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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마2동, 흙을 빚고 정을 나누는 도자기 교실 운영
[PEDIEN] 대전 서구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노년기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갈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다시 찾은 청춘, 내 마음은 늘 봄’ 일촌 맺기 사업의 일환이다.
취약계층 어르신과 위기가구발굴단이 일대일로 결연해 매달 일일 수업에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번에 두 번째 수업으로 ‘흙을 빚고 정을 나누는,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교실’ 이 준비됐다.
행사는 단순한 공예 활동을 넘어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통해 고립된 이웃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자들은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외로움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근 갈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문화 체험을 통해 따뜻한 관계망이 형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마음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서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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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1동 직장인 자매, 추석 맞아 어려운 이웃에 백미 기탁
[PEDIEN] 대전 서구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18일 평범한 직장에 다니는 자매 두 명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60포를 기탁했다는 미담을 19일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저소득 한부모 및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복지통장들이 직접 세대를 방문해 명절 인사와 함께 정성을 나눌 계획이다.
기탁에 참여한 자매는 “평소 살고 있는 동네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는데, 이번 추석을 계기로 작은 정성을 전하게 됐다”며 “우리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방연 도마1동장은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리며 이 정성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에서는 이번 나눔을 계기로 주민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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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시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으로 제1금고에 하나은행, 제2금고에 농협은행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9월 18일 외부·내부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 예·대출 금리 등 6개 항목을 종합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결정했으며 9월 중 시 공보와 홈페이지에 지정 결과를 공고하고 10월 중 약정을 체결한다.
선정된 금고의 연간 예산 관리 규모는 2025년 본예산 기준 제1금고는 일반회계와 11개 특별회계, 5개 기금 등 약 6조 6,393억원, 제2금고는 6개 특별회계와 14개 기금 등 약 7,618억원을 관리한다.
시는 금고 운영 과정에서 시민 편의성 제고와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정적인 자금 관리와 합리적인 금리 혜택 제공을 통해 재정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앞서 대전시는 시 금고 약정기간 만료에 따라 7월 25일 금고지정 신청 공고를 실시하고 9월 4일 제안서를 접수받아 절차를 진행해 왔다.
조중연 세정담당관은 “차기 시 금고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시민 편의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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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여성플라자, 성평등가족부 세종시 이전 시민토론회 개최
[PEDIEN]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는 오는 26일 오후 4시 세종시청 4층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성평등가족부 세종시 이전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성평등가족부의 세종시 이전 필요성과 성평등 정책 추진체계 강화를 공론화하기 위한 자리로 국회·광역·기초의원, 성평등정책 전문가, 지역 활동가, 여성단체와 시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여성플라자와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충청광역연합의회, 성평등가족부 위상강화와 세종이전 공동행동,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가 협력한다.
한편 토론회는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최성은 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과 박혜경 전 충북여성재단 대표가 발제를 맡는다.
발제는 성평등 정책의 실질적 컨트롤타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정책 전환 방향을 중심으로 성평등가족부로의 확대 개편과 정부세종청사 이전, 중앙-지방 간 성평등 거버넌스 강화 필요성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는 박란희 세종시의회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 류유선 대전연구원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장, 손은성 성평등가족부 위상강화와 세종이전 공동행동 공동대표, 고철용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장이 참여해 세종형 성평등 정책 추진체계와 기관 간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시민토론회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세종여성플라자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후 신청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세종여성플라자으로 하면 된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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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2동 모닝약국, 이웃 주민을 위한 동행 약속
[PEDIEN] 대전 서구 월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모닝약국과 저소득 주민을 위한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전했다.
협약에 따라 모닝약국은 정기적인 후원은 물론 필요시 동이 주관하는 복지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의체는 복지 대상 가정과 연계해 맞춤형으로 후원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최원철 모닝약국 대표는 “지난번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함께 복지 대상 가정을 방문해 복약지도를 했을 때 약사로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받은 사랑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먼저 전하는 약국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조자은 월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은 지역을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용묵 월평2동장은 “우리 지역에는 건강 문제로 약국을 자주 찾는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서로 돌보는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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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갈마동 도시재생 활성화 주민 공청회 개최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18일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갈마동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사업’ 국토교통부 공모 추진을 위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9일 전했다.
해당 사업은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갈마동 687번지 일원 117,449㎡에 주차시설·소공원·안전시설 조성 및 도로 정비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 시 최대 5년간 총사업비 3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다.
주요 계획으로는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주차타워 건립 △나대지 내 주민커뮤니티 공간 및 소공원 조성 △공원 부지를 활용한 지하 주차장 신설 △빈집 철거 후 전기차 주차 공간 조성 △보행로·차로 정비 및 안전시설 설치 등이 포함됐다.
서철모 청장은 “주민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면밀하게 반영하겠다”며 “공모 선정에 반드시 성공해 갈마동과 서구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의 생활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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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 최종 점검…“안전·콘텐츠 모두 강화”
[PEDIEN] 대전 서구는 1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5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주요 프로그램 운영과 안전·교통·주차·환경 등 전반적인 축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을 확인했다.
올해 축제는 콘텐츠와 체험 요소가 한층 강화됐다.
회화·공예 등 110여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대표 프로그램 ‘아트마켓’ 부스를 확대하고 이용권 제도를 도입해 작품 판매와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 회화와 음악을 융합한 ‘아트 퍼포먼스’를 다채롭게 마련하고 대전미술협회 특별전시관과 특수영상 체험존을 신설해 예술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새롭게 마련되는 ‘베이커리존’에서는 지역 제과업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빵과 디저트를 선보인다.
축제 현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를 제공해 예술 감상과 미식이 어우러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구의 주요 명소와 축제를 연계한 관광프로그램을 운영,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낭만적인 예술 도시 서구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서철모 청장은 “예술을 가까이 두고 일상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올해 아트페스티벌 준비가 막바지에 돌입했다”며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하고 있으니 마음껏 즐겨 달라”고 말했다.
한편 9회째를 맞는 ‘2025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은 ‘너의 폼을 뽐내봐’를 주제로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구청 앞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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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방동 지사협,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에 송편 꾸러미 전달
[PEDIEN] 대전 서구 탄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송편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이웃 간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나눔은 대전서구노인복지관과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들은 매년 명절마다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고 복지 위기 가구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우근 탄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송편 나눔은 협의체와 주민들이 함께 만든 결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영 탄방동장은 “정성을 담은 송편을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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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철모 서구청장은 1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장종태 국회의원을 초청해 구정 주요 현안 사업 추진 전략과 국회·중앙정부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서 청장과 장 의원을 비롯해 서구의회 의원, 구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새 정부 국정과제에 따른 향후 과제 해결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구는 △관저동 대전 제3시립도서관 건립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가장동·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대전 뷰티산업진흥원 유치 등 핵심 현안들을 소개하며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시비 확보와 제도적 지원을 요청했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차질 없이 완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책무”며 “국정과제와 연계한 사업 추진으로 서구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구민 삶의 질을 제고하겠다”고 강조했다.
서구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국회·중앙정부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2026년까지 완료해야 할 공약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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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는 임기수 한국타이어 춘천판매㈜ 회장이 19일 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지난 1월에도 200만원을 기탁해 올해 총 500만원의 기부를 실천하면서 이웃 사랑에 동참하고 있다.
옛 연기군 남면 양화리 출신인 임 회장은 16세에 고향을 떠나 춘천에 정착, 1978년부터 현재까지 한국타이어 춘천판매㈜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고향을 떠난 뒤에도 모교인 연양초등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마을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고향 사랑을 이어왔다.
특히 2018년에는 양화리 주민들이 임 회장의 사회공헌 활동을 기리기 위해 ‘임기수 공덕비’를 세우기도 했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임 회장께서 춘천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평생 헌신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고향을 잊지 않고 기부를 이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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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특화사업 ‘고운마음 간식나눔’을 통해 한부모가정 20가구에 정성 담은 간식을 전달했다.
고운동지사협 위원들은 고운동 남측 행복누림터 요리교실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닭강정과 소떡소떡 등 간식을 직접 조리하고 각 가정으로 전달, 안부를 확인했다.
안정순 고운동지사협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즐겁게 간식을 먹으며 힘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나눔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오는 22일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안부 확인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해 주 1회 전화확인, 월 1회 가정방문하는 ‘고운마음 어울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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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 찾아가는 간담회 개최
[PEDIEN]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지난 18일 명학일반산업단지에서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산업단지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소통 간담회는 이승원 경제부시장 주재로 격월마다 정례 운영 중이며 각 산업단지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현장 중심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명학산단에 입주한 삼성전기와 SK바이오텍, 동양AK코리아, 케이이알 임직원들이 참했다.
각 기업은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산단 주차 공간 부족 문제의 해결방안 마련과 실질적인 기업 지원 정책 발굴 등도 건의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지원 사업 통합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할 것을 약속하고 나머지 요청사항에 대해서도 관계 부서 실무 검토를 거쳐 조속히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입주기업인 케이이알의 생산시설과 전자파 검사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면서 실용 중인 기술과 근무 환경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찾아가는 산업단지 간담회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정주여건 개선과 기업지원 확대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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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청년회의소, 세종도화라이온스클럽, 한국자유총연맹 연서면위원회가 19일 연서면 어르신을 위한 음식과 물품을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탁 물품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 100명에게 직접 배부될 예정이다.
세종청년회의소, 세종도화라이온스 클럽, 한국자유총연맹 연서면위원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윤동필 한국자유총연맹 연서면위원회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김학용 공동위원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세종청년회의소와 세종도화라이온스클럽, 한국자유총연맹 연서면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귀한 물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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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 공공급식지원센터가 관내 단설유치원 44곳에 신품종 과일간식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시행하는 것으로 국산 과일의 소비를 촉진하고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까지는 시범 사업으로 서울시만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나 올해부터는 세종시도 신규로 참여했다.
과일은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공급하며 세종시 공공급식지원센터가 이를 세종시 관내 유치원에 직접 배송한다.
이날 시 공공급식지원센터는 관내 단설유치원 44곳의 유치원생과 교직원 6,900여명에게 신품종 사과 ‘아리수’, 배 ‘화산’, 포도 ‘골드스위트’로 구성된 컵과일을 제공했다.
오는 10월 24일에는 ‘사과의 날’을 맞아 봉지사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점민 우리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사업 참여로 세종시 유치원생들에게 더욱 풍성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과 공공급식에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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