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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키즈카페,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으로 따뜻한 연말 선물
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PEDIEN]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12월 13일 강화행복 키즈카페 남부점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들에게는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행사는 키즈카페 이용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 선착순 현장 예약으로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프로그램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당 3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아이들은 그래놀라 만들기, 크리스마스 카드 쓰기, 크리스마스 장식 풍선아트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을 돕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강화군시설관리공단 박영길 이사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가족들에게는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또는 강화행복 키즈카페 남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이번 행사가 강화군민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 주민 손으로 덕하천 정화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의 손길로 만드는 쾌적한 덕하천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6일, 덕하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마을의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위원들은 덕하천 입구에서 양사초등학교 방향으로 이동하며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스티로폼, 생활 폐기물, 플라스틱 등 하천 오염의 주범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김성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마을 하천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양사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지영 양사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 정비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덕하천 정화 활동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양사면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강화군복지재단, 창립 3주년 기념 '행복 동행' 행사 개최
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PEDIEN] 강화군복지재단이 창립 3주년을 기념하여 '아름답고 따뜻한 행복·동행!'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강화군 경영자협의회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지역 내 소외된 이웃 300여 명을 초청,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행사장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장기천 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시상식, 2부 초청 공연으로 구성되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1부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자들을 발굴하고 표창하는 '제2회 사회복지대상'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대상은 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 우수상은 인천강화모범운전자회,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부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 공연과 축하 공연이 펼쳐져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한석현 이사장은 지난 3년간 군민과 함께 성장해온 재단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앞으로도 강화군과 긴밀히 협력하여 군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복지재단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이정만 강화군 경영자협의회 회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박용철 강화군수는 3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숨은 공로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교동면, 강화군민의 날 체육대회 5연패 달성 기념 해단식 개최
교동면, 강화군민의 날 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 개최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 교동면이 강화군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5연패를 달성하며, 지난 26일 선수단 해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해단식은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5연패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체육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우승기와 트로피 전달식이 진행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나재부 교동면 체육진흥후원회장은 “교동면 체육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꾸준히 협력하고, 더 나은 체육회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최동관 교동면장은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체육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선수단 모두의 땀과 열정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교동면 체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
강화군장애인복지관, 개관 11주년 기념 '희망 나눔의 날' 개최
강화군장애인복지관, 개관 11주년…‘희망 나눔의 날’로 지역과 함께하다!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이 개관 11주년을 기념하여 '희망 나눔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지난 11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는 작품 전시, 무료 특식 제공, 기념식 및 감사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복지관 강당에서 수채화, 양말 목공예, 풍경 사진, 서예 등 다양한 작품 60여 점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점심시간에는 무료 특식이 제공되어 주민과 이용자들이 함께 음식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2부 기념식은 명진웨딩홀에서 진행되었다.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계성스님, 군의회 의원, 지역 유관 기관장, 후원자, 자원봉사자, 시민옹호인, 복지관 이용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식전 공연으로는 색소폰 연주, 기타 동아리 공연, 수어 공연 등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기념식에서는 복지관 발전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군민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되었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난 11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왔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주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참여·나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만수1동 방위협의회·재향군인회, 취약계층에 따뜻한 라면 나눔
만수1동 방위협의회․재향군인회,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기탁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 만수1동에서 방위협의회와 재향군인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들은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될 라면 50상자를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만수1동 방위협의회와 재향군인회는 평소에도 지역 환경정비와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특히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료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이원준 방위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더불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을 약속했다.황현숙 만수1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방위협의회와 재향군인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또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과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주안4동, 꽃동네 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에 감동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PEDIEN] 인천 미추홀구 주안4동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다. 꽃동네 어린이집이 지난 27일,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이번 기부금은 꽃동네 어린이집의 원아, 교사, 학부모가 함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자발적인 후원금을 합쳐 의미를 더했다.전달된 기부금은 주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야쿠르트 지원 사업과 밑반찬 지원 사업 등에 투입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배영진 꽃동네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주안4동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꽃동네 어린이집 원장님과 원아들, 학부모님, 교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러한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곳곳에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간석1동 주민자치회, 식생활 취약계층에 따뜻한 반찬 나눔
간석1동 주민자치회, 식생활 취약계층 반찬 나눔 행사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 간석1동 주민자치회가 연말을 맞아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반찬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간석1동 주민자치회 복지문화분과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업체인 ‘꿀닭이네’와 ‘서울제과’의 식재료 후원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주민자치회는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황미희 복지문화분과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과원들과 주민자치회, 간석1동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소영 간석1동장은 “올 한 해 동안 분과장님들의 주도적인 계획과 실행 덕분에 여러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 반찬 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 '사랑가득상자' 캠페인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 ‘사랑가득상자’캠페인 후원자 모집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가 2025년 '사랑가득상자' 캠페인을 시작하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할 후원자를 찾는다고 밝혔다.'사랑가득상자' 캠페인은 2017년부터 시작된 지역 나눔 프로젝트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상자에 담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지난해에는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총 471개의 상자가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올해 캠페인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필요한 겨울철 생필품, 식료품, 정서 지원 물품 등을 담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후원자는 한 상자당 3만 원을 기부하여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센터는 후원금을 통해 직접 물품을 구매하고 포장하여 전달한다.상자 안에는 과자, 식료품과 같은 실용적인 물품과 함께 후원자의 따뜻한 응원 메시지가 담긴 카드도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후원 신청은 구글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후원자 모집은 2025년 12월 17일까지 진행된다.정성스럽게 제작된 사랑가득상자는 아동 관련 기관과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전달될 계획이다.박혜선 센터장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사랑가득상자’ 캠페인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의 성장을 응원하는 의미를 지닌다”며, “많은 사람들의 따뜻한 참여가 아이들에게 더 큰 희망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센터는 후원금 사용 내역과 상자 전달 과정을 홈페이지와 소식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여 후원자들이 나눔의 결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구월1동 새마을부녀회, '찾아가는 우렁각시' 사업 성료…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
구월1동 새마을부녀회, ‘찾아가는 우렁각시’성료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새마을부녀회가 2025년 공모사업 '찾아가는 우렁각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이나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정리 정돈과 대형 세탁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2가구를 선정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특히 구월1동 새마을부녀회는 단순 봉사를 넘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했다. 임플란트 시술 후 영양실조를 겪는 어르신을 안부 확인 대상자로 연계하고, 시각 장애와 우울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는 전문 청소 및 방역 서비스를 지원했다.새마을부녀회는 이들을 사례 관리 대상으로 추천하여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부녀회원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아직도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지역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간석2동 '간소한 밥상 공동체', 이웃 사랑으로 따뜻한 연말
간석2동 간소한 밥상 공동체, 나눔 실천하며 따뜻한 마무리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 간석2동의 '간소한 밥상 공동체'가 7월부터 11월까지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올해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간석2동 통장자율회 35명으로 구성된 '간소한 밥상 공동체'는 남동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상자 텃밭 채소 가꾸기와 찾아가는 생신상 차리기 사업을 진행했다.동 청사 옥상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는 홀몸 어르신,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고시원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되었다. 또한, 통장자율회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생신상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특히, 통장자율회는 마지막 텃밭 수확 후 이달 생일을 맞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생신상을 준비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김민 간석2동 통장은 “올해 처음 통장으로 임명되었지만,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하는 통장들의 모습에서 큰 감동과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간소한 밥상 공동체'의 활동은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
미추홀노인복지관, 평생교육 발표회 '평생즐기제' 성황리에 막 내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PEDIEN] 인천 미추홀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평생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평생교육 발표회 평생즐기제 및 작품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공연과 작품 전시를 통해 어르신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행사는 작품전시회 커팅식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모범 유공자 시상과 내빈 인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어르신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2부 '평생즐기제'에서는 복지관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준비한 댄스와 음악 공연이 펼쳐졌다. 총 12개 팀으로 구성된 어르신들은 그동안 숨겨왔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김호일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 및 예술 활동을 통해 더욱 활기찬 노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추홀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채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
남동구, 파킨슨병 건강 강좌 개최…뇌 건강 자가 관리 능력 향상 기대
남동구, ‘파킨슨병과 뇌 건강’건강 강좌 개최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시 남동구가 파킨슨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뇌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특별 강좌를 개최했다.가천대 길병원의 양희준 교수가 초빙되어 '파킨슨병과 뇌 건강'을 주제로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번 강좌는 고령화 사회에서 증가하는 파킨슨병 환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주민 스스로 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다.강좌에서 양희준 교수는 파킨슨병의 주요 증상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뇌 건강 증진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생활 습관이 뇌 기능 저하를 늦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남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뇌 건강 관리 능력이 향상되고, 파킨슨병의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남동구는 다양한 건강 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미추홀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개소 10주년 기념 행사 개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PEDIEN]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청소년과 지역사회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센터는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미추홀구청장의 격려사와 선배 청소년의 축사로 시작을 알렸다. 10주년 기념 영상 상영과 함께 진로 성장상 및 별별위원회 공로상 시상이 이어졌다.특히 올해 시상식에서는 생태계 보전을 위해 상장 제작을 최소화하고 상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청소년들은 자립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해 키워온 역량을 뽐내는 오프닝 연주와 보컬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지역 기업인 요거트월드는 후원 차량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며 나눔을 실천했다.센터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센터에서 성장한 선배 청소년들이 직장 일정을 조정하며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각자의 속도에 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자립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행사장은 헌 청바지로 만든 장미 장식으로 꾸며져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강조하고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실천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