시·군·구에 있는 경우 각각 시·군·구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해야하며 강화군 내 각 읍면에 농지가 있는 경우 가장 큰 농지 소재지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해당 농업인이 작성한 신청서를 이장 등을 통해 관할 읍·면에 제출이 가능하다. 신청한 토양개량제는 물량확정 등을 거쳐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읍면별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으로 △2026년 강화읍, 선원면, 불은면, 길상면, 화도면 △2027년 양도면, 내가면, 하점면, 양사면, 교동면 △2028년 송해면, 삼산면, 서도면에 공급한다. 군 관계자는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사업특성상 3년1주기 신청사업으로 농업인이 인지하지 못해 신청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농민들께서는 반드시 신청기간을 준수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강화군, 2024년 새마을지도자 대회 개최
강화군청전경(사진=강화군) [PEDIEN] 강화군 새마을회는 11일 명진부페에서 ‘2024년 강화군 새마을지도자대회 및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용철 군수와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내빈 및 새마을지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단체 및 유공자 표창, 새마을장학생 장학금 수여,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최우수단체 영예는 교동면 협의회가 안았으며 길상면 부녀회, 송해면 부녀회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이외 33명의 개인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으며 새마을장학생 8명에게는 장학금이 전달됐다. 조인술 강화군새마을회장은 “지난 1년간 강화군을 위해 애써주신 우리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강화군 새마을회는 내년에도 나눔, 봉사, 배려 정신을 바탕으로 강화군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늘 솔선수범하고 계신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지도자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소통과 화합의 강화군을 위해 각종 사회봉사 활동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화군 새마을회는 여름김치 나누기,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사랑의 보금자리사업, 사랑의 연탄나누기 등 나눔문화 확산, 불우이웃돕기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공동체 정신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강화군, 주민자치위원 한마음대회 성료
강화군, 주민자치위원 한마음대회 성료 [PEDIEN] 강화군은 지난 10일 명진뷔페에서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 주최로 ‘2024년 강화군 주민자치위원 한마음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한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군의원, 주민자치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인천시 주민자치박람회,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치루는 등 주민자치 위원들의 한해 노고를 위로하고 13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간 상호교류와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난 11월에 개최된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에서 대상을 받은 트롯장구, 최우수상의 강화읍 경기민요, 그리고 우수상을 받은 양도면 트롯장구팀의 특별 공연 후 읍·면 노래자랑 등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달용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한 해 동안 강화군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한마음대회를 통해 모두가 화합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고 전했다. 박용철 군수는 “지방자치 시대를 이끌어갈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왕성한 주민자치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13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의 대표로 우리 강화군을 위한 활동에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부평구, 민관 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안전교육 실시
부평구, 민관 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안전교육 실시 [PEDIEN] 부평구는 지난 10일 구청에서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민관 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방문간호사, 의료급여관리사 등이 대상인 이날 교육은 사례관리 대상 가정을 방문 상담하는 교육 참석자들이 돌발적인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실습 위주의 자기방어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안전교육은 구 주관으로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앞서 지난 3일도 부평어울림센터에서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담당자는 “실무에 즉각 적용 가능한 대처 방안을 반복적으로 실습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남동구, 건축사와 합동 상설 점검으로 선제적 안전 행정 구현
남동구, 건축사와 합동 상설 점검으로 선제적 안전 행정 구현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건축물 안전성 확보 및 불법행위 사전 예방과 건축 행정 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한 ‘건축사 업무 대행 건축물’ 상설 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전했다. ‘건축사 업무 대행 건축물’ 이란 사용승인을 위해 현장 조사·검사 및 확인 업무를 건축사가 대행한 건축물을 말한다. 점검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사용승인된 건축물 중 각각 48개소와 5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건축물이 준공 이후 건축법을 비롯한 주차장법 등 관계 법령에 적합하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된 경우 계도 및 행정조치를 한다. 점검은 전문인력인 건축사와 협력해 실시해 건축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건축 행정 건실화를 위해 추진됐다. 남동구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상설 점검을 추진해 건축 당시 설계자의 성실한 업무 이행을 유도하고 소유주 등 건축관계자들의 책임 의식을 고취해 건축물의 안전성 확보 및 불법행위 사전 예방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상설 점검이 건축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불법행위로부터 지역 사회를 보호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남동글벗학교, 시화 전시회 개최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남동글벗학교, 시화 전시회 개최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글벗학교 학습자들의 특별한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의 주제로 남동글벗학교 학습자들이 직접 작성한 시화 61점과 엽서 글쓰기 7점을 전시한다. 전시회는 남동구청 로비와 남동구 평생학습관 1층 펼침터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남동글벗학교는 저학력 성인들에게 초등학력 학습과정을 제공하며 그들이 교육을 통해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회는 글을 읽고 쓰는 능력을 배운 학습자들이 자신의 삶과 경험을 담아 글과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과정을 작품으로 담아내었다. 전시회를 통해 문해 학습에 대한 성과를 지역 사회에 공개함으로써 학습자들은 자신감을 얻고 자신이 이루어 낸 성취를 통해 자아실현의 기쁨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남동글벗학교 관계자는 “이번 시화전을 시작으로 문해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저학력 성인들이 지속적으로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남동구, 찾아가는 검진으로 고령자 치매 조기 발견·예방 나서
남동구, 찾아가는 검진으로 고령자 치매 조기 발견·예방 나서 [PEDIEN] 인천시 남동구가 고령자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남동구 보건소는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사업’의 일환으로 8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총 814명의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 5~11월까지 인지 선별검사를 활용해 진행했다. 검진 결과 정상 779명, 인지 저하 35명으로 나타났다. 구는 인지 저하 35명을 대상으로 신경 심리검사 및 전문의 진료를 지원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진단검사를 비롯해 협약 의료기관 연계 등 지속해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검진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찾아가는 치매 검진을 통해 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었고 인지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안심된다”며 “노년기에 두려운 질병인 치매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동구 보건소는 이번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고령층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검진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치매 중증화 억제를 위해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검진은 공공보건의료에서 중요한 과제”며 “향후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