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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수도사업본부, 행안부 경영평가 ‘우수’
[PEDIEN]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광주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대비 두 단계 상승한 성적을 거두며 서울·부산과 함께 9개 광역상수도 중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경영 혁신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종합평가로 △리더십 △경영시스템 △사회적 책임 등 2개 분야 20여개 세부지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광주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평가에서 △경영효율성 △고객만족도 등 주요 지표에서 전년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취·정수 관리 △배·급수 관리 △수돗물 품질 공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2023년에 받은 ‘라’등급을 반면교사 삼아 조직 차원의 혁신체계 정비와 적극적인 개선 노력이 이뤄진 결과로 풀이된다.
광주시는 혁신 전담팀을 구성해 상수도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요금 현실화, 내부 공정 개선, 기반시설 체계화 등 다각적인 혁신을 추진했다.
또 주요 지표별 자체 진단과 전문가 상담을 병행하고 평가 전담팀을 책임 중심제로 운영하며 평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이와 함께 최근 ‘원인자부담금’ 관련 소송에서도 연이어 승소하며 행정·재정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는 등 상수도사업본부의 책임경영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일융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경영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며 “시민 삶에 직결된 물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상수도 운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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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구광역시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대구 청소년 20명이 광주를 방문해, 광주 청소년 20명과 함께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교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광주 청소년들의 대구 방문에 이어 마련됐으며 당시 광주 청소년들은 동성로 간송미술관, 이월드, 대구국립과학관 등을 방문하며 대구의 문화와 매력을 직접 체험한 바 있다.
이번에는 대구 청소년들이 광주를 찾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일빌딩 △이이남스튜디오 △광주극장 △남도향토음식박물관 등 다양한 장소를 탐방하며 광주의 역사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공간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를 통해 영호남 청소년들이 지역 간 이해와 공감을 키우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함으로써 양 도시 간 우의가 더욱 돈독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3년에 시작된 ‘대구-광주 청소년 문화교류’는 ‘달빛동맹’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로 1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소년들이 지역 간 교류를 통해 타지역 친구들과 우정을 쌓는 경험은 시야를 넓히고 더 큰 꿈을 향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구와 광주 두 도시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더욱 굳건한 우의를 다져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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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구광역시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밀폐공간 질식사고 등 중대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공공 및 민간 분야의 안전사고 예방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중대재해 제로화’에 나선다.
우선 대구시는 지난 7월 초부터 대구시 발주 도급용역에 대한 전면 재조사를 실시하고 하수 분야 고위험 용역을 중심으로 7월 11일간담회를 개최해 용역업체 관계자들과 사고 예방 대책을 공유했다.
또한, 대구시와 시 산하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운영 실태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지난 7월 24일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실·국장 점검회의를 열고 기존 실무자 위주의 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담당 실·국장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위험 요인들을 살펴보도록 했다.
특히 상하수도 분야 용역에 대해서는 대구시와 용역업체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향후 예정된 작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공유를 통해 안전 확보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안전교육도 한층 강화한다.
지난 6월 대구시는 시, 구·군, 공사·공단 담당자를 대상으로 밀폐공간 관리와 관련해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사항, 유해가스 측정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8월 7일에는 혹서기 대비 맨홀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추가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에서 맡았으며 △작업 전 산소 및 유해가스농도 측정 △충분한 환기 실시 △호흡보호구 착용 등 ‘질식재해 3대 예방 수칙’과 안전장비 사용법 실습 등 현장교육 중심으로 이뤄졌다.
한편 대구시는 민간 부문의 재해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규모사업장 안전 컨설팅을 기존 20개소에서 40개소로 확대하고 안전보건지킴이 인력을 4명에서 10명으로 증원했다.
이 외에도 노동권익센터 사업비도 증액했으며 이동노동자쉼터 운영, 근로자 건강증진사업 추진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구시는 내년도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민간 분야 지원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박희준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대구시가 책임 있는 자세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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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6·25참전 유공자 화랑무공훈장 수여
[PEDIEN] 광주 광산구는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 송기모 상병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증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와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기모 상병은 1951년 10월 30일 입대해 1953년 12월 18일까지 제15육군병원 분대장으로서 무공을 세웠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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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송무정 궁도장 안전 개선 2억원 투입
[PEDIEN] 광주 광산구는 전통 무예 공간인 송무정 궁도장의 안전한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구비 2억원을 투입,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광산구는 화살이 궁도장 외부로 이탈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안전 울타리를 설치하고 집중호우 시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구조물을 보강한다.
송무정 궁도장은 지어진 지 20년이 지나 노후한 시설개선과 안전사고 예방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시민의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에 시설개선 사업에 나선 광산구는 8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9월부터 개선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올해 안으로 사업을 마치고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전통 국궁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광산구 관계자는 “송무정은 지역의 전통과 체육이 공존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시설 개선·정비를 추진한다”며 “시설선 사업이 계획대로 연내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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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일본군 위안부 지역 피해사례 최초 발굴
[PEDIEN] # 최복애 할머니는 광주 방직공장에서 일하다 남광주역에서 기차를 타고 여수를 경유해 관련 연락선에 몸을 실었다.
일본을 거쳐 그녀가 도착한 곳은 남태평양 머나먼 섬 팔라우였다.
# 강진에서 동원된 김태선 할머니는 1944년 광주 여인숙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다음날 광주역에서 호남선 기차 화물칸에 올랐다.
그는 동남아시아 미얀마에서 모진 세월을 겪어야 했다.
광주광역시가 일본군 위안부 지역 피해 사례를 최초로 발굴·공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 참여형 기념행사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오는 13일 오후 5시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한다.
광주시는 그동안 형식화되고 있던 ‘기림의 날’ 행사를 지역성과 역사성을 담은 행사로 개선하기로 하고 지난해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광주지역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자료를 수집했다.
그 결과, 광주와 연관된 피해자 13명의 구술자료와 동원 경로 등을 확인했다.
광주 제사공장이나 방직공장에서 일하다 중국으로 집단 동원돼 일본군 위안부를 강요당한 사례는 최 할머니 외에도 3명이나 된다.
이처럼 광주는 인근 농촌에서 이주해온 여성들이 공장 등을 통해 동원되거나 동원 전 모이는 중간 집결지였다.
또 1938년부터 1944년 사이에 ‘공출’ 관련 유언비어로 인한 형사처벌 사례 7건도 발굴됐다.
해당 판결문은 ‘일제가 어린 소녀나 과부를 전쟁터로 보낸다’는 소문을 차단하기 위해 되레 유언비어를 퍼뜨렸다는 명목으로 형사처벌까지 했던 기록으로 당시 여성들이 느꼈던 공포와 억압적 시대 분위기를 보여주는 자료로 평가된다.
광주시는 올해 다양한 시민 참여형 기림의 날 행사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지역의 시민사회단체와 기림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사 전반을 논의했다.
먼저 ‘2025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는 13일 오후 5시 전일빌딩245 9층 다목적강당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용기와 연대로 되찾은 빛, 평화를 밝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시민강연, 주제영상,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정선 조선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교수가 ‘우리가 몰랐던 광주지역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를 주제로 시민강연을 펼친다.
이어 ‘AI로 복원된 소녀들’ 이라는 주제영상이 상영되고 광주지역 피해자 4명의 생전 사진을 토대로 한 영상물이 공개된다.
문화공연은 놀이패 신명의 추모공연으로 진행되며 ‘피해자 13명 이름 부르기’ 퍼포먼스와 관객이 함께하는 추모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광주시 아동·청소년의회 의장단과 광주시교육청 학생의장단이 참여해 기성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사전 행사로는 오후 2시 전일빌딩245 중회의실에서 일본군 위안부 연구회가 주최하는 강연이 열린다.
5개 자치구도 12일 북구를 시작으로 14일 동구·서구·남구·광산구가 기림의 날을 기념하는 전시, 공연, 인권평화축제 등 개별 행사를 진행한다.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고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을 기리고자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현재 정부 등록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40명 중 생존자는 단 6명이며 광주 등록자였던 곽예남 할머니는 지난 2019년 3월 별세했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용기와 목소리를 기억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과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억과 계승이 이뤄지는 의미 있는 기림의 날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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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9~10월 ‘교류도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활짝
[PEDIEN] “광주 남구청과 교류 중인 전국 각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구매하세요.”광주 남구는 오는 9월부터 구청과 자매·우호도시 교류를 맺고 있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와 손잡고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남구는 7일 “자매·우호도시간 상생협력 강화 및 생산 농가와 소비자 상호 이익 확대를 위해 오는 관내 곳곳에서 직거래 장터를 연다”며 “지역 소비자들이 생산자와 직거래를 통해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25년 자매·우호도시 직거래 장터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무등시장 군분로 일원과 양림동 공예거리 2곳에서 열린다.
남구와 교류를 맺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는 자매도시 18곳과 우호도시 3곳으로 직거래 장터에는 지방자치단체 5여곳에서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남구는 광주지역 소비자들에게 우수 농특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자매·우호도시에 직거래 장터 참여 공문을 보낸 상태이며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직거래 장터에서 선보일 대표 농·특산물 종류와 판매자 선별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 자매·우호도시 직거래 장터는 광주에서 열리는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 대회를 비롯해 관내 지역 행사와 연계한 장소에서 활발하게 진행된다.
먼저 무등시장 군분로 일원에서는 오는 9월 한달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4차례에 걸쳐 직거래 장터 문을 연다.
이곳에서 직거래를 장터를 연 이유는 구청에서 오는 9월에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무등시장 군분로에서 지구촌 양궁인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문화와 먹거리를 선보이는 토요 K-야시장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군분로 토요야시장과 자매·우호도시간 직거래 장터까지 연계함으로써 상생협력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포석이 깔린 셈이다.
이와 함께 양림동 공예거리에서는 9~10월 둘째주와 넷째주 토요일에 직거래 장터가 선다.
오는 10월부터 열릴 예정인 굿모닝 양림축제와 연계한 것인데, 다만 9월 13일과 27일에는 오후부터 무등시장 군분로에서 K-야시장과 함께 직거래 장터가 열리기 때문에 양림동 공예거리 직거리 장터는 오전에만 문을 연다.
남구 관계자는 “올해 직거래 장터는 지역에서 열리는 굵직한 행사와 연계해 열리기 때문에 우수 농특산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만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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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비브리오균 증가세…광주시, 수산물 주의
[PEDIEN]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중 유통 수산물과 지역 도매시장 수족관수에서 병원성 비브리오균 검출률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수산물 섭취와 취급 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연중 시기별로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식중독 원인균인 병원성 비브리오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생식용 수산물에 대한 검사를 집중 강화하고 있으며 광주시와 5개 자치구의 협조를 받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검사 결과, 비브리오균 검출률은 △1~4월 2.2% △5월 6.3% △6월 17.7% △7월 26.9%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비브리오균의 급속한 증식을 반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에 검출된 시료는 주로 수족관수와 손질되지 않은 패류에서 확인됐으며 생식용으로 유통되는 수산물에서는 병원성 비브리오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병원성 비브리오균에 감염될 경우 발열·오한·설사·복통·구토 등 장염 증상은 물론 상처 감염 땐 부종·발적·수포가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만성간질환자, 당뇨 환자 등 면역 저하자는 패혈증이나 쇼크 등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여름철은 병원성 미생물이 활발히 증식하는 시기로 수산물은 반드시 신선한 상태로 구입해 냉장·냉동 보관하고 충분히 가열한 후 섭취해야 한다”며 “조리도구는 세척과 열탕처리를 통해 2차 오염을 방지하고 해수 접촉 때 상처가 있는 경우 피부 감염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시민의 식품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병원성 미생물 모니터링 및 검사 등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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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못오거리 상습정체 해소, 교통흐름 ‘확’ 뚫렸다
[PEDIEN] 대구광역시는 용학로 일대 수성못오거리 구간의 교통혼잡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8월 11일부터 전면 운영에 들어간다.
2023년 6월 착공한 이번 공사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및 사고위험 감소를 목표로 용학로 일부 구간인 수성못~수성못오거리 방향 구간에서 진행됐다.
기존 1차로였던 도로를 2차로로 확장하고 파동 방면 차량과 신천동로 및 수성로 방면 차량을 완전히 분리해 교통 흐름이 더욱 원활해질 전망이다.
해당 구간은 수성못과 인근 상업시설, 지산·범물지구 등 주요 관광지와 주거지를 연결하는 핵심 접근로임에도 불구하고 도로 폭이 협소해, 평일 출퇴근 시간은 물론 주말에도 잦은 혼잡으로 몸살을 앓던 곳이다.
특히 수성못 일대 개발로 교통수요가 증가했음에도 여전히 1차로로 운영돼 왔다.
이로 인해 파동 방면 좌회전 차량의 신호대기 시, 신천동로 방면의 직진 차량과 수성로 방면의 우회전 차량의 통행에 영향을 미쳐 수성못과 인근 시설 이용객들의 불편과 교통사고 발생 우려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개선공사를 통해 해당 구간의 차량 대기 길이는 약 44% 줄어들고 차량 통행시간은 평균 4분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구간의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위험 해소와 주변도로 접근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수성못 일대의 교통정체가 해소되면서 수성못 방문객과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상습 교통혼잡 구간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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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8월 7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 생태관광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광역시 생태관광활성화 및 지원조례’에 따라 4년마다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이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정자 울산시 환경국장, 생태관광활성화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중간보고 질의응답, 위촉장 수여 등으로 진행된다.
연구용역은 울산연구원에서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수행하게 된다.
울산연구원 책임연구원인 손수민 박사가 연구용역 중간보고 발표에 나서 태화강을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기반 조성과 생태관광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인력 양성 방안, 기업과 국제관광기구와의 협력강화 방안 등 전략을 제시한다.
또 정부의 생태관광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정책에 발맞춰 울산 생태관광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반 마련과 국제협력 강화를 통한 프로그램 고도화 등을 발표한다.
울산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참석자의 의견 등을 검토해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향후 최종안을 마련해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날 보고회에서는 울산시의회, 생태관광협의회, 시민·환경단체와 학계, 생태관광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울산광역시생태관광활성화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도 수여된다.
이들은 이날부터 오는 2027년 8월 6일까지 2년간 울산생태관광 활성화 정책 자문과 심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울산의 우수한 생태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해 생태관광도시 울산으로 도약하는 지침서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화강은 지난 2013년 처음으로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지난 2016년과 2019년에 이어 2023년까지 4회 연속 지정돼 운영 중이다.
겨울철새 탐조, 야생갓꽃 체험, 태화루 모감주나무 꽃 관찰, 태화강 백로 번식지, 하구 물억새 군락지, 떼까마귀 군무 체험, 울산철새여행버스 탐조여행 등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태화강은 지난 2021년 동아시아-대양주철새이동경로파트너로부터 세계 150번째로 국제철새이동경로사이트에 등재됐다.
지난해 1월에는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 유역으로 선정됐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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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부실 설계를 사전에 예방하고 구조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동안 신축 허가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구조 분야 설계도서 검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축구조 분야 설계도서 검토는 건축구조 기준의 적합 여부와 구조안전 확보 여부 등을 검토·확인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건축물에 대해서는 착공 전 구조서류를 보완하도록 조치함으로써 구조적 오류를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구군 신축 허가 건축물 중 2층 이상 또는 연면적 200㎡이상 건축물 43건을 대상으로 건축구조 분야 설계도서 검토를 실시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구조안전성을 확보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향후 건축구조 분야 설계도서 검토 사례집을 발간해 인·허가 담당자와 설계자 등에게 배포함으로써 유사 사례를 예방해 설계 오류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건축물 안전사고와 부실설계를 예방하기 위해 설계단계에서부터 구조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지난 2021년 신설돼 구군 건축안전 기술 지원과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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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2025년도 특화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공모’에 울주군과 동구 지역 4곳을 신청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범서 굴화 청년특화주택 △온산 덕신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선바위지구 고령자복지주택 △남목 일반산단 고령자복지주택 등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총 사업비 741억원 가운데 412억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사업 추진에 나선다.
먼저 △범서 굴화 지역에는 청년특화주택 36호를 건립한다.
울산대학교 인근에 위치해 교통과 생활 기반이 우수한 주거 선호지역으로 청년 맞춤형 주거공간을 마련해 주거 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온산 덕신에는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과 샤힌 프로젝트, 고려아연 2차전지 공장 증설, 엘에스 엠엔엠 신규투자사업 등 대형 사업 추진에 따른 주택난 해소를 위해 직주근접이 가능한 ‘일자리 연계형 주택’ 36호를 오는 2028년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고령자 복지주택도 두 곳에 들어선다.
△울주군 선바위공공주택지구에는 울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공동 시행으로 100호 규모의 고령자복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이 조성된다.
인접한 의료복지시설 용지에 건립될 의료·건강 복합타운과 연계해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울산도시공사가 시행하는 동구 남목일반산업단지 공동주택용지에도 고령자복지주택 114호를 건립하고 인근 사회복지시설의 복지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두 곳 모두 지구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32년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다양한 계층의 주거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수요자 중심의 공공주택 공급 확대를 통해 주거복지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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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신진작가 아트쇼, 부산 커넥티드' 총 10팀 선정
[PEDIEN] 부산시는 '넥스트 투게더'라는 주제로 진행한 ‘신진작가 아트쇼, 부산 커넥티드’ 공모전에 최종 10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전은 지역 작가 발굴에 집중하기 위해 '2인 1팀' 중 1명 이상은 부산 출생/정주/출향을 요건으로 모집 후 심사했다.
그 결과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부산 출신의 작가들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10팀은 △파편과 실 △윤과 백 △유유 △루미네아△아키비스트 △에이치에이치 △우리두리 △해상단 △변방의 삐 소리 △평행-교차 이다.
선정된 총 10팀은 9월 9일부터 10월 10일까지 부산근현대역사관 내 금고미술관에서 열리는 ‘부산 커넥티드’ 전시를 진행한다.
시는 전시 기간 중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1팀을 선발해 주관사인 아트미츠라이프가 추진하는 ‘2026 더 프리뷰 아트페어’ 특별전 솔로 공간의 출품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두 번째 공모전은 차세대 작가를 육성하고 이들의 새로운 기획과 전시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행됐다.
모집에는 총 80팀이 몰려 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전은 △회화 △조각 △사진 △설치 △미디어 △공예 등 현대미술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됐으며 요건에 부합하는 66팀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1차 심사부터 위원회를 구성, 기본서류 및 포트폴리오 심사를 진행해 40팀을 선정했고 2차 심사는 미술계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4인을 심사위원단으로 위촉해 작가 포트폴리오와 작품설계제안서 등 작업물로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위원들은 작년과 동일하게 주제 적합성과 전시구성, 작품의 완성도, 지원 신청자의 기획 역량, 공모사업의 충실성과 실현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했으며 작품이 지닌 작업의 확장성, 독창성, 시장성, 미술시장에서의 활약 가능성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작품을 선정했다.
또한 이번 신진작가 아트쇼 기간에는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 기획프로그램의 일환인 미술여행을 통해 갤러리 투어, 아틀리에 투어, 아트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의 9개 전시 공간 중심으로 △부산 아틀리에 투어 △부산 브이아이피 갤러리 투어 △아트 앤 아이디어스 △멘토링 투어를 진행해 부산의 아트씬을 경험할 수 있는 여정을 준비 중이다.
대한민국 미술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진작가 공모전이 높은 경쟁률을 보여 '신진작가 아트쇼' 자체가 브랜드화 되고 '금고미술관'은 전국의 작가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이 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우리시는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작가들을 발굴하고 서로를 연결해 다음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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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요자 맞춤형 콘텐츠로 휴가지 원격근무 수준 한층 더 높여
[PEDIEN] 부산시는 '부산형 휴가지 원격근무 사업'의 실질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다양한 수요층을 유치하기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도심 속 쉼과 일의 균형을 실현하는 '대한민국 대표 휴가지 원격근무 도시 부산' 조성을 목표로 △2025년 부산 글로벌 워케이션 행사 개최 △글로벌 24시간 업무공간 운영 △시간제 보육·반려동물 돌봄서비스 운영 △기업 맞춤형 찾아가는 현장 설명회 등을 추진한다.
먼저,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오는 8월 18일부터 10월 23일까지 4회에 걸쳐 150여명의 해외 디지털 유목민들이 참여하는 '2025년 부산 글로벌 워케이션' 행사를 개최해 세계적인 휴가지 원격근무의 대표 명소로 부산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전 세계에서 행사에 참여하는 디지털 유목민들은 2주간 부산에 체류한다.
참가자들은 △휴가지 원격근무 거점센터에서 차별화된 업무공간을 활용하고 △지역 청년 창업가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가지며 △대도심과 자연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휴가지이자 근무지인 부산에서 다양한 문화·관광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한, '글로벌 위성센터'를 조성해 24시간 휴가지 원격근무 업무공간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영도구에 있는 라발스호텔 라운지에 24시간 이용 가능한 ‘글로벌 위성센터’를 마련하고 전 세계 휴가지 원격근무자들이 각국의 시간대에 맞춰 편리하고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자녀와 반려동물을 동반한 방문자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신설해 휴가지 원격근무 이용 수요층을 확대할 계획이다.
[가족형 워케이션 지원 프로그램] 이달부터 6~36개월 미만 영유아를 동반한 참여자의 업무 집중도를 높이고 육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영도구 시간제 보육기관과 연계한 시간제 보육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유아 동반 참여자는 연계 보육기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월 60시간 이내의 시간단위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시는 이용 건별로 보육료와 급·간식비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 반려동물을 동반한 참여자가 휴가지 원격근무 기간 중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휴시설은 중구 위성센터 인근에 있는 △반려동물 동반 숙박시설 2곳 △반려견 놀이방 협력시설 1곳이다.
이와 함께, 시는 수도권 소재 기업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설명회’를 연중 운영해 기업 맞춤형 휴가지 원격근무 수요를 발굴하고 프로그램 연계를 추진한다.
찾아가는 현장 설명회는 부산 외 지역에 있는 기업·기관을 방문해 휴가지 원격근무 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수요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설명회를 희망하는 기업·기관은 ‘부산워케이션’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각 기업·기관별 규모·직무 특성에 따른 맞춤형 휴가지 원격근무 모델을 제안하고 특히 수도권 기업의 직원 복지, 재충전 휴가, 지역연수 등 다양한 사내 정책과 목적에 맞춰 참가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부산형 휴가지 원격근무 특화 프로그램들에 관한 이용과 자세한 안내 사항은 '부산워케이션'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수요자 맞춤형 콘텐츠를 확대해 다양한 참여자가 휴가지 원격근무를 경험하고 '머무는 도시,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한 휴가지 원격근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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