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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 윈난성 국제우호도시 협력주간 참가 … 글로벌 도시 협력 강화 박차
[PEDIEN] 인천광역시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6월 20일 중국 윈난성 쿤밍시에서 열린 ‘2025 윈난성 국제우호도시 협력주간’에 참석해 인천시의 우수정책과 미래 도시 비전을 국제사회에 소개했다고 밝혔다. ‘윈난성 국제우호도시 협력주간’은 윈난성 지방정부가 국제 교류 강화를 목적으로 주최하는 외교 행사로 세계 각국의 자매·우호도시들이 참여해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윈난성과의 우호협력 10주년을 기념하고 지속 가능한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오는 9월 열리는 2025 인차이나포럼과 한중지사성장회의를 소개하고 참석을 요청했다. 인천시와 윈난성은 2015년 우호협력 관계를 체결한 이래 인적 교류,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방문은 그동안 양 지역 간에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의 범위와 깊이를 한층 더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우호협정 체결을 넘어, 양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였다”며 “국제 현안에 대해 지방정부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인천시는 향후 윈난성과 공동사업을 구체화하고 다양한 후속 교류를 통해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도시 외교를 적극적으로 강화해 글로벌 도시들과의 연대와 협력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
옹진군수, 서북해역 우발사태 대비 “주민이송 합동훈련 ” 참여
옹진군수, 서북해역 우발사태 대비 “주민이송 합동훈련 ” 참여 [PEDIEN] 옹진군은 지난 19일 연평면 인근 해상에서 실시된 ‘서북도서 주민이송 합동훈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서북도서 및 인근해역 포격 도발 상황을 가정해 인천해양경찰서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옹진군을 비롯한 군부대, 경찰, 소방 등 8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훈련으로 주민 등 약 150명이 참가한 대규모 합동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문경복 옹진군수가 직접 참여해 주민들과 대피소로 대피한 후, 버스 이동 및 공기부양정에 탑승까지 전 과정에 함께하며 위급상황 시 주민들의 안전 호송 훈련이 추진됐다. 서북해역 우발사태 대비 주민이송 훈련에 참여한 문경복 군수는 “유사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며 “옹진군은 전역이 접경지역인 특수성을 감안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와 반복적인 실전훈련을 통해 위급 상황 시 주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백령항로 대형여객선 건조 본격 착수
백령항로 대형여객선 건조 본격 착수 [PEDIEN] 옹진군은 지난 19일 고려고속훼리와 ㈜강남이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3월 12일 옹진군과 고려고속훼리 간 협약 체결 이후 약 3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본 계약으로 대형여객선 도입이 계획 단계에서 구체적 실행단계로 전환됐다. 이번에 건조될 백령항로 대형여객선은 총 톤수 2,600톤, 항속 38노트, 여객정원 573명, 화물적재량 10톤, 차량 수용 50대 규모의 초쾌속 대형 카페리 여객선으로 2028년 상반기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선박은 세계적인 선박 설계사 인캣 크라우더가 설계하며 독립된 장애인실과 유아 수유실, 의무실, 장애인 화장실, 휠체어 보관석, 자전거 적재대, 반려 동물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적용된다. 또한 무게중심을 낮춘 설계로 고속 운항 시에도 안정감 있는 승선 환경을 제공하고 연료 소모를 줄인 친환경 고효율 선박으로 건조될 예정이다. 향후 대형여객선이 운항하게 되면 기상 악화 등으로 인한 결항이 감소하고 수송 능력이 크게 향상되며 복지·교육·의료 등 필수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또한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안정적인 해상교통망 확보로 백령·대청·소청 지역의 생활 기반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백령·대청·소청 지역의 교통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해상이동권 보장을 위한 최우선 정책과제였던 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이 이번 계약을 통해 본격적인 착수에 들어섰다”며 “대형여객선은 수십 년간 반복되어온 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도서지역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박 건조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고려고속훼리와 긴밀히 협력하고 군민과 더불어 안전하고 품질 높은 대형여객선이 적기에 취항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계양구, 집중호우 대응 상습 침수지역 예찰 강화
계양구, 집중호우 대응 상습 침수지역 예찰 강화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새벽부터 쏟아진 집중호우에 따라 침수 피해 우려가 높은 상습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오전부터 안전관리과, 건설과 등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관내 지하차도, 공사 현장 등 저지대 및 배수 취약지역을 방문해 배수시설, 하수관로 빗물펌프장 작동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주민 안전 점검에 나섰다. 계양구는 이번 집중호우에 앞서 사전 호우 예보에 따라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 부서와 함께 예찰 활동을 강화해왔다. 특히 주택가 저지대, 산사태 위험지, 학교 및 노인시설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현장 점검에 나선 윤환 구청장은 현장에서는 우수받이 정비, 도로 배수구 주변 쓰레기 제거, 양수기 가동 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며 “비상시 즉시 작동 가능 여부를 반복 점검하고 사전 예방 정비를 철저히 하라”고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이어 “기상이변이 잦아지는 상황에서 사전 점검과 현장 대응이 구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핵심”이라며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대비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철저히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
계양구, 2025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식품위생교육 실시
계양구, 2025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식품위생교육 실시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구청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6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계양구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3시간의 법정의무 교육으로 △식품위생법령 해설 및 정책방향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세무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식품위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외식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계양구, 주민참여 활성화 위한 참여예산학교 운영
계양구, 주민참여 활성화 위한 참여예산학교 운영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를 위해 청년, 청소년, 주민 안전 분야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테마별 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 6월에는 효성·계산·작전·계양 등 ‘권역별 찾아가는 참여예산학교’ 와 ‘청년 참여예산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동 주민자치회, 청년네트워크 위원 등 총 230여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참여 역량을 강화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기본 이해 △인천시, 계양구의 주민참여예산 안내 △사업제안 맞춤형 컨설팅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또한, 구는 오는 7월 7일에는 ‘주민 안전 참여예산학교’, 8월에는 청소년 참여 위원회와 연계한 ‘청소년 참여예산학교’도 운영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기획예산실 예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부평구, 구의원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이행과제 담당자 대상 아동권리교육 실시
[PEDIEN] 부평구는 20일 구청에서 부평구의원과 아동친화도시 조성 이행과제 담당자 등 총 49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했다. 정병수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L&D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아동친화도시 및 아동권리의 이해를 주제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어린이가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아동친화도시가 가져온 변화 △아동권리협약과 아동권리 접근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는 이날 교육에 정책수립 및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구의원과 업무를 수행하는 실무자가 함께 참여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권리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참여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 2022년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 기반을 마련한 이후 지난해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
부평구, 뷔페 및 대형음식점 지도·점검 실시
[PEDIEN] 부평구는 오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집단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뷔페 및 대형음식점 이상)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지역 내 뷔페 및 대형음식점 118곳이 집중 점검 대상이다. 중점 지도·점검 내용은 △식품 위생적 취급 및 조리장 위생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시설기준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이뤄진다. 아울러 구는 조리도구에 대한 표면오염도 측정을 병행해 식중독 발생 우려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다수에게 많은 음식을 제공하는 뷔페 및 대형음식점에 대한 점검을 통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구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미추홀구 대표 맛집을 찾습니다
[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2025년 미추홀 맛있는 집 경연대회’ 참가업소를 모집한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음식문화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의 대표 행사로서 지역의 우수 맛집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자격은 관내 일반음식점이며 신청업소 중 위생 및 서비스 적격심사를 거친 업소는 오는 7월 21일부터 시작되는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심사는 외식 분야의 전문가와 일반인들로 이뤄져 있으며 심사위원들이 업소에 방문해 시식한 후 맛·영양·구성·조화 부문 등을 평가해 우수업소 5곳을 선정한다. 구는 선정된 우수업소에 9월 20일 개최 예정인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에서 구청장 표창 및 맛있는 집 지정 표지판을 수여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업소는 구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 구정 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미추홀구만의 매력적인 맛집을 발굴하고 특색있는 외식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음식점과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미추홀구, ‘마을주택관리소 집수리 교육’ 7월 개강…수강생 모집
[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지역 주민의 주거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마을주택관리소 집수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0일부터 5일간, 3시간씩 5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기초공구 사용법, △실리콘 시공, △조명 및 레인지 후드 교체 실습 등 실생활에 활용도가 높은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정보무늬를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활용이 어려운 주민은 구청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주민 스스로 거주환경을 관리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배운 기능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도 나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미추홀구, ‘4대 폭력 예방 캠페인 및 성매매 합동 지도점검’ 실시해
미추홀구, ‘4대 폭력 예방 캠페인 및 성매매 합동 지도점검’ 실시해 [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9일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를 위해 ‘4대 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폭력 예방 캠페인’과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구민참여단, 성매매 피해자 상담소, 구청 여성가족과, 미추홀경찰서 등 민·관·경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등을 비롯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팻말 홍보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미추홀구가 여성친화도시임을 알렸다. 이어진 유흥업소 지도점검에서는 △성매매 알선 행위 및 불법 행위 여부, △성매매 방지 안내 및 피해자보호 게시물 부착 여부, △현장 계도 활동 등을 중심으로 관련 법령 위반 여부를 점검했다. 참여자들은 “주민들이 폭력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경각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지역 내 성매매 근절을 위한 선제 대응 조치”며 “향후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불법 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폭력 없는 안전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에는 성매매 방지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며 미부착 시에는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인천 주택 매매가격, 하락폭 유지
[PEDIEN] 인천광역시는 2025년 5월 주택 매매가격이 전월과 동일한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해 발표한 ‘2025년 5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5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7%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연수구, 계양구, 동구, 서구, 남동구 순으로 하락했다. 반면, 미추홀구, 부평구, 중구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1%에서 5월 –0.07%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연수구와 서구는 하락세가 지속됐으며 계양구, 남동구, 동구, 중구, 부평구, 미추홀구는 상승했다. 월세가격 변동률은 전월 0.08%에서 5월 0.04%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계양구, 남동구, 중구, 부평구, 미추홀구, 동구 등이 상승했으나, 서구와 연수구는 하락했다. 주택 매매량은 2025년 3월 4,231건에서 4월 4,135건으로 소폭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850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부평구, 남동구, 미추홀구, 연수구, 계양구, 중구, 동구, 강화군, 옹진군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택 매매·전월세가격 변동률, 거래량, 아파트 매매·전월세 실거래가 등은 챗GPT의 ‘인천 부동산시장 동향’앱을 통해 실시간 맞춤형 대화로 확인할 수 있다. ChatGPT → GPT 탐색 → ‘인천 부동산시장 동향’ 검색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주택 매매와 전세가격은 입주물량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였다”며 “매매는 중구, 미추홀구, 부평구를 중심으로 전세는 남동구와 계양구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
인천시, 2025 인천 옛 사진 수집 이벤트 공모 결과 발표
인천시, 2025 인천 옛 사진 수집 이벤트 공모 결과 발표 [PEDIEN] 인천광역시는 6월 20일 시가 주최하고 ㈜율과 에스엠티정보기술㈜이 주관한 ‘2025 인천 옛 사진 수집 이벤트’의 공모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처음 시작하는 것으로 지난 3월 18일부터 한 달간 ‘시민의 추억을 소환하는 인천의 옛 모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1971년부터 1999년 사이 촬영된 ‘신혼여행으로 갔던 인천’, ‘수학여행으로 갔던 인천’, ‘내가 살았던 인천 동네 옛 풍경’ 등 다양한 주제의 사진이 접수돼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있는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인천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접수된 사진들 중 경관기록물로서 보존 가치가 높은 사진을 선별해 보정 작업을 거친 후 ‘경관기록물’로 등록할 계획이다. 등록된 사진은 인천 도시경관 아카이브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되며 향후 시의 도시계획 정책 수립뿐 아니라 학술 연구, 문화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는 참여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높이기 위해 사진이 선정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공모 결과와 당첨자 명단은 6월 20일 인천시 누리집과 도시경관 아카이브 누리집에 함께 게시된다. 또한, 제2차 경관기록화사업부터 우리나라 근대화의 관문으로써 역사적 가치를 지닌 교육기관의 옛 사진을 수집했다. 이번에는 인천고등학교, 인천여자고등학교, 인천창영초등학교가 참여해 교육시설의 경관 변천사 기초 자료로 보관 및 활용이 가능해졌다. 그 외 주요 관공서가 보유·기록하고 있는 옛 사진도 수집할 계획이다. 임철희 시 창의도시지원단장은 “이번 사진 수집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각자의 추억을 되새기는 동시에 도시의 경관기록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역사성과 고유한 도시경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인 자료 수집과 보존을 통해 인천만의 도시 정체성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 미래형 관광인재 육성을 위한 ‘디지털 AI 특강’ 개최
인천시, 미래형 관광인재 육성을 위한 ‘디지털 AI 특강’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관광업계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AI 특강’을 오는 7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관광 종사자들이 최신 기술 동향을 이해하고 이를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지역 관광기업의 경영진 및 실무자뿐 아니라 관광 분야에서 인공지능 활용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강은 총 3회차로 구성되며 회차별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강의가 진행된다. 1회차 ‘관광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에서는 관광 데이터 활용 사례분석과 한국관광데이터랩 이해 및 분석,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방법을 다룬다. 2회차 ‘인천관광 AI 실전 워크숍’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로컬 관광상품 기획 및 고객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비서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기법에 대해 실습 중심으로 배우게 된다. 마지막 3회차 ‘관광업 DX-Biz 기술’에서는 인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보통신기술 기반 스마트 관광과 인공지능 맞춤형 플랫폼 개발 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관광산업 분야에서 전달력, 전문성, 커뮤니케이션 역량 측면에서 평균 4.5점 이상의 평가를 받은 전문 강사진들로 구성됐으며 실습 위주의 교육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현장에 투입된다. 참가자 전원이 1:1 코칭 방식으로 실습을 마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관광 e배움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은효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이번 디지털 인공지능 특강은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