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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첨단산업 협력 플랫폼 ‘대전첨단뿌리산업협의체’ 공식 출범
[PEDIEN] 대전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와 첨단산업과의 협력확대를 위한 ‘대전첨단뿌리산업협의체’ 가 26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현종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장을 비롯해 뿌리기업 대표, 연구기관 및 학계 관계자 등 뿌리산업 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출범을 공식 선언하고 산업 간 협력 방향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첨단뿌리산업협의체는 지역 내 뿌리 기업과 첨단산업 간 유기적인 협력을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뿌리 기술 수요기업,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협력하는 7개 분과로 운영된다.
앞으로 뿌리기술 수요기업과 협력 강화, 공동기술 연구개발 및 신사업 발굴, 교육·훈련 및 마케팅 지원 등을 수행하며 뿌리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첨단산업과의 연계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뿌리산업은 금형, 주조,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업의 핵심 기술을 담당하며 자동차, 반도체, 우주항공, 친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첨단산업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필수 산업이다.
최근 누리호 발사 성공을 비롯해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장비 등에서 뿌리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면서 대전시는 스마트 제조 기술 보급 확대, 기업 맞춤형 기술 및 연구개발 지원 강화, 산업단지 조성과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 시는 협의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스마트팩토리 확산, 친환경 제조공정 지원, 우주·반도체·전기차 산업과의 연계 강화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황덕영 협의체회장은“뿌리산업은 첨단산업 발전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연구개발 지원 확대, 스마트 제조 기술 도입, 친환경·고효율 생산 공정 개발 등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체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생산기술원 김현종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소장은 “소재·부품·장비 국산화와 첨단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뿌리산업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대전시 뿌리산업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를 통해 “뿌리산업은 첨단산업 발전의 필수적인 토대”며 “대전시도 첨단 제조업과 뿌리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번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더욱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져 대전시 산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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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미당, 대전시 어려운 이웃에게 2000만원 상당 떡 기탁
[PEDIEN] ㈜만풍농업회사법인 떡미당 윤석중 대표가 26일 대전시청을 방문하고 2000만원 상당의 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기탁했다.
기탁 물품은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를 통해 5개구 지체장애인협회 및 대한사회복지원 무료급식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윤석중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기탁된 성품은 새로운 희망과 기운을 얻을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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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 초등학교 안전 포돌이봇이 책임진다
[PEDIEN]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급변하는 치안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5일 ‘제2기 과학치안정책자문단’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초등학교 내 안전을 위한 교내 순찰을 수행하며 위험을 감지하는 순찰봇 배치와 노인들의 정보격차 해소 및 안전교육을 위한 경로당 스마트TV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순찰봇은 교내를 순찰하며 위험 요소를 감지하고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며 경로당 내 스마트TV 도입은 정보 교육 및 치안 관련 콘텐츠 제공 방안을 검토하며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자문단은 혁신적 치안 기술을 통해 범죄예방과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하며 스마트 도시 대전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를 통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대전시의 치안 역량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희용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위원회는 제2기 과학치안정책자문단과 함께 대전의 안전을 위한 최첨단 치안 정책을 지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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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봄 나들이철을 맞아 3월부터 4월까지 시민 건강과 생활안전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행락지 주변 음식점 및 공중위생업소 불법 영업 행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등을 중점 단속한다.
먼저, 수사1팀은 행락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 무표시 제품 조리 및 판매 △미신고 영업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해 불법 영업 행위를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
수사2팀은 공중위생업소의 △미신고·무면허 영업 행위 △미용업자 의료기기 및 의약품 사용 등의 불법 유사 의료행위 △기타 공중위생 영업자의 위생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할 방침이다.
수사3팀은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및 적정 운영 여부 △토사 운반 차량 세륜 및 덮개 설치 여부 △건설폐기물 적정 처리 여부를 엄격하게 점검해 대기오염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앞서 대전시는 올해 1~2월 청소년·식품 유통·환경 분야 민생 침해 사범 단속을 실시해 △청소년 유해매체물 구독 불가 미표시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자준수사항 위반 △제조원 허위표시 및 기타 식품 판매업 미신고 영업 행위 △공공수역 특정수질유해물질 유출 △기타 수질오염원 미신고 등 총 15건을 적발했다.
이 중 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수사 후 송치 및 행정처분을 진행 중이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계도 조치한 바 있다.
김혜경 대전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시기별 맞춤 단속을 사전에 예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 일상을 침해하는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대전시 특사경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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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26일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24시간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일상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택구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황경아 대전시의회 부의장, 모두순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장, 장애인시설 및 기관·단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일상센터’는 서구 만년로 67번길 18-13, 4층에 위치하며 자해, 타해 등 도전적 행동이 극심한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24시간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낮 활동 프로그램과 안전한 주거 돌봄을 포함하는 등 체계적인 돌봄 시스템을 통해 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보호자의 경제·사회 활동 참여를 동시에 지원할 계획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은 지난해 6월부터 정부 주도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대전시는 2024년 5월부터 10월까지 4차례에 걸친 공모를 통해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를 최종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일상센터의 돌봄서비스는 낮과 밤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낮 활동 서비스는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상센터’에서 제공되고 야간 돌봄은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덕암동 소재 주거 공간에서 지원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서비스가 제공되며 주말에는 가정으로 복귀한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 발달장애인 중 도전적 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에 심각한 제약이 있는 장애인이다.
신청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통합돌봄서비스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권준석 지회장은“뜻깊은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 점에 깊은 책임감과 감사함을 느낀다”며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가족에게 전문적인 돌봄을 제공해 누구나 누리는 일상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택구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이번 서비스를 통해 발달장애인은 좀 더 전문적인 돌봄을 받아 자존감을 키워나가고 보호자에게는 경제적 활동과 일상생활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하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장애인과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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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녹색 미래, 시민과 함께 설계한다
[PEDIEN] 대전시가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 공원녹지 청사진을 시민들과 공유한다.
오는 28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30 대전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다.
대전시는 기존 공원녹지 기본계획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맞춰 미래를 대비하는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공원과 녹지 공간을 체계적으로 조성·관리하기 위한 10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5년마다 재정비해 실효성을 높여나가고 있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녹색으로 그린 도시, 대전’ 이라는 미래상을 구체화하는 데 있다.
공원을 단순한 휴식 공간이 아닌 문화·역사·건강을 아우르는 도시 자산으로 발전시키고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녹지 공간을 확대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랜드마크와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명품 공원 조성△ 생애주기별 맞춤형 공원을 실현하는 모두의 공원 구축 △접근성 향상을 위한 도시 인프라 연결 강화 △공원 서비스 강화를 위한 운영관리 고도화 등 4대 목표와 추진 전략을 설정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전문가 발표와 함께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는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30 대전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은 3월 7일까지 방문, 팩스, 전자우편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이번 공청회는 2030년을 목표로 대전의 공원녹지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며 “녹지 공간이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도록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원과 녹지를 단순한 휴식을 넘어 문화·역사·건강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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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26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주재로 청년도전성장직장적응 지원사업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 김도형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해 동구, 서구 담당 국장, 사업별 운영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년도전 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 직장적응 지원사업의 2024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사업 주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사업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청년 일자리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보완하고 청년층‘쉬었음’상태 예방과 노동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전시는 동구, 서구와 함께 3개 사업, 총 32.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앞으로 3,725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일상 회복과 노동시장 참여 지원, 신입직원의 직장 적응을 위한 지원을 세심하게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최근 고용시장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인 청년‘쉬었음’문제를 해결하려면 지역 유관기관 간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사업 주체 간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경청해 나가면서 청년세대의 도전과 성장,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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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국 최초 디지털 트윈 소방훈련 지식재산권 획득
[PEDIEN] 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개발한 디지털 트윈 기반의 실감형 소방훈련 콘텐츠로 3건의 지식재산권을 획득했다.
첨단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훈련 시스템으로 소방안전 훈련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이번에 등록된 지식재산권은 소방관리자용, 소방공무원용 그리고 일반인용 등 3건으로 사용 대상별로 최적화된 소방 훈련 콘텐츠를 개발했다.
대전시는 2023년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 ㈜웨이버스와 협력해 본 콘텐츠 개발에 주력해 왔다.
이 콘텐츠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해 현실 세계를 가상공간에 정밀하게 재현했으며 기존 2D 도면 기반의 소방 안전 도상 훈련을 가상현실 기반 실감형 훈련으로 혁신했다.
특히 소방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현실감을 높이고 보다 효과적인 훈련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소방훈련 콘텐츠는 최대 20명이 동시 접속해 4인 1조로 역할을 수행하며 3D 모델링된 건물 내에서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를 다양한 방법으로 반복할 수 있도록 설계해 소방관의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3D 모델링된 훈련 대상 건물은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신세계백화점, 오노마호텔, 월평도서관, 이응노미술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전시립미술관, 연정국악원, 한밭수목원 등 다중집합시설을 중심으로 구축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8월 대전0시축제, 11월 정부박람회에 해당 콘텐츠를 홍보하고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정부박람회에서는 130개 부스 중 인기 부스 1위로 선정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지식재산권 획득은 대전시가 대한민국 과학수도 명성에 걸맞게 선도적인 디지털 행정을 추진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트윈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을 지속 추진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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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포츠 수도는 대전’입지 굳힌다
[PEDIEN] 대전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와 이터널 리턴 프로 정규 시즌을 국내 단독 유치하며 ‘이스포츠 수도’의 입지를 다졌다.
이에 따라 올해 한 해 동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와 이터널 리턴 정규시즌 모두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두 대회 모두 한국에서 많은 유저 수를 확보해 가고 있는 인기 게임으로 이스포츠 팬들이 주목하는 대형 이벤트이다.
PMPS는 크래프톤이 개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프로 정규 리그로 2025년 한 해 동안 총 세 개 시즌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즌 1은 5월 3일부터 4일까지, 시즌 2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
이터널 리턴은 님블뉴런이 개발한 전략 배틀로얄 게임으로 2025년 정규시즌 파이널 역시 모두 대전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3월부터 내년 1월까지 이어지며 연간 2만여명의 오프라인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대회 기간 중 숙박, 음식, 교통, 관광 등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대전시는 이스포츠 글로벌 메이저대회·국내 프로대회 유치, 인프라 확충 및 생태계 조성 등 종합적인 전략을 추진하며 이스포츠 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문 인재 양성, 기업 유치,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을 확대해 산업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스포츠는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콘텐츠로서 이제 단순한 게임을 넘어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글로벌 콘텐츠”며 “대전을 대한민국 이스포츠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대회 유치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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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LH, 소제지구 주거환경개선 등 협력사업 속도낸다
[PEDIEN] 대전시는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LH와의 협력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한 전략회의를 열고 소제지구 주거환경개선 등 19개 사업의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영준 대전시 도시주택국장과 이준식 LH 대전충남지역본부 건설사업처장, 협력사업 실무팀장이 참석해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LH는 동구 소제지구 주거환경개선 및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주요 현안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으며 대전시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최영준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오늘 논의된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해 협력사업에 신속히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안 과제를 적극 해결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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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한국신용데이터, 대한민국 첫 소상공인 특화 인터넷전문은행 ‘한국소호은행’설립 위해 협력키로
[PEDIEN] 대전시와 한국신용데이터는 25일 대전시청에서 제4인터넷전문은행인 ‘한국소호은행’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금융산업 혁신 및 지역포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제4인터넷전문은행인‘한국소호은행’본사와 핵심 금융 인프라를 대전에 설립하는 데에 합의했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한국소호은행’설립 인가 추진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지역 특화 사업 발굴 및 정책자금 연계를 통해 지역 금융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한국신용데이터는 ‘한국소호은행’ 설립을 통해 대전-충청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역민에 대한 차별화된 혁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전국 170만 소상공인 사업장에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소상공인을 위한 인터넷전문은행인 ‘한국소호은행’ 설립을 주도하고 있다.
‘한국소호은행’은 기존 금융권의 신용평가 방식과는 차별화된 소상공인 맞춤 금융 모델을 도입한다.
사업장 매출, 현금 흐름, 단골 비중, 지역 내 경쟁력 등 실질적인 영업 데이터를 활용해 기존 금융 서비스에서 소외되었던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에게 더욱 정확한 평가와 자금 조달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우리은행, 우리카드, 유진투자증권, 아이티센 등이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금융권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사업 역량을 반영한 신용평가 시스템과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소호은행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대전시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기반 금융 혁신을 선도하고 대한민국 소상공인에게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첫 번째 은행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 안정을 위해 지역 금융 기반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대전에 본사를 둔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적극 추진해 대전을 중심으로 충청권 전역으로 확산하는 지역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위원회의 제4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기간은 3월 25일~26일이며 올 상반기 중 예비인가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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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행정통합, 시·도민과 함께
[PEDIEN]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소통분과는 25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행정 통합 홍보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창기 민간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소통분과 위원, 양 시·도 홍보부서와 관계부서 직원 등이 참석했다.
민관협의체는 시·도민 홍보, 의견 청취 및 공론화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관협의체 내 소위원회로 소통 분과를 구성했다.
소통분과 위원은 총 7명으로 대전은 △박충화 대전대학교 대외협력·경영부총장 △정명국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권오철 중부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충남은 △박범인 금산군수 △김석곤 충남도의회 의원 △양경모 충남도의회 의원 △김원필 한국청년네트워크 회장 등이다.
위원들은 시·도민에 대한 활발한 홍보와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해서는 대전·충남 각각 위원장 선출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으고 회의를 거쳐 대전은 박충화 위원을, 충남은 양경모 위원을 민관협의체 소통분과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어서 하혜수 前 대구·경북 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공동대표가 ‘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론화 과정의 시사점과 홍보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하혜수 교수는“시·도민 반대 여론이 높았던 2021년 1차 여론조사와는 달리, 본격적인 공론화 활동 이후 진행되었던 2024년 여론조사에서는 찬성률이 대구 68.5%, 경북 62.8%를 기록했다”며 “시·도민들과의 밀접한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행정 통합에 대한 심플하고 명료한 도식화를 통해 시·도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통합의 당위성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연 이후, 위원들은 대전·충남 시·도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어떤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이 좋을지 열띤 토론을 펼쳤다.
000 대전 소통분과 위원장은“대전·충남이 통합의 긍정적 효과를 구체적인 데이터로 시·도민에게 홍보를 해야 공감을 얻을 수 있다”고 이야기 했다.
000 충남 소통분과 위원장은“대전·충남 통합 이후, 시·도민의 삶이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해 중점을 두고 공론화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민관협의체 소통분과 위원들은 다음 달 행정통합 특별법 마련 이후, 다각적인 홍보전략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우선, 민관협의체 소통분과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토론회·공청회 등을 국회와 함께 개최해 대전·충남 행정통합 당위성에 대한 공감을 확산시키자고 했다.
이창기 민관협의체 공동대표는“지역구 국회의원, 여야정책위원회 등과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으로 시·도와 협력해 국회와의 관계를 공고히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민관협의체 소통분과는 시·도민에게 직접 소통하기 위해 자치구·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기업인·과학인 등 유관기관·단체와 간담회도 열어 지역 내 의견 수렴도 거치기로 했다.
또한 시·도민이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상 ·광고물 등을 제작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 하기로 했다.
민관협의체 소통분과 소위원회 참석한 양 시·도 관계자는 “행정통합 특별법 제정을 위해서는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론화 과정이 최우선 일 수밖에 없다”며 “민관협의체 소통분과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행정통합이 시·도민과 함께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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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예방 선도하는 대전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PEDIEN] 대전시는 25일 근현대사 전시관에서 현업부서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매년 오후 4시간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관리감독자의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산업재해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산업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유해·위험작업 환경의 조기 개선 조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감독자의 범위를 기존 직속 기관장과 사업소장에서 과장급까지 확대 지정해 참여를 유도했다.
이를 통해 폭넓은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의 실효성을 더욱 높였다.
아울러 시는 올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안전 관리 대책도 적극 추진한다.
△관내 56개소 사업장에 대한 위험성 평가 △900여명의 현업 근로자 근골격계 예방을 위한 유해 요인 조사 △테마별·시기별 맞춤형 현업 근로자 교육 △하반기 관리감독자 교육 등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산업재해 예방은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책무”며“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 감독자들이 산업안전보건법을 깊이 이해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 문화 정착을 주도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더욱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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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전고향사랑기부제,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에서 힘찬 출발
[PEDIEN] 대전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새해 첫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시는 25일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에서 대전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과 현장 모금 행사를 개최하고 대전의 대표 빵과 백미를 답례품으로 제공하며 기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협조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현장 모금에 참여한 기부자들에게 올해 새롭게 추가된 대전의 대표 빵집인 정인구 팥빵,하레하레, 싶빵공장, 몽심 등의 빵을 답례품으로 제공했다.
여기에 농협중앙회 대전본부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한 백미도 추가로 전달돼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대전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60개 업체 146개 품목으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답례품으로 찾아뵙게 돼 기쁘다”며“대전에 대한 따뜻한 애정이 모여 지역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전국의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 금액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고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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