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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동 자원봉사협의회, 독거 어르신들께 자장면 봉사
[PEDIEN] 대전 서구 용문동 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20일 주민 공유공간인 용문어울림에서 직접 자장면을 만들어 식사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 용문동 자원봉사협의회가 주관했으며 회원들은 재료 손질, 춘장 볶기, 제면 등 손수 자장면을 만들어, 관내 독거 어르신 70여 세대에게 대접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정식 용문동 자원봉사협의회장은 “혼자 살며 소외감과 박탈감을 느낄 어르신들에게 오늘의 행사가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길 바란다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봉사활동의 즐거움을 알리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근선 용문동장은 “물심양면으로 행사를 준비한 용문동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지역사회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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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20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20명을 위촉식을 진행했으며 이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앞으로 2년간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정책 모니터링을 통해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들을 개선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일상생활 속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과 함께 주민이 공감하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2009년 제1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으로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정책 모니터링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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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혁신교육지구 사업설명회 개최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2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서구 관내 초·중·고 마을교육 담당 교원, 돌봄기관 관계자, 마을교육 활동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서구 혁신교육지구 민·관·학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서구 혁신교육지구에서 2025년도에 추진 중인 사업들에 대해 안내했다.
이는 사업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민·관·학 교육생태계 협력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며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서구 혁신교육지구는 대전시교육청의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2022년 12월 대전시교육청 및 서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3년 동안 30개 사업에 837백만원을 투입해 마을과 학교, 지역 자원을 연결하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서구 혁신교육지구는 배움·돌봄·놀이 중심의 교육기본권 보장을 목표로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 △서구 미래교육한마당 △학교 안 창의과학 실험실 △진로진학 상담 및 대입 길잡이 △찾아가는 학교폭력 및 마약 중독 예방 뮤지컬 △청소년 꿈동아리 지원 △꿈꾸는 청소년 그림책 창작 △서구 노루벌 보물 탐방 △다함께 방과후 배움터 △혁신교육지구 운영협의회의 10개 단위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서구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한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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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새봄맞이 가로수 수형 관리 가지치기 시행
[PEDIEN] 대전 서구는 오는 4월 말까지 청사로 등 주요 11개 노선의 가로수 수형 관리 가지치기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지치기 사업은 총 1,238주의 가로수를 대상으로 한다.
가지치기로 7주민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가로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교통표지판이나 신호등 가림 및 인근 건물 접촉 등 각종 민원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자 한다.
서구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과도한 가지치기를 지양하기 위해 대전시와 협력해 지난 17일 시범 가지치기를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가로수의 생육과 도시 경관을 고려한 최적의 가지치기 방식을 적용할 방침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작업 노선의 교통 통제가 불가피해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수길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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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3월 21일 오전 11시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 구현을 위해 시 관계자, 청렴시민감사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시설물 현장점검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시민감사관이 울주군 종합감사에 직접 참여해 공공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의견을 감사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렴시민감사관들은 울주군에 위치한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국제클라이밍장, 작천정별빛·등억알프스 야영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안전·환경 관리실태 등을 살펴본다.
특히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국제클라이밍장에서는 시설물 안전 상태와 장비 관리, 이용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며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추가 개선사항을 논의한다.
신불산군립공원 별빛·등억 야영장에서는 봄맞이 시설물 안전점검, 산림 환경보호 및 관리,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 이용객 편의 증진 방안 등을 중점으로 살펴본다.
또한, 야영장 앞 하천정비와 편의시설 데크 보행로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설되었는지 현장에서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점검 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청렴시민감사관들이 점검 결과를 공유하며 시설 안전관리 강화와 시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영성 감사관은 “앞으로도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현장 중심의 점검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청렴울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안전·산림 관련 전문가, 청년, 퇴직공무원 등 38명의 울산시민을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공직자 부조리 제보, 각종 감사·조사 참여, 시정발전사항 건의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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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3월 21일 오후 3시 롯데호텔 울산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시의회 의장, 산업부 관계자, 조영신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화학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화학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등 화학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울산의 주력산업인 화학산업의 인지도 향상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이날 행사는 화학산업 유공자 표창에 이어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토론회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는 △㈜씨엠원 장종원 대표이사 등 3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후성 송근 부사장 등 5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각각 수상할 예정이다.
기념식에 이어 최근 대두되고 있는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토론회도 개최된다.
토론회는 한국화학산업협회 최홍준 본부장의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 울산테크노파크 첨단화학기술지원단장을 역임한 김일환 박사의 ‘울산 석유화학 산업의 방향’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석유화학산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위기 극복을 위한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의 화학산업은 울산 경제의 핵심이자 한국 화학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최근 석유화학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혁신을 통한 성장을 이뤄야 하며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도입을 적극 지원하고 관련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화학의 날은 지난 1968년 3월 22일 석유화학단지를 기공한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됐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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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공개하고 오는 4월 9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관내 소재 단독·다가구·다중주택 6만 4,189호에 대해 건물과 부속토지를 통합 평가한 것으로 재산세와 종부세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공개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1.3% 인상됐다.
구군별로는 중구 1.2%, 남구 1.62%, 동구 1.06%, 북구 1.15%, 울주군 1.25%의 증가폭을 보였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소재지 구·군 민원실과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의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 메뉴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4월 9일까지 의견을 열람처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재조사·검증을 거쳐 처리결과를 통보한 후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기타 개별주택가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군 세무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1월 1일을 기준으로 공개되는 개별·공동주택가격은 올해 재산세 및 종부세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적극적인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1월 1일 기준의 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 등에 대한 공동주택가격의 열람과 의견 제출을 받고 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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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울산에서도 기념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3월 21일 오후 3시 30분에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5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단체 및 공무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 주제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는 하천수질 정화 및 보호 활동 등에 공헌한 △태화강보전회 이사 김미숙 △울산광역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북구지회 사무국장 정명희 △대한수중환경보호협회 박병진 등 3명이 각각 울산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는 맑은 물 공급과 안정적인 취수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 개개인이 ‘물은 소중하고 아껴 써야 한다’는 마음가짐과 생활 실천도 중요하며 양치할 때 물컵 사용, 화장실 변기 절수기 사용, 빨래는 모아서 세탁하기 등 생활 속 실천을 통해 물 절약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날 기념식 외에도 3월 한 달 동안 상수도사업본부, 구·군, 환경단체에서 물 절약 실천 홍보, 1사1하천 살리기 활동, 유해식물 제거 등 다양한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1992년 제47차 유엔 총회에서 지정해 선포한 날이다.
유엔이 정한 2025년 주제는 ‘빙하 보존’ 으로 기후변화와 미래 수자원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우리나라는 먹는 물의 중요성 인식 제고와 국민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과 각종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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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꽃밭 가꾸고 이웃간 온정도 나눠요
[PEDIEN] 세종시 아름동이 20일 아름동행복누림터에서 범지기마을 입주자대표 회장, 아파트 관리소장 등과 ‘세종사랑 아름다운 꽃밭가꾸기’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입주자대표회와 경로당의 역할과 사업 추진 내용 등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지역민들이 범지기마을 경로당 인근에 직접 꽃밭과 텃밭을 가꾸고 재배한 채소를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하면서 지역사회 상생과 소통을 목표로 진행된다.
경로당 노인회는 꽃·채소 재배, 기부 활동을 담당하고 범지기마을 입주자대표회는 공간 제공과 원예용품 지원을, 아름동행정복지센터는 작물 재배 교육, 홍보활동 등을 돕는다.
이인환 아름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나눔과 교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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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사업소에서 만나는 '배롱나무 청렴길'
[PEDIEN] 세종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조치원읍 죽림리에 위치한 사업소 진입로에 시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는 명품 ‘배롱나무 청렴길’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성은 세종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고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상하수도사업소는 시에서 기부받은 배롱나무 묘목 85본을 직원들이 진입로 가로화단에 직접 식재해 예산 절감을 통한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했다.
사업소는 매년 껍질을 벗어내 매끈하고 깨끗한 수피를 지닌 배롱나무의 특성을 고려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을 운영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이 길을 ‘배롱나무 청렴길’로 이름 지었다.
배롱나무는 생명력이 강하고 6월부터 9월까지 여름 내내 아름다운 꽃을 피워 시민과 방문객, 체육시설 이용객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해에도 사업소 내 작은 화단에 맥문동 3,500포기와 층꽃나무 60주를 식재해 ‘맑은물정원’을 조성하는 등 정원도시 세종시 조성에 동참하고 있다.
이동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에 식재한 배롱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선물할 계획”이라며 “사업소 내 작은 화단에도 다양한 화훼 식재를 추가해 더욱 풍성한 녹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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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지난해 세종소방본부 119에 신고 접수된 전동 킥보드 사고는 10∼20대에게서 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소방본부가 21일 전동 킥보드 이용량이 증가에 따른 시민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전동 킥보드 사고 통계를 분석·발표하고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전동 킥보드 사고로 접수된 119 신고 건수는 총 56건에 달해, 일주일에 한 번 꼴로 사고가 발생했다.
전동 킥보드 사고는 10대와 20대에게서 주로 발생해 전체 건수의 68%인 38건에 달했다.
사고 발생 시기는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이 총 23건으로 주말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주요 사고 사례로는 10대 학생이 전동 킥보드 급출발 과정에서 넘어져 손목이 골절된 사고와 50대 성인이 음주 상태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고 넘어져 치아가 파절되는 사고 등이 있었다.
김전수 119종합상황실장은 “전동킥보드 이용자들은 반드시 안전 장구를 착용하고 음주 운전과 과속을 자제해야 한다”며 “사고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 응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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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가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예식공간 등을 지원하는 ‘나만의 결혼식’ 사업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조기 마감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나만의 결혼식은 세종에 거주하는 예비부부에게 세종시 공공시설을 예식 장소로 제공하고 결혼식 공간 조성 연출비 1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원대상인 19쌍 중 14쌍의 예약이 이뤄졌다.
결혼식 장소로 개방되는 공공시설은 △초려역사공원 △세종호수공원 △세종중앙공원 △이응다리 △홍판서댁 △국립세종수목원 △새롬종합복지센터 △조치원문화정원 △조치원1927아트센터 등 9곳이다.
시는 공원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결혼식, 한옥을 배경으로 한 전통혼례 등 시의 풍부한 자연·문화유산을 활용한 개성 넘치는 결혼식을 지원해 저출산 극복과 합리적인 결혼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홍판서댁과 초려역사공원을 배경으로 한 전통혼례는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의미와 가치를 되새길 수 있어 결혼식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만의 결혼식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세종시가족센터 누리집과 전화로 상담 및 신청하면 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공공시설을 활용한 나만의 결혼식은 예비부부들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도 자신만의 의미 있는 결혼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앞으로도 청년이 원하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공시설을 예식공간으로 개방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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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가 21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업체인 위기브와 계약을 체결하고 답례품 공급업체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민간플랫폼 도입은 개인정보 간편인증 등 절차 간소화를 통해 기부자 편의성을 높이고 답례품의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민간플랫폼은 이미 전국 지방자치단체 20여 곳에서 도입해 운영 중이며 도입의 효과성도 확인됐다.
이날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답례품의 경쟁력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민간플랫폼 입점 절차에 대한 사전 설명을 통해 공급업체들의 원활한 참여를 유도했다.
시는 이번 민간플랫폼 도입을 통한 기부자 확보, 답례품 제공 서비스 강화 등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대순 시민소통과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부족한 재원을 확보하고 이를 지역발전과 사회적 기여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최대한 활용해 기부문화 확산과 기부금 모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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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가 21일 시청 5층 집현실에서 경제부시장 주재로 ‘북부권 산업단지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전담조직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북부권 산단 기업 간담회에서 도출된 정주여건 개선과제 중 완료·장기검토 과제를 제외하고 근로자들이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한 교통·문화 분야의 추진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는 △대중교통 확대 △근로자 교통 지원 △기업 통근버스 공동활용 △산업단지 내 문화행사 지원 등 4개 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대중교통 확대와 관련해서는 산단 근로자의 출퇴근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992번 버스 노선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소정·전의 권역에서는 지난 1월부터 수요응답형버스인 두루타 운영 차량을 기존 2대에서 4대로 증차한 바 있다.
시는 올해 안으로 합승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근로자 교통 지원을 위해서는 기존의 ‘잡아타’ 서비스를 북부권 산단 중심으로 개편해 2개 노선을 운영하고 산단관리소가 주축이 되어 개별 기업의 통근버스를 공동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산업단지 내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올해 ‘찾아가는 세종 한글 컬처로드’ 행사를 북부권 산단에서 3회 이상 개최하는 등 문화적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견 수렴과 점검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산업단지 근로자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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