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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산불 위기 고려 인천대공원 벚꽃축제 취소 결정…공원 관람은 가능
[PEDIEN]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산불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발령되는 등 재난 상황을 고려해 4월 5일부터 6일까지 예정되었던 ‘2025년 인천대공원 벚꽃축제’를 개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 벚꽃축제’는 지난해 이틀간 약 25만명이 다녀가며 인천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인천대공원사업소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공연 등 축제를 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 이에 따라 4월 5일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비롯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은 취소됐지만, 가족 단위로 벚꽃을 보러 찾아오는 시민들을 위해 야간 경관 조명 등 기본적인 편의 시설은 평소와 같이 운영한다. 인천대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린다”며 “취소 결정에 대해 행사를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수도권매립지 민간투자사업, 실무협의회 구성으로 속도 낸다
수도권매립지 민간투자사업, 실무협의회 구성으로 속도 낸다 [PEDIEN] 인천광역시는 수도권매립지 내 드림파크승마장 부지의 민간투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 24일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 1월 15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체결한 ‘수도권매립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승마장 부지에 승마장, 아쿠아리움, 테마파크 등 복합 문화·레저 시설을 조성하는 계획으로 약 2,500억~3,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되며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사업 제안자로 참여한다. 실무협의회는 인천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간 협의체로 구성되며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신속한 행정절차 지원과 민간 투자자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돕기 위해 실무 중심의 협의회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도권매립지 내 문화·관광·휴양 앵커시설을 조성함으로써 폐기물 매립시설이라는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고 매립지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규모 기반시설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공동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테마파크 등 다양한 집객시설과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 및 인천공항 환승 관광객 유입 효과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이번 실무협의회 구성으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도권매립지를 문화·관광 거점으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 재난안전 체험부스 운영 …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나서
인천시, 재난안전 체험부스 운영 …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나서 [PEDIEN]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재난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다양한 행사장에서 직접 재난안전을 체험하고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부스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인천시와 군·구가 주최하는 4개의 행사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장 내에 설치된 체험부스에서는 시민들이 다양한 재난 상황을 체험하고 위기 발생 시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첫 번째 행사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인천대공원에서 열리는 ‘제10회 재난안전전시회’, 두 번째 행사는 4월 19일 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세 번째 행사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계양아라온 황어광장에서 개최되는 ‘제3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 마지막으로 9월 20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청소년문화 대축제’ 이다. 이번 체험부스에서는 화재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 지진 대응법,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등 실질적인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해 미래 세대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난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 중구, 보안검색·항공경비 지역 청년인재 양성 돌입‥교육과정 개강
[PEDIEN] 인천시 중구는 1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보안검색요원 및 항공경비요원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2025년 시-군·구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번 ‘보안검색요원 및 항공경비요원 양성 과정’은 인천 중구가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시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인천국제공항 소재지라는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적 인재 양성과 더불어, 지역 인구의 30%에 육박하는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 ‘지역 산업 맞춤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양성 과정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40여명의 청년이 교육생으로 참여한다. 교육생들은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240시간에 걸쳐 수하물 검색 및 항공 경비 이론 교육, 실습, 면접법 교육 등에 참여하며 ‘항공보안법’에 의거한 보안검색요원·항공경비요원의 자격을 갖출 수 있게 된다. 수료 후에는 인천공항과 관련된 보안·경비요원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취업 지원 활동과 사후관리도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개강식 현장에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사업 수행기관인 대한민국항공보안협회 박재완 회장이 동참해 교육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최근 항공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이번 사업은 실무능력을 갖춘 보안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과정”이라며 “적극적인 사후관리로 청년들의 취업 활동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함께 만드는 영종구의 미래” 인천 중구, 주민 소통의 장 마련
“함께 만드는 영종구의 미래” 인천 중구, 주민 소통의 장 마련 [PEDIEN] 인천시 중구는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영종·용유지역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종구 출범을 위한 주민자치·통장과의 소통+공감 미팅’을 진행했다. 이는 내년 7월 1일 영종구 출범을 450여 일 앞둔 만큼,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구 출범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특히 구출범준비단장, 동별 주민자치 위원과 통장, 인천시 행정체제개편추진단 통합지원 관계자 등 총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인 영종구 출범을 위한 소통·공감의 장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구체적으로 △구 출범 일반 현황 △영종구 청사 운영 △365생활안전센터 이전 구축 △영종구 상징물 개발 △안내표지판 변경 사항 반영, △공부·공인 정비 등 분야별 주요 준비 사항을 공유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허심탄회한 분위기에서 질의응답을 하며 구 출범 준비에 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의견으로는 △신청사 재원 확보 방안 △임시청사 주차 및 주변 교통 혼잡 해소 방안 △인천시와 연계한 영종구 지역 발전 방안 등이 제시됐다. 구는 성공적인 영종구 출범과 안착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 김동철 구출범준비단장은 “주민들이 희망하는 방향으로 구 출범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며 “행정 체제 개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영종구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그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영종·용유 도시가스 공급 확대’ 머리 맞댄 인천 중구-도시가스사
‘영종·용유 도시가스 공급 확대’ 머리 맞댄 인천 중구-도시가스사 [PEDIEN] 인천시 중구는 지난 28일 인천도시가스㈜ 회의실에서 영종·용유 등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한 실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실무자들 간 긴밀한 소통으로 영종·용유지역 에너지 복지 확충을 위한 실효성 높은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중구청 도시가스 담당 공무원, 인천도시가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영종·용유지역 내 도시가스 민원 다발 지역과 도시가스 공급 취약 지역에 대한 공급 확대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도시가스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주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원활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업무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영종·용유지역 생활 기반 시설 확충’은 민선 8기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영종국제도시 지역은 인구가 지속 증가하는 데다, 영종구 신설,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등을 앞둔 만큼, 도시가스 공급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대책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더욱이 용유지역은 도서 지역이라는 특성상 미개발지가 많고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곳도 존재해 더 적극적인 공급 확대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지속 제기고 있다. 이에 구는 그간 영종·용유지역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해 간담회, 현장 방문, 제도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실제로 ‘인천광역시 중구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비 지원 조례’에 따라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을 중심으로 세대당 400만원 한도로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관련 정책을 시행 중이다. 또, 올해 1월부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다자녀 및 3세대 이상 가구 난방비 지원 조례’를 시행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에너지 복지 증진에 주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도시가스 공급 확대는 주민 생활 편의 증진과 에너지 복지를 위한 중요한 과제”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도시가스사와 지속 협의하는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남동구, 치매 가족 자조 모임 ‘토닥토닥’ 실시
남동구, 치매 가족 자조 모임 ‘토닥토닥’ 실시 [PEDIEN] 인천시 남동구 간석치매주간보호센터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자조 모임 ‘토닥토닥’을 실시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모임은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치매주간보호센터 입소자 가족이 참여해 각자의 돌봄 경험이나 어려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봄맞이 ‘데모루후레카 화분 만들기’ 원예 수업을 하며 참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도왔다. 치매 환자 보호자들은 “이번 자조 모임을 통해 생화를 직접 심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았다”고 전했다. 표현주 센터장은 “자기 돌봄에 소홀할 수 있는 치매 가족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정보교류도 하고 꽃을 심으며 마음을 치유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조 모임 프로그램을 추진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간석치매주간보호센터는 가족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낮 시간대에 경증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주간 보호 서비스 △인지 재활프로그램 운영 △치매 가족에 대한 교육 및 지원 등의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남동구,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 사랑의 도배 봉사 실시
남동구,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 사랑의 도배 봉사 실시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와 함께 남동구 사회복지 봉사 단체 중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방문해 사랑의 도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희망의 도배 봉사는 남동구 만부마을의 만부주택의 한 호실을 대상으로 지난여름 폭우로 인한 곰팡이가 뒤덮은 벽지 교체를 진행했다. 김재덕 회장은 “만부주택을 이용하는 대상자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선물해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회원들과 뜻을 모아 가진 재능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임희정 복지정책과장은 “집수리에 필요한 재원과 인력을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 자체적으로 마련해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는 건축 기술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봉사 단체로 2023년 6월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12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번 봉사활동을 포함해 총 14회의 희망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매달 1회 희망의 집수리를 이어가고 있다. -
남동구, 체납 차량 번호판영치 단속 집중 운영
남동구, 체납 차량 번호판영치 단속 집중 운영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지방세수 확충과 성실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단속을 상시로 실시한다고 1일 전했다. 구는 인천시 최초로 체납 차량 영치 전담 인력을 채용해 구성한 남동구 통합 영치 단속반을 운영하고 있다. 단속반은 자동차세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남동구 전역을 돌며 영치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모바일앱을 이용해 번호판 영치 단속을 하고 있다. 구는 4월에는 매주 목요일 야간 영치 단속을 할 예정이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 및 분납을 유도해 납부 부담을 최소화하는 등 납세자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납부는 가상 계좌, 위택스, 은행CD/ATM기 등을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와 같은 체납처분에 의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세자들의 자발적인 납부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남동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협약 체결
남동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협약 체결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제공 업체로 선정된 4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최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에이투인터내셔널 △봄을빚다 △문가숲길 △그래이츠의 4개 업체, 5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남동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는 총 12개소로 확대되며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남동구를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품과 제조상품 등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질의 답례품 공급업체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확충 및 답례품 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기부 시 연말정산 세액공제와 답례품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남동구, 2025년 1분기 우수기업인 및 모범근로자 표창
남동구, 2025년 1분기 우수기업인 및 모범근로자 표창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공헌한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6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우수한 기술력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에 수여되는 우수 기업인 상은 △4세대 디지털 시험기 개발로 수출시장 개척을 선도한 ㈜케이엠앤티 김용철 대표 △물류·제조산업 발전에 기여한 토비카 강희철 대표 △선진화된 식품 가공 문화를 안착시킨 피쉬코리아지비테크 강신영 대표가 선정됐다.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인상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우수중소기업 현판이 수여됐다. 모범근로자 표창에는 근로자 간의 화합과 제품 생산성 향상 등에 기여한 △케이엠앤티 김병준 과장 △토비카 이원구 대리 △피쉬코리아지비테크 염준호 과장이 선정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제침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혁신과 도약 적극 지원해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 동구, 제4기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 위촉식 개최
인천 동구, 제4기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 위촉식 개최 [PEDIEN] 인천 동구는 지난달 31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제4기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 내 아동의 권리가 보호되고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아동친화도시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방정부가 보장하고 실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구는 최근 제3기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4기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를 2월 13일~3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했으며 최종 16명을 선정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제4기 서포터즈가 참석했고 위촉장 수여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2025년 동구에서 추진될 아동친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제4기 서포터즈는 아동친화도시 동구의 지속적인 발전과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발전을 위해 제4기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동구의 아동친화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구민의 아동친화적 인식개선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인천에서 두번째로 지난 2018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고 2023년 1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마쳤다. -
계양구, 공정무역 서포터즈 모집
계양구, 공정무역 서포터즈 모집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공정무역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공정무역 활성화에 기여할 서포터즈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공정무역에 관심 있는 18세 이상 참여자로서 계양구에 거주하거나 계양구 소재 대학교 및 사업체 소속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SNS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서포터즈는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온라인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홍보부스·교육 참여 등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 혜택은 △활동 실적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 지급 △활동 증명서 및 우수자 표창 수여 △자원봉사 활동 실적 인정 등이 있다. 지원 방법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서와 자격 증빙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계양구 일자리정책과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서포터즈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SNS 홍보 활동이 공정무역 인식 제고와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윤리적 소비를 실천하는 공정무역도시 계양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강화군, 구제역 확산에 백신 일제 접종으로 선제 대응
[PEDIEN] 강화군은 최근 전남지역에 확산 중인 구제역에 대한 선제적 방역 조치의 일환으로 긴급 일제 백신 접종을 추진해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14일 전남 영암에서 처음 발생한 구제역이 14건으로 확산함에 따라 신속하게 소, 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일제 접종을 추진했다. 특히 군은 지난 2월부터 염소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시작한 바 있으며 구제역이 확산되자 3월 말까지 관내 모든 소와 염소에 대한 접종을 신속하게 완료했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상반기 일제 접종 일정보다 앞선 조치이다. 이번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은 소 19,014두, 염소 1,894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생후 2개월 미만이거나 예방접종 후 4주가 경과하지 않은 가축 등의 그동안 제외 대상으로 분류되었던 가축도 이번 구제역 발생에 따라 예외 없이 모두 접종이 실시됐다. 군은 축협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소 50두 이상의 전업농가는 신속하게 백신을 자가접종 하도록 했으며 소 50두 미만의 영세농은 공수의가 접종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은 2020년 NSP항체가 검출된 지역으로 구제역 위험지역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축산인들의 신속하고 자발적인 예방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축산농가는 전국적인 행사 및 모임 참여를 자제해 주시고 소독 및 방역시설 설치·점검 등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