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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원봉사로 채운 따뜻한 한 해를 기념하다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PEDIEN] 인천광역시는 12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2024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인천시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200여명의 우수자원봉사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개인, 기업, 단체 등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으며 올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 기관 등 총 6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24년 기준으로 자원봉사 누적 2만 시간을 달성한 자원봉사자 2명을 기념하는 핸드프린팅 행사도 진행됐다. 제작된 핸드프린팅은 인천시청역과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설치해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대형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해결과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봉사자들의 값진 희생과 노고를 항상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인천시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고 한 해 동안 보여주신 협동심으로 시민들이 더욱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자발적 참여와 헌신 덕분에 지역사회의 온기가 높아지고 시민의 행복지수도 함께 상승했다”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
인천시, 지역 대학과 협력해 창업생태계 활성화 박차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PEDIEN] 인천광역시는 12월 6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지역 대학들과 글로벌 창업가 양성 및 청년창업펀드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협약은 ‘대학주도형 글로벌 창업가 양성 업무협약’ 으로 협약에는 인천시와 글로벌캠퍼스 4개 대학교, 그리고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과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기관으로 함께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청년 창업을 위한 정책개발 및 지원사업 연구 △생애주기형 창업지원 방안 마련 △융·복합 청년 창업 공간 조성 △글로벌 창업가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두 번째 협약은 ‘인천 청년 창업펀드 조성 업무협약’ 으로 인천시와 지역 9개 대학, 인천테크노파크가 참여했다. 지난해 11월, 인천시는 이들 9개 대학과 ‘대학주도형 청년창업 플랫폼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청년 창업문화 확산과 창업 인재 발굴에 꾸준히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올해 제1회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오늘의 업무협약으로 이어지게 됐다.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10억원, 지역 대학들은 5억원을 출자해 총 110억원 규모의 창업펀드를 조성·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대학 창업기업과 학생 창업기업에 집중투자할 예정이다. 이 펀드는 초기 창업 단계에서 자금 확보가 어려운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창업 생존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내년에는 오늘 협약식을 체결한 글로벌캠퍼스 4개 대학교가 9개 지역 대학이 참여 중인 ‘대학주도형 청년창업플랫폼’에 새롭게 참여하며 지역 대학과 창업지원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글로벌 창업가 양성과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인천 청년들이 곧 인천의 미래”며 "지역 청년들이 인천에서 창업의 꿈을 이루고 성공할 수 있도록 지역 대학과 창업 지원기관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강화군, 송년맞이 뮤지컬 갈라쇼 성료
강화군, 송년맞이 뮤지컬 갈라쇼 성료 [PEDIEN] 강화군이 지난 5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진행한 ‘2024년 강화 뮤지컬 갈라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인 차지연과 이지훈의 출연으로 행사 전부터 주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며 진행된 이날 공연은 일찍부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6회째를 맞는 뮤지컬 갈라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배우들의 풍부한 가창력과 다채로운 공연 구성으로 준비된 1시간 30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으며 뮤지컬 명곡뿐 아니라 대중가요와 팝송을 함께 선보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명곡을 대중적이고 예술성 있게 재구성해 지역 내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강화군의 연말 문화행사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군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공연은 올 한 해 열심히 달려오신 군민분들을 응원하고 강화군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강화군을 만들기 위한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강화군, 제52기 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화군, 제52기 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PEDIEN] 강화군은 6일 대한노인회강화군지회 주관으로 ‘제52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와 한승희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등 내빈과 노인대학 졸업생 및 가족, 노인회 임원진 등 300여명이 참석해 만학의 꿈을 안고 학업에 정진한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졸업식은 노인강령 낭독, 졸업장 및 표창수여,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모범 졸업생 29명에게는 각 기관단체장상을 수여 했으며 모든 학사 과정을 마친 94명의 졸업생은 가족과 내빈들의 축하를 받으며 자랑스러운 학사모를 썼다. 이채웅 노인대학장은 “2년간 노인대학에서 배운 다양한 지식을 바탕으로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고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어 달라”며 “여러분들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졸업생 여러분들의 열정과 아름다운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위해 빈틈없는 복지정책과 생활편의시설확충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찬진 동구청장, 시정연설서 2025년 비전 제시
김찬진 동구청장, 시정연설서 2025년 비전 제시 [PEDIEN]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6일 제281회 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운영과 주요 역점시책을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선8기 출범 이래 주민들께서 염원한 숙원 사업들을 하나씩 해결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낸 의미 있는 해였다”며 “2025년은 어느 때보다 더 동구의 발전과 구민들을 위한 사업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올해 주요 성과로 △관내 21개 학교에 총 20억원의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금송구역 내 초중등 통합학교 신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 통과 △인천시 최초 어린이영어도서관 개관 △구립요양원 건립사업 보건복지부 국고보조사업 선정 △화수부두 일원 도시재생혁신지구 최종 선정 △송림골 아뜨렛길 지하광장 조성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 등을 꼽았다. 이날 제출된 내년도 동구 예산 규모는 총 3,518억원으로 올해보다 7.97% 증가했다. 2025년 구정운영 방향은 △미래인재 양성과 풍요로운 문화도시 △안전하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복지도시 △지역 인프라 조성과 함께 성장하는 경제도시 △구민과의 소통공감을 제시했다. 교육·문화·관광 분야에 160억을 투입해 교육지원센터 조성운영,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 확대, 다양한 영어특화 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글로벌 인재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또 만석동 우리미술관 이전확대, 배다리 활성화 사업 추진,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재개관으로 동구만의 색깔이 있는 문화 관광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든든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사회복지·보건·안전·환경 분야에 1,743억을 투입해 기존 어르신품위유지비, 전구민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사업, 구강의료복지사업은 강화 유지하고 시각 장애인 안마서비스사업을 동구 자체사업으로 추가 편성해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합당한 예우를 위한 사회보장적 수혜금 확대편성과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도 해나갈 예정이다. 경제·교통·도시계획 분야에는 549억을 편성해 전통시장, 수문통로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구민이 행복한 일자리 확대, 공영주차장과 쌈지주차장 조성,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일대 관광 연계성 강화를 노린다는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는 지금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기에 서 있다”며 “2025년도는 동구가 더욱 발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계획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동구, 2024년 의·약·정 협의회 개최
동구, 2024년 의·약·정 협의회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 동구는 3일 인천광역시의료원장,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장, 동구분회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회장단 및 동구보건소장 등 관계자들과 2024년 의·약·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동구청장, 보건소장, 병원장을 비롯해 의·약단체 14여명이 참석해 민선8기 보건의료 분야 주요 추진성과와 2025년도 보건의료사업 및 의약업소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의료계 집단행동에도 불구하고 구민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하는 동시에 보건소와 의약단체 간 협조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어르신이 많은 동구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의사회, 약사회 등 유관단체와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해 보건의료사업에 대한 유기적 협력 강화로 신뢰받는 보건의료행정 구현 및 구민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구민이 행복한 안심도시 동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연수구, 겨울철 미세먼지 강력한 저감 조치 시행
연수구, 겨울철 미세먼지 강력한 저감 조치 시행 [PEDIEN] 연수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많은 겨울철을 맞아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조치인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들어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겨울철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 대책을 시행하는 제도이다. ‘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주요 내용으로는 △날림먼지 발생사업장 집중 단속, △집중 관리도로 날림먼지 제거, △1사 1도로 클린관리제 운영,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 질 집중 점검,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차량 2부제 운영 등이다. 한편 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날림먼지 발생사업장 409개소를 점검해 관련 법 위반 32건에 대해 행정처분 했으며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날림먼지 점검 및 미세먼지 불법 배출 감시원 운영 등 미세먼지 저감 활동을 하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미세먼지 걱정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발생 원인별 대책을 강화하겠다”며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미추홀구, 인천옥외광고협회 미추홀구지부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250만원 전달받아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6일 인천옥외광고협회 미추홀구지부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25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진 기부활동으로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강성조 지부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후원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잘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인천옥외광고협회 미추홀구지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옥외광고협회 미추홀구지부는 미추홀구와 함께 옥외광고물 재난방재단 협약을 맺고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합동 정비,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
미추홀구, 영진세무회계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336상자 전달받아
미추홀구, 영진세무회계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336상자 전달받아 [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6일 영진세무회계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20개입 336상자를 전달받았다. 영진세무회계는 회계감사, 세무 대리, 세무조사, 기업진단, 경영 컨설팅 등을 주로 하는 기업으로 매년 미추홀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라면 등 생필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강영진 대표는 “작은 마음들이 모이면 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작게나마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추운 겨울, 따뜻하게 잘 챙겨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영진세무회계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미추홀구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
미추홀구, ‘제5기 청년정책네트워크’ 하반기 전체 회의 개최해
미추홀구, ‘제5기 청년정책네트워크’ 하반기 전체 회의 개최해 [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5일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제5기 미추홀구 청년정책네트워크’ 하반기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미청넷이 한 해 동안 이룬 다양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미청넷 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 1부에서는 활동기간 성실히 활동을 수행한 위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청년 정책 활성화에 기여한 활동 우수 위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올 한 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타 지역 청년과의 교류 방안을 포함한 2025년도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2부에서는 4기 미청넷이 제안한 소통 공간 프로그램을 통해 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은 “미청넷 활동을 통해 우리가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에 반영됐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내년에는 미추홀구 청년뿐만 아니라 타 지역 청년들과도 적극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의 주체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참신한 정책이 구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청넷은 청년들이 바라는 정책을 발굴·제안 및 모니터링하는 청년들의 정책 조직으로 5개 분과, 34명의 청년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연구회의, 정책 워크숍, 정책 제안회, 청년주간행사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총 22건의 정책을 제안, 그중 3건이 구정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
인천 중구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제’ 운영
인천 중구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제’ 운영 [PEDIEN] 인천시 중구는 올해 12월 1일부터 오는 2025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안전신문고’를 통해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신문고는 생활 주변의 재난·안전 위험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집중신고제는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재난·안전 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에 따른 중점 신고 대상 유형은 △대설, △한파, △화재, △축제·행사 크게 총 4가지다. ‘대설’ 분야는 도로 제설 미흡, 제설함 관리 불량, 시설물 붕괴 위험 등이고 ‘한파’ 분야는 인도 결빙, 고드름 낙하, 한파 쉼터 불편 등이다. ‘화재’ 분야는 비상구 물건 적치, 소화 시설 불량, 불법 취사·소각 등이고 ‘축제·행사’ 분야는 인파 밀집 우려, 행사장 시설 파손 등이 해당한다. 신고는 안전신문고 앱 또는 누리집의 퀵메뉴를 통해 할 수 있다. 조치 결과는 신고자에게 문자 메시지 등으로 안내된다. 중구 관계자는 “인천시에서 중구가 안전 신고율이 매우 높은 만큼, 이번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제 기간에도 안전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며 “신고한 건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치하고 투명하게 안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부평구, 성탄절·연말연시 케이크 판매 제과점 지도점검 실시
부평구, 성탄절·연말연시 케이크 판매 제과점 지도점검 실시 [PEDIEN] 부평구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케이크 판매 제과점 60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식품 등의 취급 및 조리장 위생기준 △종사자 위생모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사용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구는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실시할 계획이다. 또, 성탄절·송년회 등 연말연시를 맞아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케이크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해 식중독 발생 우려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케이크 판매업소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식중독을 예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식품접객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평구, 개업공인중개사 모임 한울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전달받아
부평구, 개업공인중개사 모임 한울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전달받아 [PEDIEN] 부평구는 지난 4일 개업공인중개사 모임 ‘한울회’로부터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울회는 산곡동·청천동·부평동 등지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개업공인중개사들의 모임으로 매년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강영미 한울회장은 “부평구 한울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동산 경기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소중한 성금을 기탁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PEDIEN] 부평구는 지난 5일 글로리병원과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글로리병원은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5년동안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구는 기존 수탁기관과의 협약이 이번 달 종료됨에 따라, 앞서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이어 관련 분야 전문가 등 6인으로 구성된 민간위탁적격자 심사위원회를 지난 달 열고 글로리병원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다양한 실무 경험과 전문인력을 보유한 글로리병원과 함께 지역 내 중독 질환자와 가족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08년 문을 열었다. 구민의 중독 질환을 예방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중독 조기발견 및 개입서비스 △중독 질환자 관리사업 △가족 지원사업 △중독 예방 및 인식개선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