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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 기후 변화 따른 식품 곰팡이독소 집중 점검
대전보건환경연, 기후 변화 따른 식품 곰팡이독소 집중 점검 [PEDIEN]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9월 5일 고온다습한 기후로 식품 내 곰팡이독소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유통 중인 식품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곰팡이독소는 곰팡이가 생성하는 유해물질로 복통·구토·신장·간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아플라톡신은 가열·조리 과정에서도 쉽게 파괴되지 않으며 국제암연구소가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연구원은 올해 식약처와 협력해 ‘곰팡이독소 기준·규격 재평가 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식품 396건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291건의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나머지 시료도 정밀 검사 중이다. 정태영 연구원장은 “곰팡이독소를 예방하려면 유통기한을 반드시 확인하고 구입 후에는 습도 60% 이하·온도 15℃ 이하에서 보관해야 한다”며 “곰팡이가 핀 부분을 도려내더라도 독소가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의심되는 식품은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대전시, 급변하는 통상환경 속 수출기업 대응 전략 제시
[PEDIEN] 대전시는 오는 9월 12일 오전 10시 롯데시티호텔에서 ‘대전 수출기업 통상환경 대응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KOTRA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마련되며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미국의 관세정책 동향, 대전 수출기업의 대응 전략을 집중 논의한다. 또 지역 주력산업의 수출 성공사례를 공유해 기업들이 급변하는 국제통상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설명회에는 전문가들이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및 시사점 △미국 관세조치 동향과 상담사례 △대전 수출기업의 통상환경 대응 현황 등을 발표한다. 이어 드론 분야 국방산업 기업 위플로우, 식품 소비재 기업 성경식품이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은 최신 관세정보를 얻을 뿐 아니라, 대전시 해외사무소장으로부터 현지 시장 진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외부 관세법인과의 1:1 심층 상담 기회도 제공된다. 현재 대전시는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4개국에 해외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만 상담 516건, 상담액 3천만 달러, 계약 추진액 1천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개소한 미국 시애틀 사무소는 현지 법인 설립과 공공조달 시장 진출 지원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는 북미와 유럽에도 사무소를 확대 운영해 글로벌 거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반도체·바이오·우주항공 등 전략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기업에게 변화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기회를 모색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전시 “주말은 이제 빵일치기” 대전시티투어 가을 노선 새 단장
대전시 “주말은 이제 빵일치기” 대전시티투어 가을 노선 새 단장 [PEDIEN] 대전시는 0시 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은 ‘빵시투어’를 9월부터 매주 주말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맞춤형버스 확대와 뮤직버스 개편을 포함한 가을철 시티투어 노선 개편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이용 수요가 높은 콘텐츠를 상시화해 대전 관광의 매력을 높이고 예산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빵시투어는 지역 대표 빵집을 연결한 ‘빵지순례’ 코스를 중심으로 당일 집중 탐방형 ‘빵일치기’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맞춤형버스는 가족, 동호회, 연계 행사 등 단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 횟수를 늘린다. 뮤직버스는 10월 매주 토요일에만 운영하며 소규모 라이브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을 중심으로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제 기간을 통해 이미 검증된 빵시투어를 정규화하고 뮤직버스는 밀도 있게, 맞춤형버스는 확대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대전 관광의 매력을 경험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전시, 반석네거리 색깔유도선 설치로 교통 혼란 해소
대전시, 반석네거리 색깔유도선 설치로 교통 혼란 해소 [PEDIEN] 대전시는 세종에서 대전으로 진입하는 반석네거리 구간에 BRT 중앙차로가 신설되면서 차로 운영체계가 바뀌어 운전자 혼선이 발생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색깔유도선과 안내 표시를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총 연장 200m 구간에 걸쳐 △1·2차로는 분홍색, △3·4차로는 녹색, △5차로는 연한 녹색으로 색깔 유도선을 도색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차로별 방향 기호 확대와 진행 방향 문자 노면표시를 추가해 운전자들이 변경된 차로 체계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시는 이 같은 시설 개선으로 교차로 내 불필요한 차로 변경을 줄이고 주행 안전성을 높이는 한편 사고 위험도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이번 개선은 시민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교차로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며 “앞으로도 현장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교통안전시설을 세밀히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 세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성공적 마무리
[PEDIEN] 대전시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세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경찰, 소방, 정신재활시설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생명존중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 대한 표창과 공모전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 서울삼성병원 전홍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예민함과 섬세함 그 한 끗 차이’를 주제로 초청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발견, 생명존중 인식개선, 정신건강 증진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대전시 노사민정협의회, 안전관리 파트너십 공동협약 체결
대전시 노사민정협의회, 안전관리 파트너십 공동협약 체결 [PEDIEN] 대전시 노사민정협의회는 9월 4일 한국조폐공사 ID본부 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 안전관리체계 구축 파트너십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중소·영세 사업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한국조폐공사 ID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 대전지역본부 △콤스코투게더 △연무기술 △태정방재 △삼주외식산업 △에어테크 등 총 7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조폐공사 ID본부는 전문 안전관리 컨설팅을, 대한산업안전협회 대전지역본부는 현장 맞춤형 안전교육을 맡는다. 참여 중소기업 5개사는 컨설팅과 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자체 안전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필요시 공동 안전 캠페인에도 참여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9월 이후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위험요인 점검 △맞춤형 컨설팅 △개선 방안 제시 △안전관리 지침 제공 △현장 모니터링 등을 추진해 실질적인 안전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협약은 민간과 공공이 함께 지역 산업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모범적 사례”며 “정부의 중대재해 예방 정책 기조와 연계해 자율적 안전관리와 노사 협력을 통한 상생적 안전 문화 확산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 역량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영세 사업장에 실질적 지원을 강화해, 노동자와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대전시, ‘제6회 푸른 하늘의 날’ 성료
대전시, ‘제6회 푸른 하늘의 날’ 성료 [PEDIEN] 대전시가 9월 4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6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대기환경 보전에 기여한 개인·기관을 시상했다. 행사에선 주제 퍼포먼스와 기상기후 사진 전시도 함께 진행돼 맑은 하늘을 지키기 위한 시민 실천을 강조했다. 대전시는 우리나라 제안으로 유엔이 지정한 국제기념일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푸른 하늘을 위한 우리의 질주’를 올해의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대기환경 보전 유공자에게 직접 표창패를 수여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대전도시공사 김소이 과장을 포함한 8명이, 기업 부문에서는 ㈜제일사료와 아모레퍼시픽이, 공무원 부문에서는 유성구 안태진 주무관과 대덕구 김미경 주무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념식 무대에선 “언제나 늘 푸른 하늘, 대전시민과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퍼포먼스가 펼쳐져 시민 참여를 이끌었다. 또, 시청 3층 로비에서는 기상청 기상기후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열려 기후·환경의 소중함을 시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장우 시장은 기념사에서 “푸른 하늘은 미래 세대에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연유산”이라며 “가까운 거리는 걷고 일회용품을 자제하는 등 녹색생활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
대전소방, 2025년 화재조사 연찬대회 개최
대전소방, 2025년 화재조사 연찬대회 개최 [PEDIEN] 대전소방본부는 9월 4일 삼성119안전센터 다목적실에서 ‘2025년 화재조사 연찬대회’를 열고 소방공무원의 화재조사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대전소방본부 산하 5개 소방서 연구팀이 참가해 화재 조사와 관련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대전동부소방서가 발표한 ‘차량 견인에 인한 발화 가능성에 관한 연구’ 가 최우수상을 차지해 대전광역시장상을 받았으며 향후 소방청과 한국화재감식학회 등이 주관하는 전국 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나서게 된다. 대회는 화재조사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으며 연구의 목적·방법·학술적 가치·독창성 등 논문심사 70점, 발표력·자료·청중반응 등 발표심사 30점의 배점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이날 대전둔산소방서는 ‘온도변화에 따른 커패시터 특성과 화재 개연성’, 대덕소방서는 ‘튀김찌꺼기 자연발화 위험성 고찰’, 유성소방서는 ‘LED Board 비 메탈재질 발화 연구’, 서부소방서는 ‘인간 행동패턴 예측모델 개발 및 NFDS 고도화 연구’ 등 다양한 주제를 선보였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정확한 화재조사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소방행정 서비스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훈련으로 화재조사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대전시, 인구 감소 멈추고 증가세 전환… 청년 친화 도시 입증
[PEDIEN] 대전시가 2013년부터 이어져 온 인구 감소 흐름을 끊고 올해 들어 뚜렷한 증가세로 돌아섰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5년 8월 말 대전시 인구는 1,441,596명으로 지난해 말 대비 2,439명이 늘어났다. 특히 5월 이후 4개월 연속 순유입을 기록하며 인구 증가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그동안 대전은 수도권과 타 시도로의 순유출이 이어졌으나, 올해 들어 상황이 달라졌다. 1~8월 누적 기준 타 지역에서 58,226명이 전입했고 54,411명이 전출해, 순유입 인구는 3,815명에 달한다. 전입 사유로는 취업·사업 등 직업 요인이 가장 많았으며 가족, 교육, 주택·주거환경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 교육·주거 지원 확대 등 대전시 정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연령별로는 20대 전입자가 24,020명으로 전체 전입의 41.2%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11,079명, 10대 5,087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전이 청년 일자리와 교육, 주거 지원을 강화하면서 젊은 세대가 선택하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전시는 민선 8기 들어 △산업단지 535만평 조성 △상장기업 수 66개 및 시가총액 76조 △대규모 기업 투자 유치 △청년 일자리 창출 △창업 지원 강화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 확대 △청년 지원 확대 △대전형 청년주택 공급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급 △‘대전 0시축제’ 대한민국 최고 축제로 육성 등 경제, 복지, 삶의 질 개선 등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 인구 증가세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며 “청년층 전입이 늘고 있다는 점은 대전이 미래세대가 꿈꾸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증거”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일자리·주거·문화 전 분야에서 투자를 이어가 시민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 선택받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
대전소방, 정순천·조순자 장학금 첫 수여식 개최
대전소방, 정순천·조순자 장학금 첫 수여식 개최 [PEDIEN] 대전소방본부는 9월 4일 오후 대전시청 5층 창의실에서 공상 소방공무원 자녀들을 위한 ‘정순천·조순자 장학금’ 첫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 3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지난 6월 정순천 전 서부소방서장과 배우자 조순자 여사가 소방 가족 지원을 위해 기부한 1억원으로 마련됐다. 장학사업은 사단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을 통해 운영되며 매년 대전소방 소속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자녀 중 학업 의지가 뛰어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정 전 서장은 수여식에서 “소방은 때로 목숨을 걸어야 하는 숭고한 사명”이라며 “여러분의 부모님이 걸어온 길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흔들림 없이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귀한 뜻을 실천해 주신 정순천 전 서장님과 조순자 여사님의 나눔을 시민과 소방 가족 모두가 오래 기억할 것”이라며 “수혜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소방본부도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 2025년도 ‘대전광역시 명장’ 2명 선정
대전시, 2025년도 ‘대전광역시 명장’ 2명 선정 [PEDIEN] 대전시는 지역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기능과 기술을 보유한 숙련 기술자 2명을 2025년도 ‘대전광역시 명장’ 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명장은 제품디자인 직종의 디아홀스디자인 김재훈 대표와 식품가공 직종의 이가네식품 이재수 대표다. 이번 선정은 약 3개월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김재훈 대표는 1996년부터 디자인개발 분야에 종사하며 제품디자인 기술사 등 국가자격을 취득하고 2022년 고용노동부 우수숙련기술자, 2023·2024년 스타기술인 홍보대사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 특허 2건, 디자인등록 2건을 보유하고 서적 2권을 출판하는 등 산업 현장 교수로 기술 전수에도 힘써왔다. 이재수 대표는 1988년부터 36년간 육가공 및 식품개발 분야에 종사하며 식품회사를 운영해 왔다. 2023년 고용노동부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됐으며 식품 관련 특허 12건을 보유하고 500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명장에게는 인증서 및 인증패가 수여되며 1인당 연 300만원의 장려금이 5년간 지급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은 오랜 시간 노력의 결정체이자 지역산업 발전의 기초”며 “기술인이 존중받고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술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9년 첫 선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8명의 명장을 배출했으며 지난해에는 ‘대전광역시 명장 명예의 전당’을 조성했고 오는 10월에는 ‘대전광역시 명장 홈페이지’를 개설해 기술인의 가치와 품격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
제10대 대전공무원노동조합연맹 이정만 위원장 취임
3. 대전공무원노동조합연맹 보도자료사진(제10대 대전공무원노동조합연맹 이정만 위원장 취임) (사진제공=대전공무원노동조합연맹) [PEDIEN] 대전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하 ‘대전연맹’)은 3일 제10대 대전연맹 출범식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석현정 전국시군구연맹위원장, 공주석 전국시군구연맹위원장, 박민식 충청연맹 위원장, 안시영 전남연맹 위원장, 이재선 전북연맹 위원장, 이상현 경북연맹 위원장을 비롯해 박희조 동구청장, 김제선 중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 오은규 중구의회의장, 김동수 유성구의회의장, 전석광 대덕구의회의장,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황운하 국회의원, 사회민주당 한창민 국회의원과 대전연맹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10대 대전연맹 이정만 위원장은 현재 중구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지난 6월27일 대전연맹 위원장 선거에 당선돼 2027년 6월 30일까지 임기를 수행한다. 이정만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아프지 않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공무원 노동자의 복리와 권리를 구현하며 행동하고 일하고 연대하는 강한 대전연맹을 만들어 나갈 것을 천명한다”고 밝히고 “앞으로 청년 MZ 공무원이 공직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연맹은 지난 2007년 9월 창립해 대전 5개 자치구 4,000여명의 조합원으로 결성된 공무원노동조합 연맹 단체다. -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학습을 희망하는 성인에게 평생교육이용권 혜택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학습을 희망하는 성인에게 평생교육이용권 혜택 [PEDIEN] 대전평생교육진흥원과 대전광역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역량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대전 평생교육이용권 3차 모집을 시작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참여격차를 완화하고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이번 3차 모집기간은 9월 5일부터 9월 19일까지다. 19세 이상의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대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이번 모집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 지원 대상자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습자에게는 본인 명의의 NH농협카드로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 35만원이 제공된다. 학습자는 이용권으로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직업능력개발 훈련시설, 평생교육시설, 평생직업교육학원 등 이용권 사용기관에서 자격증 취득, 어학, 인문학, AI·디지털분야 등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으며 이용권 사용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다. 최선희 원장은“평생교육이용권을 통해 대전시민들께서 그동안 배우고 싶었던 분야에 새롭게 도전하고 배움의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우리 진흥원이 앞장서서 시민들의 학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연결의 미래: 대전시 평생교육 관계자 네트워크 워크숍 개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연결의 미래: 대전시 평생교육 관계자 네트워크 워크숍 개최 [PEDIEN]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9월 2일부터 3일까지 충남 태안에서 ‘연결의 미래: 대전시 평생교육 관계자 네트워크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 평생교육 관계자 간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정보 및 대전시 평생교육 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평생교육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네트워크 교류 라운드테이블, 평생학습 정책워크숍, 사회적가치 제고 활동, 주요 선진지 견학 등이 진행됐다. 최선희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생학습 기관 관계자 간 네트워크 강화와 대전시 평생학습 정책 발굴의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