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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5동, 지역 자생단체와 함께 어르신 위생용품 지원 나서
용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어르신 대상 ‘위생용품 지원 사업’시작 (미추홀구 제공) [PEDIEN] 미추홀구 용현5동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특히 이번 사업은 용현5동의 자생 단체들이 마련한 수익금 후원을 통해 이루어져 의미를 더한다. 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등은 자원순환 실천과 낙섬 에코마켓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지원했다.후원금은 어르신들의 기호에 맞춰 필요한 맞춤형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용현5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동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는 자생 단체들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단체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용현5동의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협력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용현노인문화센터, 노인 일자리 사업 성과 공유…수요처-참여자 '긍정 평가'
용현노인문화센터,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성과 공유 (미추홀구 제공) [PEDIEN] 미추홀구 용현노인문화센터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센터는 사업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근 어린이집 수요처와 일자리 참여자 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했다.어린이집에 파견되어 운영되는 사업단은 아동 손 마사지 지원, 유아 대상 역사 교육, 장난감·도서·교구 소독 등 총 3가지다. 이 사업들은 교육 및 돌봄 현장에서 실질적인 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간담회에 참석한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꾸준한 서비스 제공에 감사를 표하며 학부모들 또한 어르신들의 활동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것이다.참여자 간담회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어르신들은 일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 큰 만족감을 드러내며 지속적인 활동 의지를 밝혔다.센터 관계자는 수요처와 참여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만큼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확인된 긍정적 성과를 바탕으로 센터는 향후 사업의 지속성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옹진군,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평가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옹진군, 보건복지부 주관『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전국 평가에서 2년연속“우수상”쾌거! (옹진군 제공) [PEDIEN] 옹진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전국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이는 옹진군이 복지 행정 분야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보건복지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있다. 급여가 필요한 사람에게 제대로 지급되도록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평가 항목은 인적정비 처리율, 변동 알림 처리율, 가족관계 해체 확인 실적 등 6가지다. 옹진군은 이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옹진군은 조사와 관리 업무를 일원화하여 효율성을 높였다. 소득, 재산, 인적사항 변동 가구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했다.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수급 가능 가구를 발굴하는 노력도 인정받았다.옹진군의 이번 수상은 인천광역시에서 유일한 성과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 서비스 질을 높이고 재정 누수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적극적인 복지 상담을 통해 군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대상자의 변동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
미추홀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교육으로 복지 누수 막는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PEDIEN] 인천 미추홀구가 복지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상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능화되는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미추홀구는 도화1동을 포함한 5개 동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부정수급의 의미와 유형, 신고 절차, 위기가구 발굴 방법 등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들이 제공됐다.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부정수급 신고 건수와 적발 건수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여 교육 효과를 입증했다.미추홀구는 올해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전 동으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뿐 아니라 희망하는 구민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부정수급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미추홀구, 노후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 시행…최대 2천만 원 지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PEDIEN] 인천 미추홀구가 노후된 소규모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사용 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한 연립, 다세대 주택 등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재난이나 재해 복구, 안전 관련 사업은 예외적으로 15년 미만 경과 건축물도 지원 가능하다.지원 대상은 옥상 방수, 석축·옹벽 보수, 하수도 준설 및 보수, 단지 내 도로 및 보안등 보수 등 공용 부분 유지 보수 사업이다. 도색 공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총 사업비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희망하는 단지는 이달 말까지 신청 서류를 미추홀구청 건축과에 제출해야 한다. 신청 시 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미추홀구는 접수 완료 후 현장 실사와 공동주택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2월 중 최종 지원 대상과 금액을 결정할 예정이다.미추홀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을 확보하고 노후 공용 시설을 개선하여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도화동 아이들, 텃밭 배추로 김장하고 경로당에 나눔 실천
도화2·3동,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김장 체험 행사 진행 (미추홀구 제공) [PEDIEN] 미추홀구 도화2·3동 아이들이 직접 키운 배추로 김장을 하고, 경로당에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준비했다.지난 28일, 희망남구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건강 놀이터 반려 텃밭에서 수확한 배추를 활용해 김장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아이들은 텃밭에서 직접 기른 배추로 김치를 담그며 성취감을 느끼고, 친환경 식재료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도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하여 아이들에게 김장 방법을 가르쳐주고 함께 김치를 담갔다. 또래모아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1년 동안 텃밭에서 직접 가꾼 채소를 도화3동 분회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도화2·3동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키운 배추로 김장하고 이웃과 나누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텃밭 가꾸기에 도움을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도화2·3동을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건강 놀이터 반려 텃밭은 지난 4월에 개장하여 8개월 동안 운영되었다. 관내 경로당 2개소와 지역아동센터 2개소 아동들이 함께 상추, 토마토, 배추 등의 채소를 직접 가꾸고 수확하며 지역 공동체 활동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
미추홀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상 금융 교육 및 간담회 개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PEDIEN] 인천 미추홀구가 지역 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과 간담회를 1일 숭의보건지소에서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신용회복위원회의 ‘찾아가는 신용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기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을 공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미추홀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위기가구 대응 및 지원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교육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 소감을 공유하고,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미추홀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간담회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복지위기가구의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한편, 미추홀구에서는 협의체 위원, 복지 통장, 지역 주민 등 2200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며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 서비스 연계를 돕고 있다. -
미추홀구, 취약계층 청소년에 '마음채움 밥상키트' 지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PEDIEN]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취약계층 청소년 20명에게 '마음채움 밥상키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이번 지원은 저소득 가정, 가정 해체, 학대 및 방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식생활을 제공하고 정서적 지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사 추천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밥상키트를 지원받은 한 청소년은 “집에서 제대로 된 식사를 챙기기 어려웠는데, 든든한 음식이 담긴 키트를 받으니 정말 도움이 된다”며 “혼자라고 느꼈는데 누군가가 나를 신경 써준다는 느낌이 들어 힘이 난다”고 소감을 밝혔다.센터 관계자는 “가정 환경의 어려움으로 기본적인 식사조차 부담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연수구, 옥련3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토지 경계 분쟁 해소 기대
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PEDIEN] 연수구가 옥련동 353-5번지 일대 142필지에 대한 옥련3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마련했다.이번 사업은 토지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의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지적도를 구축하여 토지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연수구는 올해 6월 옥련3지구를 사업지구로 지정하고,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 이후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지난달 21일 사업 완료를 최종 공고했다.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가 명확해짐에 따라, 토지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을 산정하여 토지 소유자에게 통보할 예정이다.이상훈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완료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불합리한 토지 경계를 조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연수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 관련 분쟁을 줄이고,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연수구, 여성친화도시 2회 연속 선정 쾌거…2030년까지 성평등 도시 조성 박차
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연수구 제공 [PEDIEN] 인천 연수구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에 2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선정으로 연수구는 2030년까지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며, 성평등 도시 기반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여성친화도시는 여성과 남성이 지역 정책 결정 과정에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안전이 보장되는 도시를 의미한다. 성평등가족부는 5년마다 심사를 통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한다.연수구는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여성 일자리 협의체 운영, 주민참여단 교육,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안심도시 조성 등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주민참여단 주도로 민·관·경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범죄 예방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여성의 안전한 밤길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앞으로 연수구는 성평등 기반 강화,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안전 도시 네트워크 강화, 돌봄 시설 확충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여성과 남성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나간다는 방침이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2회 연속 지정은 주민참여단을 비롯한 민·관 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수구는 여성과 남성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연수구,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점등식 개최…구민에게 희망 선사
연수구, 2025년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점등식 개최 (연수구 제공) [PEDIEN] 연수구가 주최하고 연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점등식'이 지난 27일과 28일 연수구청과 제2청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점등식은 구민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뜻깊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박현주 연수구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많은 주민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다.27일 제2청사에서는 송도노인복지관과 연수구립관악단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으며, 특히 드론을 활용한 점등 행사는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 불빛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28일 구청에서는 연수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클래식 듀엣 공연, 그리고 '쇼페라'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이어지며 환상적인 무대가 연출됐다. 특히 이재호 구청장이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깜짝 등장해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아름다운 전시 경관은 내년 1월 22일까지 약 55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연수구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연수구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트리의 화려한 불빛처럼 다가오는 2026년이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
인천시, 연말 맞아 소상공인 지원 강화…지역 경제 활력 불어넣는다
인천광역시 시청 [PEDIEN] 인천시가 연말을 맞아 소상공인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인천시는 인천사랑상품권 결제 한도를 늘리고 착한가격업소를 확대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최근 연수구 옥련시장을 방문하여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물가안정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민생 현장 속에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이번 현장 방문은 민선 8기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인 '현장 중심' 행정의 연장선으로, 유 시장은 지역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경제 상황을 직접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유 시장은 신규 착한가격업소인 '현이네 김밥집'을 방문하여 직접 현판을 전달하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주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인천시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공공요금 지원을 확대하고, 지정 업소 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더불어 유 시장은 옥련시장에서 인천사랑상품권으로 직접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연말 복 드림 이벤트'를 통해 12월 한 달간 인천사랑상품권 결제 한도를 5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들의 캐시백 혜택을 늘리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인천시는 앞으로도 민생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 2026년 상반기 무료 대관 접수
인천광역시 시청 [PEDIEN] 인천 시민들이 지하철역에서 예술을 만끽할 기회가 열립니다.인천시는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의 2026년 상반기 대관 신청을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시립박물관과 인천교통공사의 협력으로 조성된 이 공간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마련되었습니다.'열린박물관'은 인천시청역 1번과 9번 출구 사이, 개찰구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하철 이용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조성된 생활문화형 전시 공간입니다.대관 자격은 인천 시민 또는 인천 소재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관료는 무료입니다. 2026년 1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최소 14일에서 최대 60일까지 공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이번 대관을 통해 '열린박물관'이 더욱 풍성한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시민들의 예술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공연이 어렵게 느껴질 때, ‘2025 얼리 윈터페스티벌’에서 첫걸음!
인천광역시 시청 [PEDIEN] 공연장 리모델링 이후 더욱 쾌적해진 환경에서 관객을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공연을 처음 접하는 관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스트리트댄스·창작뮤지컬·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공연은 어렵다?’, ‘클래식만 있는 거 아니야?’라는 편견을 깨기 위한 생동감 있는 해설과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현장감 넘치는 무대로 관객의 차가워진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세계 최정상 비보이의 무대와 해설!해설이 있는 스트리트댄스 〈카르페 디엠〉12월 10일, 페스티벌의 시작은 세계 최정상 비보이 그룹 ‘갬블러크루’의 현장해설이 함께하는 스트리트댄스 공연 이다.세계대회 우승을 통해 한국 비보이의 위상을 높여온 갬블러크루는 역동적인 기술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안무·표현에 현장 해설을 더해, 비보잉의 역사와 기술, 문화적 의미를 흥미롭게 풀어낸다.‘순간을 즐기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희망과 열정을 담아낸 이 공연은 스트리트댄스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에게도 깊은 이해와 흥미를 선사한다.청소년 문학상 수상작 원작의 감동, 창작뮤지컬 〈오즈의 의류 수거함〉이어 두 번째 무대는 ‘자음과 모음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한 유영민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창작뮤지컬 〈오즈의 의류 수거함〉이다.입시 실패 후 방황하던 주인공 ‘도로시’가 의류 수거함을 매개로 외로운 이웃들과 만나 연대하고, 상처를 치유하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와 따뜻한 위로로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작품이다.오직 목소리만으로 완성하는 특별한 하모니,다이아의 페스티벌의 마지막은 국내 대표 혼성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의 무대가 장식한다.맥도날드 ‘3000원송’광고로 대중에 이름을 알린 다이아는 TV 프로그램과 다양한 무대에서 팝, 트로트, 힙합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으로 아카펠라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이번 공연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럴, 영화·애니메이션 삽입음악, 케이팝 메들리 등 귀에 익숙한 곡들을 선보이며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착한 관람료, 모두가 즐기는 겨울 축제〈얼리 윈터페스티벌〉의 모든 공연은 전석 1만5000원으로, 특히 ‘수능 수험생 50% 할인’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해 청소년부터 일반 시민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홍순미 시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장르의 경계를 넘어 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관객의 예술적 감수성을 확장하는 기회”라며, “스마트폰과 온라인 매체에서 벗어나, 오직 공연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생한 감동을 친구, 가족과 함께 경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