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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동 위탁가정 아동을 위한 사랑나눔 물품 기탁 받아
[PEDIEN]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위탁가정 아동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고 4일 밝혔다.
대전 복수고등학교 2회 졸업생들이 주축으로 이뤄진 ‘대전희망드림’은 2023년부터 기부활동을 해 왔으며 라면, 빵, 과자 등 식료품과 생필품을 정성껏 포장해 관내 위탁가정 3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이번 위탁가정 물품 기탁은 복수동 이미남 14통장도 동참했다.
김영란 복수동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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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동 전스짐 & 티케필라테스 라면 기탁
[PEDIEN]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소재한 전스짐 & 티케필라테스에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50상자를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설 명절 연휴가 끝나자마자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
전스짐 & 티케필라테스 전승제 대표가 직접 라면을 싣고 행정복지센터를 찾았기 때문이다.
전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생각보다 주변에 많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도움이 되고자, 라면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관심을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김영란 동장은 “설 명절 전에 여러 단체가 기탁을 많이 하는데, 명절이 끝난 후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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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전략 및 민원 제도 운영 등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종합 평가해 가부터 마까지 5개 등급이 부여된다.
대전 서구는 민원 취약계층 및 민원 담당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도 운영, 민원 처리 상황 확인·점검의 충실도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국민신문고 민원 행정 개선 노력도,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활성화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서철모 구청장은 ‘구의 최우선 업무는 민원 처리라는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며 “주민과 가까이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소통 민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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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4일 확대간부회의에서 2024년 성과관리 운영 결과 탁월한 성과를 낸 4개 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했다.
서구는 민선 8기 조직 비전과 전략목표 달성을 위해 성과관리를 운영해, 34개 부서 성과지표 133개에 대해 지표 성격, 목표 달성도 및 가·감점 항목 등을 공정하게 평가했다.
특히 주민 체감도 높은 정책 발굴·운영을 위해 정성평가의 비중을 강화해 책임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평가 체계를 구축했다.
구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부서 4개, 우수 팀 12개를 선정했다.
최우수는 스마트한 청소 행정 추진과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한 자원순환과가, 우수는 △ 특수영상 콘텐츠 특구 지정 등 산업 유치 기반 확충에 힘쓴 전략사업과, △ 문화 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문화체육과, △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으로 도시경쟁력을 키운 도시정비과가 선정됐다.
성과관리 운영 결과 우수부서와 우수 팀 유공자에게는 포상금과 실적 가점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동기부여와 성과 창출의 선순환을 유도해 2025년에도 구정 성과 창출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날 시상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정책 발굴 및 공모 사업에 적극 대응해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등 노력한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올 한 해도 과감한 발상의 전환과 정책 추진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구정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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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요 정책현장 집중 점검
[PEDIEN]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월 한 달여간 시정 현안사업과 대구혁신 100+1 대상사업, 재해예방사업지구 등 주요 정책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지는 신청사 건립부지, TK신공항·군위스카이시티 예정지, 상화로 입체화 사업 현장, 2025대구마라톤 코스, 대구대공원 예정지, 풍수해·급경사지붕괴 위험지역 등 중점 관리와 신속 추진이 필요한 20여 곳의 사업 현장이다.
김정기 행정부시장은 첫 현장 점검지로 지난 4일 신청사 건립 예정부지를 방문해 신청사 건립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진행될 행정절차와 주요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
그리고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담당부서 직원들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서 스마트광통신센터를 방문해 자가통신망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관제실, 홍보실 등을 점검했다.
스마트광통신센터는 자체 구축한 자가통신망을 통해 행정, 방범, 환경, 교통 등 다양한 스마트 도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자체 회선 운영으로 635억원의 공공요금을 절감했다.
대구시는 자가통신망 확대 구축사업으로 2026년까지 시, 군위군 간 자가통신망 2단계 구축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주요 현안 사업과 핵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수시로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특히 대구 미래번영을 위한 100+1 사업을 중점 추진해 대구대혁신을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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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울산지역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산업구조, 사업체의 규모 및 경영 실태 등을 파악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동시에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울산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했거나 조사일 현재 울산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이다.
울산지역의 올해 조사 대상 사업체 수는 총 13만여 개이며 종사자 수, 조직 형태, 매출액 등 총 9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구·군별로 채용된 조사요원들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과 인터넷조사, 전화조사 등 비대면 조사도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조사요원들은 지난 2월 3일 사업체조사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조사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및 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조사 결과는 오는 9월에 잠정, 12월에 확정 결과를 공표하며 통계청 및 울산시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내실 있는 지원 정책을 모색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수립이 필요하다”며 “이번 통계조사가 정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사업체조사를 시작으로 상반기에 사회조사, 광업·제조업조사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5년 주기의 대규모 총조사가 실시되는 해로 하반기에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통계연보, 통계로 본 울산의 발전상, 청년통계, 다문화·외국인 가구통계 등 울산의 경제·사회변화를 반영한 이용자 중심의 시의성 높은 통계서비스를 확대해 시민과 기업, 소상공인, 각종 단체 등이 해당 자료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및 활용도 강화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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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2월 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가든호텔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2025년 울산관광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울산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주요 관광정책 홍보를 통한 울산 관광상품 개발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국내 및 해외관광객 유치 여행사와 한국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등 관련 기관·협회, 관광전문 언론인 등 관광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는 △관광홍보 분야 유공자 시상 및 2025년도 울산 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식 △무장애관광 정책 설명 △단체관광객 유치 우대사항 소개 △특수목적관광 지원 정책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태화강마두희축제, 지능형관광 앱 ‘왔어울산’, 동방허니, 원더플라스틱, 기차여행관광상품 등 특색 있는 지역 축제와 관광사업체를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부대행사로는 ‘울산관광 여행상점’을 준비했다.
울산시와 5개 구·군, 울산문화관광재단, 지역관광호텔, 지역 관광사업체 등 20여 개 기관·업체가 참여해 울산의 체류형 관광지에 대해 홍보하고 사업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산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내·외 관광업계 간 대외 관계망을 확장하고 특색있는 울산형 관광상품이 늘어나길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이 울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외래관광객 유치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더 자주 더 오래 머무는 관광도시’로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울산특화 관광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울산의 매력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이날 설명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오는 3월경 울산 초청 홍보 여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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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2월 5일 오후 4시 30분,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용적률 우대 개선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시와 울산연구원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연구원 이주영 책임연구위원의 용역 추진현황 및 추진실적 보고와 이에 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공동주택 용적률 우대 개선 용역은 공동주택 건립 시 기반시설 확충, 친환경건축 설계 등 기존 우대 제도와는 별개로 공동주택의 주거편의성, 지역공동체 형성 및 지역특화 시책 등의 반영을 위한 다양한 우대 항목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해 2월부터 용역에 착수해 올해 4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재단법인 울산연구원에서 용역을 시행 중에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울산지역 특색에 맞는 용적률 완화 항목과 세분적용 기준 및 사후관리 방안 등을 확정해 공동주택의 공공기여 확대와 지역의 특화시책 반영 강화 등 울산형 용적률 우대 제도 마련을 목표로 개최된다.
주요 공동주택 용적률 우대 제공 항목으로는 △주변 전선지중화 △층간소음방지 설계 강화 △주변 안전한 통학로·보행로 설치 및 확보 △전기자동자 주차장 지상설치 및 기준 강화 △부설주차장 확보 강화 △특별건축구역 내 지역 특화 디자인 적용 및 특색있는 건축혁신 설계 △공공보행통로 설치 및 단지내 공동이용시설 개방 △인근 재해·재난방지시설 설치 및 공동체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설계 등이다.
이 항목들을 공동주택 계획수립 및 건립 시 반영하게 되면 반영 항목별 가중치에 따라 해당 용도지역의 기준 용적률의 10%범위 내에서 사업주에게 우대가 제공된다.
공동주택 용적률 우대 항목 및 적용 요율 등 최종 개선 용역안은 법률검토 및 울산시 건축주택공동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오는 4월 최종보고회를 거친 후 울산시 지구단위계획수립지침이 개정되면 올해 하반기부터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울산만의 특화된 공동주택 정책의 실효성 및 도시주택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주택 우대 항목을 확정하고 세부적용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라며 ”개선된 제도가 시행되면 주택공급이 활성화되는 것은 물론, 시민 삶의 질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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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2월 5일 오후 2시 롯데호텔 3층 샤롯데룸에서 ‘2025년 친환경 울산 수소트램 기술 학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 도시발전과 수소 트램이라는 정책·운영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 토론회는 울산시와 한국기술사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대한토목학회 부울경지회 등이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한국기술사회 장덕배 회장 및 임원, 대한교통학회 이선하 명예회장, 한국교통대학교 김현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와 울산시 기술직 공무원을 포함한 120여명이 참석한다.
학술 토론회는 울산시 친환경 수소트램과 관련된 정책, 운영, 신호분야에 대한 연구 주제 발표와 각 분야 전문가 토론자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정책 분야는 ‘울산 도시발전과 트램’ 이라는 주제로 울산연구원의 정현욱 박사 △운영 분야는 ‘트램운영의 효율화 사례와 교통수단으로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교통대학교 김현 교수 △신호 분야는 ‘한국형 트램신호체계의 개발 및 사업 현황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에이알텍 이수환 부사장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전문가 토론자 토론에는 김재권 아시아친환경자원협회 회장, 이선하 공주대 교수, 황종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한상중 부산기술사회 회장, 김가야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김규판 울산시 광역트램교통과장이 참석해 정책 제안을 할 예정이다.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회장은 “울산 수소트램 운영방안과 기술 혁신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과학기술 최고 전문가인 기술사가 참여해 울산시와 한국기술사회가 국내 트램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학술 토론회는 울산 친환경 수소트램과 관련한 기술 소개 및 공감을 위해 한국기술사회와 공동으로 학술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친환경 수소트램 건설에 따른 여러 가지 연구와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될 이번 학술 토론회는 소통과 협력을 통한 한층 진보한 기술 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 토론회는 지난해 10월 울산시와 한국기술사회가 체결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 및 주요 사업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울산시와 한국기술사회는 이번 학술 토론회 개최를 시작으로 울산시 현안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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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문체부‘지역자율형 생활체육 활동 지원’ 기획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매년 5억원씩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지역 자율형 생활체육 활동 지원’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생활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에서 ‘2025 울산 전국궁도 및 세계궁도대회’ 가 선정됐다.
이는 울산시의 노력과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의 성과로 울산시는 이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2025 코리아 울산 세계궁도대회’는 오는 10월 태화강국가정원과 시립궁도장 등 울산시 일원에서 35개국 8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울산시는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울산을 중심으로 하는 국내 궁도인들의 축제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세계 궁도대회까지 연계해 한국 최초의 스포츠문화유산 기록으로 평가받는 반구천의 암각화를 역사·문화적 배경으로 삼은 대한민국의 전통 궁도 문화를 세계에 알려 울산을 궁도의 세계적 거점도시로 성장시키고 국가위상 제고와 함께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한궁도협회와 협업을 통한 초중고 궁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유소년 및 일반부 전국궁도대회와 세계궁도대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으로써 궁도의 대중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는 오는 5월 ‘궁도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해 각국 대표단과 함께 국제학술대회, 경기규칙 및 세계궁도연맹 창립 논의, 반구천의 암각화 현장 방문 등을 계획하고 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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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사 목조여래좌상’, 부산시 유형문화유산 지정
[PEDIEN] 부산시는 오늘 자로 ‘광명사 목조여래좌상’ 1점을 '부산시 유형문화유산'으로 고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의 가치 있는 문화유산을 발굴해 시 국가유산위원회 지정 심의를 통해 문화유산 1점을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시 유형문화유산은 광명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광명사 목조여래좌상' 1점이다.
‘광명사 목조여래좌상’은 광명사의 전신인 관음사에 봉안되었던 상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하다.
17세기 후반에 응혜 혹은 응혜계 조각승이 제작한 불상으로 추정되며 조선 후기 조각승 계파의 양식적 특징을 잘 살펴볼 수 있다.
광명사 목조여래좌상은 높이 52센티미터의 작은 불상으로 고개를 약간 앞으로 숙인 결가부좌의 자세에 양손을 다리 위에 살짝 든 아미타인을 형상화했다.
방형을 이루는 상반신 등 17세기 후반 불상의 모습들이 잘 드러나 있으며 어깨와 다리가 이루는 신체 비례가 좋아 안정감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응혜계 불상은 부산·경상도 지역에 보존된 사례가 드물어 조선 후기 불상 조각승의 계파 연구자료로서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조유장 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1월 시 국가유산위원회를 통해 신규로 지정된 문화유산은 1점으로 2월 5일 기준으로 시가 보유하는 전체 문화유산은 566건에 이른다”며 “우리시는 사료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들을 지속 발굴함과 동시에 지역 문화유산을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보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문화유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 고시 제418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025년 2월 5일 기준으로 시 전체 보유 국가유산은 총 566건으로 지난해 대비 1건이 추가됐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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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년 부산관광스타트업 공모전’ 개최
[PEDIEN] 부산시는 오는 3월 4일 오후 6시까지 '제7회 부산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관광 신생기업 발굴과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관광과 관련해 직접 수익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예비 창업자부터 사업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 자격에 따라 △[예비창업자] ‘예비 관광스타트업’ △[창업 3년 미만] ‘초기 관광스타트업’ △[창업 3년 이상] ‘성장 관광스타트업’ △[타지역 창업 3년 이상이며 부산에 신규 사업자 등록 예정] ‘지역상생 관광스타트업’, 총 4개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30여 개 기업에는 다양한 맞춤형 혜택이 제공된다.
△최대 3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지원 △역량 강화 교육 및 자문 △국내외 전시박람회, 투자 설명회 참가 지원 △투자 유치를 위한 시연행사, 공동모금 참가 기회 제공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시설 무료 이용 및 입주기업 임대료 면제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과 기업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4월에 최종 선정이 이뤄진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2019년부터 추진된 '부산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155개의 관광기업이 공사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다수의 기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올해는 관광 신생기업 생태계를 견고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으로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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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부산시와 대학은 원팀'… 유학생 유치방안 회의 열려
[PEDIEN] 부산시는 어제 오전 10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2025년 부산시 외국인 유학생 지원사업' 추진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한 ‘부산시-대학 외국인 유학생 유치방안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시, 대학,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부산연구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의 '2025년 부산시 외국인 유학생 지원사업'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유학생 지원 사업 및 정책에 관한 설명 등에 이어 시, 대학, 유관기관, 정부 부처 간 정보 공유와 논의 등이 이뤄졌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정주를 위한 중소기업 외국전문인력 활용 지원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중인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 케이-수출전사 아카데미에 대해 부산 지역 대학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으며 부산연구원에서는 광역비자 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시는 이 자리에서 올해 신규사업으로 유학생 취창업 지원과 한국어교육 지원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서 정주까지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사항 등을 설명하며 대학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유학생 유치뿐 아니라 정주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비자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특정활동 비자 외 지역특화형비자 제도 등을 활용해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향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체계하에서 지역대학이 스스로 유학생 지원 계획을 단위과제로 선택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해 인재를 양성하며 장기적으로는 유학생 유치 국가를 다원화해 고급인재까지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법무부의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제도 시범사업 등 정부 공모사업에 대학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9월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 등 선순환 체계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부산형 유학생 유치지원 전담조직'을 구축하고 대학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올해는 대학 스스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체계에서 지역 수요 맞춤형 유학생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시는 이를 위해 지역대학과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유학생의 유치-교육-취업-정주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우수한 유학생이 부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유학하기 좋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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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상품에 부산 도시브랜드의 힘을 더해보세요
[PEDIEN]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오늘부터 오는 28일까지 '2025년도 부산 도시브랜드 파트너스'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 도시브랜드 파트너스’는 부산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기업 및 단체로 우수한 제품을 가졌지만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기업에 도시브랜드의 힘을 더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부산의 가치를 공유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부산 도시브랜드 파트너스'는 시 도시브랜드를 활용해 단순한 상품 판매를 위한 팬 상품 제작뿐 아니라 상호 협업을 통해 전문 분야를 살린 특화 콘텐츠를 개발·협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되는 팬 상품과 콘텐츠는 부산 브랜드숍과 공공기관 매장을 비롯한 다양한 유통 플랫폼을 통해 판매되며 대규모 행사에서는 시를 대표하는 방문 기념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파트너십을 맺은 기업의 전문성을 살린 특화 콘텐츠와 협찬을 통해 상호 협력을 도모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세정그룹이 도시브랜드를 적용한 의류를 기탁하고 △㈜옹골찬사람들은 도시브랜드를 기반으로 가상 모형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비엔케이부산은행은 도시브랜드와 연계한 금융상품 ‘부산이라 좋다 빅적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해 시 도시브랜드 확산에 기여한 바 있다.
시·부산디자인진흥원과 파트너십 맺기를 희망하는 기업 및 단체는 부산 디자인진흥원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참여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28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기업 역량, 브랜드 확산, 디자인 및 상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20개 사 내외의 기업 및 단체를 오는 3월 중 선정할 계획이다.
김유진 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민간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기반으로 부산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담은 상품 및 콘텐츠 개발을 주요 목표로 한다”며 “이를 통해 부산 도시브랜드의 국내외 인지도를 제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중구 광복로에 부산 브랜드숍 'Big Shop'을 개소해 운영해오고 있다.
부산 브랜드숍 1층에서는 지역 기업과 협업해 팝업스토어를 개최하고 2층에는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과 도시브랜드 파트너스의 팬 상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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