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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3일부터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의 일상 회복과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전시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2022년부터 4년 연속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국비 9억 4,710만원을 확보해 총 22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18세에서 34세 사이의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청년 △북한이탈청년이다.
대전시 거주 청년은 지역특화자로 39세까지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단기, 중기, 장기 과정이 있고 자신감 회복과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과정에서 전문 상담사의 밀착 상담과 사후관리가 더해진다.
단기 과정 참여자에게는 50만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되며 중장기 과정 참여자는 참여수당 외에도 이수, 구직활동, 취창업에 대한 인센티브가 지급되어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3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고용24 누리집을 통해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고용 한파 속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이 노동시장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일상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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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2월 3일부터 4일까지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배송 할 수 있는 업체이며 답례품은 대전에서 생산·제조하는 물품을 원칙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대전에서 생산·제조되는 농축산물·가공식품·공예품·공산품 및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다.
2월 7일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체는 2025년 2월 15일부터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2월 4일까지 관련 서류를 지참해 대전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청 홈페이지 공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지난해 전국 1위 답례품이 대전시에서 나왔던 만큼 올해도 기부자분들이 선호할만한 답례품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지역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으며 모인 기부금은 복지, 문화·예술, 지역 활성화 사업 등에 사용된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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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 3.字 대전시, 3급~5급 수시승진 인사
[PEDIEN] 대전시는 2025년 2월 3일자 국·과장급 승진과 전보인사를 31일 사전 예고했다.
이번 5급 이상 승진 대상은 총 12명으로 △3급 3명 △4급 4명 △5급 승진요원 5명을 각각 선발했다.
3급 승진자는 총 3명으로 투명한 재정운영과 공유재산의 전략적 활용에 힘써온 전일홍 회계재산과장과 도시성장 기반 설계 및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창출에 기여한 최종수 도시계획과장을 승진대상자로 선발했다.
특히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힘써온 조성직 균형발전과장은 인사혁신담당관 근무 시, 전국 최초로 인사행정분야 발명특허 등록, 격무·기피부서 및 출산 가산점 신설 등 민선 8기 성과중심 인사혁신제도를 구축한 공적을 인정받아 특별승진 대상자로 발탁됐다.
4급 승진은 총 4명으로 행정 1명, 기술 3명을 선발했으며 그동안 서기관이 없었던 소수직렬인 사회복지직과 공업직에서 과장급 관리자가 배출되어 눈길을 끌었다.
행정직은 사회복지직렬에서 선발된 가운데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 등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최현숙 노인정책팀장이 선발됐다.
기술직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적의 교통시설물 관리에 힘써온 정대수 교통관리센터팀장, 지방하천 정비 등 재해로부터 안전한 생태하천 조성에 기여한 이관호 하천관리팀장, 도안지구 2·3단계 등 서남부권 택지개발사업을 이끈 남상구 택지개발팀장이 선발됐다.
5급 승진교육대상자는 총 3개 직렬 5명으로 행정 2명, 토목 2명, 건축 1명을 각각 선발한 가운데 3월중 5급 승진리더교육 과정을 마치면 사무관으로 임관하게 된다.
2.3.자 과장급 이상 전보인사 규모는 총 23명으로 국장급 9명과 과장급 14명이다.
특히 이번 국장급 전보인사에는 자치구 부구청장 인사 교류가 함께 이루어져 교류 기간이 1년 미만인 중구를 제외한 4개 부구청장이 모두 교체될 예정이다.
먼저, 대전0시축제등 문화예술관광분야를 총괄하는 문화예술관광국장에는 전일홍 회계재산과장을 승진 발령하고 도시철도건설국장에는 최종수 도시계획과장이 직무대리로 배치된다.
자치구에서 시로 전입하는 고현덕 부구청장은 교육정책전략국장으로 문창용 부구청장은 환경국장으로 전진 배치하고 박제화 부구청장은 건설관리본부장으로 배치된다.
자치구 인사 교류는 구청장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조성직 과장을 동구 부구청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김낙철·박문용·노기수 국장을 각각 서구·유성구·대덕구 부구청장으로 교류한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이번 인사는 업무 연속성과 조직 운영 안정에 초점을 맞추고 전략적 인력배치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히며 “2025년은 민선 8기 완성의 해로 현안 과제 해결을 통한 시정 성과를 본격화해 일류경제 도시 완성을 위해 전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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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일본 삿포로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제75회 삿포로 눈축제를 개최하는 삿포로시 초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지난해 8월 대전 0시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아마노 슈지 부시장은 0시 축제가 아시아 1위, 세계 3대 축제로의 도약을 기원하며 차 년도 삿포로 눈축제에 대전시 대표단의 방문을 요청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출장은 대전시와 삿포로 시장이 각 정부에 적극 건의해 개설된 청주-신치토세 직항 노선을 이용해 삿포로를 방문한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삿포로 시장 면담 △자매결연 15주년 기념사업 협의 △눈축제 개막식 참석 및 축제장 시찰 △제49회 국제 설상 조각 경연대회 참가 지역 조각가 격려 △삿포로시 문화·체육 우수사례 시찰 등의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3일 첫 일정으로 아키모토 가쓰히로 삿포로 시장과 면담하고 올해 자매결연 15주년 기념 축하와 8월 0시 축제에 삿포로 시장과 시민 공연단을 초청할 예정이다.
방문 기간 삿포로 눈축제의 운영 상황을 보고 대전 0시 축제를 세계적 축제로 육성할 수 있는 노하우를 살펴본다.
또 삿포로 돔, 올림픽 박물관 등 삿포로시의 문화·체육시설을 시찰하면서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 등 현안 사업과의 접목 사항도 꼼꼼히 챙겨 볼 계획이다.
4일에는 제75회 삿포로 눈축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눈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삿포로 국제 설상 조각 경연대회장을 찾아 한국 대표로 참가한 대전시 조각가를 격려한다.
또한 대전-삿포로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대전홍보관을 찾아 꿈씨패밀리 캐릭터와 대전 관광자원 홍보에 나선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올해는 대전시와 삿포로시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삿포로 눈축제 방문을 시작으로 대전 0시 축제 상호 답방 등 풍성한 교류 행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삿포로시는 인구 195만명의 일본 내 다섯 번째 대도시이자 홋카이도 도청소재지로 지난 2010년 대전시와 자매결연 체결 이후 공무원 교류 및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해 오고 있으며 대전의 39개 자매·우호 도시 중 가장 교류가 활발한 도시이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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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신청사 개관 10년, 중부권 대표 국악전용극장으로 자리매김
[PEDIEN]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현 만년동 문화예술단지로 이전해 신청사를 개관한 지 10년, 1981년 전용 극장 없이 연정국악연구원으로 출발한 지 44년이 지난 지금, 중부권을 대표하는 음악 전용 공연시설로 자리매김했다.
2015년 6월 신청사를 개관하고 그 이듬해 본격 공연시설을 운영한 결과 공연장 가동률, 공연 횟수, 관람객 수 등 정량 지표와 수준 높은 자체 제작 기획공연과 국악의 대중화 노력 등 질적인 면에서도 10년이 지난 현재 큰 성장을 거둬 공연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먼저 공연장 활성화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공연장 가동률이 2024년 말 기준 62.5%로 국악 이외 타 장르까지 대관을 확대했던 2018년 대비 20% 이상 증가했고 2022년 기준 전국 평균 가동률인 50.2%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나타냈다.
공연 횟수와 관람객 수 면에서도 큰마당, 작은마당 등 2개 공연장에 2024년 말 기준 기획공연 66회, 국악단 공연 26회, 대관공연 150회 등 총 242회의 공연에 6만 7,522명이 관람해 2016년 대비 공연 횟수는 두 배 가까이, 관람객은 30% 이상 증가했다.
특히 국악원은 중부권 유일 자연음향 전용홀로 조성된 작은마당을 보유 하고 있는 만큼 공연자들에게 인기가 있어 대관공연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대관공연은 150회로 신청사 이전 후 본격 대관이 이루어졌던 2016년 대비 두 배 이상 높은 대관공연이 진행됐다.
국악원은 이런 양적인 성장 이외에도 질적인 면에서도 해가 거듭될수록 수준 높은 공연제작과 유치 등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국악단은 현대적 기술인 미디어아트와 국악의 만남인 ‘신년음악회’를 비롯해 영화 OST를 국악관현악으로 연주한 ‘ON AIR-국악상영관’, 관현악은 물론 서양악기와 뮤지컬배우, 가수 등 스타성 협연자와의 공연으로 매년 매진 행렬인 ‘송년음악회’ 등 전통국악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재창조된 창작 음악 국악 공연으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아울러 국악원은 국악 가수, 기획사 등과 함께 기획공연 자체 제작은 물론 기존 우수·유명 공연 유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매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클래식 브런치 콘서트 형식을 국악에 접목, 전국 국악 연주자들이 연주를 희망하는 프로그램‘K-브런치콘서트 우.아.한’, 국립창극단 단원들과 함께 제작한 판소리 음악극으로 2025년 광주공연을 계획 중인‘모던춘향’, 판소리를 전공한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국악팀 바라지가 함께 만들어 공연한 ‘전해 통하다’ 등이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국악원과 기획사가 공동 제작한 프로그램인가족 뮤지컬‘신비한 가’는 2023년 일본에서 열린 ‘K뮤지컬 로드쇼 in 아시아’에 선정되어 쇼케이스로 공연하기도 했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등 정부기관 공연 공모사업에도 8편의 우수 기획공연이 선정돼 2억 1,400여만원의 국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청소년과 일반시민 대상 국악 강습과 오디션을 통해 젊은 국악 인재를 발굴해 국악단과의 협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보문산 숲속 열린음악회, 상설 공연인 토요국악 등 국악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국악원은 신청사 이전 10주년을 기념해 해금 연주자 천지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와 재즈팀이‘천지윤과 친구들’ 이라는 제작공연, 한국무용의 밤 등 다양한 특별공연과 국악원 역사 기록물 전시회 등을 기획하고 있다.
국악원 관계자는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세심하게 신경 쓰는 부분은 그 무엇보다 ‘안전’”이며 “그동안 크고 작은 안전사고 하나 없이 운영해 온 만큼 앞으로도 무대, 공연자와 관람객 등 안전에 가장 역점을 두면서 국악을 대내외에 알리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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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꿀벌의 번식과 활동이 왕성해지는 봄철을 앞두고 꿀벌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꿀벌 질병 구제약품을 지원하고 질병예방·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월 4일 오후 1시부터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소강당에서 ‘월동 후 꿀벌 사양관리 및 대표적인 꿀벌 질병’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양봉농협 허주행 동물병원장이 강사로 나서 꿀벌 질병 예방과 관리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꿀벌 기생충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공유한다.
또한, 꿀벌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꿀벌의 주요 질병인 꿀벌응애, 노제마병 및 낭충봉아부패병에 대한 구제약품을 2월 4일부터 3월 말까지 대전 내 184개 농가를 대상으로 조기 지원할 계획이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꿀벌은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곤충으로 건강한 꿀벌 관리는 농가와 지역 생태계 모두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교육과 약품지원이 꿀벌 질병 예방과 농가 수익성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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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설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
[PEDIEN]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24일 신탄진시장을 방문해 16대 성수품의 물가 동향, 원산지·가격표시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누적된 고물가·고금리, 소비심리 위축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설에 착한 가격의 전통시장·상점가 이용을 활성화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민생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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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행복교실’학습자 모집
[PEDIEN]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초등학력 미취득 성인들이 졸업장을 딸 수 있는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행복교실’학습자를 모집한다.
‘행복교실’은 18세 이상 성인 중 비문해자 또는 저학력 성인, 결혼이주여성, 이민자, 북한이탈주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행복교실’은 초등3단계를 공부하며 접수기간은 1월 31일부터 3월 4일까지이다.
접수 및 모집방법은 본인 방문접수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본관 3층 학습지원부 사무실로 방문하면 된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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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카이스트, 예술·과학 융합 교류 맞손
[PEDIEN] 대전시는 24일 카이스트와 예술과 과학의 융합·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예술·과학의 융복합 콘텐츠를 개발하고 인재 양성 및 인적 교류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 예술과 과학의 융합을 선도하는 제2 시립미술관 건립을 지원하고 실제 예술 현장과 연계된 연구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 양성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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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퇴임
[PEDIEN]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갖고 공직을 마무리했다.
퇴임식에 앞서 장 부시장은 시청 전 부서를 방문해 일류경제도시 대전 조성에 함께 노력한 직원들에게 일일이 감사 인사를 전했고 이장우 시장과 티타임을 함께하며 감사패를 받았다.
퇴임식은 장 부시장의 공직 여정을 담은 동영상 상영과 퇴임인사 및 꽃다발 증정,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장호종 부시장은“대전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경제와 과학기술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도시”며“일류경제도시 완성을 위해 여러분들과 함께 했던 순간들은 저에게 큰 축복이었다”고 전했다.
이어“저는 이제 공직에서 물러나지만, 대전을 사랑하는 시민으로서 필요한 역할이 있다면 기꺼이 돕겠다”며“이장우 시장님의 리더십과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이 있다면 더욱 살기 좋은 대전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즐겁게 그 과정을 지켜보고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장 부시장은 1982년 대전에서 태어나 대덕고와 충남대 전자공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2008년 한구과학기술원 선임연구원, 2014년 한국과학기술원 교수를 역임했으며 지난 2024년 1월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으로 취임해 일류경제도시 대전 조성에 노력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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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앉은굿’ 신규 보유자 방성구 씨 인정
[PEDIEN] 대전시 무형유산 ‘대전의 앉은굿’의 새로운 보유자로 방성구씨가 인정됐다.
전 보유자 신석봉 법사의 별세 이후 2년 만의 결실이다.
앉은굿이란 서서하는 선굿과 대비되는 개념으로 굿당 앞에 앉아 북과 꽹과리를 치면서 독경으로 진행하는 무속의례이며 대전과 충청의 또렷한 지역성을 가진 소중한 무형유산이다.
1952년 대전에서 태어난 방성구 씨는 어릴 때부터 병약했는데, 스승인 고 신석봉 법사에게 17세에 신내림굿을 받고 건강해지면서 이듬해 제자로 입문해 약 56년간 보문산, 계룡산 등 전국을 다니면서 전통굿의 전승과 보전에 헌신해 왔다.
탁월한 기량과 열정으로 2000년 전승교육사로 인정됐고 현재는 대전충청도 전통앉은굿보전회 회장을 맡아 젊은 세대에게 고장, 법문 등을 가르치며 앉은굿의 맥을 잇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앉은굿은 대전시 무형유산 중에서도 지역의 정체성이 매우 뚜렷한 종목으로 전 보유자 별세 후 다소 위축되었던 분위기의 회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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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 제3기 자치경찰시티즌 공개모집
[PEDIEN]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에 대한 정책제안과 홍보활동에 참여할 시민들을 찾는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제3기 자치경찰시티즌’을 2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대전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네이버 폼, 팩스, 전자메일 등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체심의위원회를 열고 적합성 등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결과는 개인별로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자치경찰시티즌은 치안시책 발굴과 불합리한 사항 모니터링 및 개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자치경찰 활동 소식을 알리는 등 자치경찰과 시민의 소통 창구역할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3월부터 2027년 3월까지이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표창 및 활동 확인서 발급 등 혜택이 주어진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자치경찰시티즌의 지역 특성 및 치안 수요를 반영한 정책 제안 및 홍보로 자치경찰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인지도가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시티즌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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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와 5개 자치구 위생부서 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 비상상황실을 운영한다.
비상상황실은 7개 반으로 구성되어 연휴 기간 식중독 발생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비상 연락 체계를 가동해 신속하게 대응·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설 연휴 기간 다중이용시설인 역·터미널 주변 등에서 영업하는 음식점도 안내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역·터미널 주변에서 영업하는 음식점 현황은 시청 및 구청 당직실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최근 한파로 겨울철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이 우려된다”며 “어패류는 85°C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하고 외출 후 귀가 시 반드시 손을 씻는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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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설 연휴 기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급수상황실 운영 및 시설물 사전점검 등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급수상황실은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 운영하며 수도 관련 각종 생활민원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상수도 본부 및 지역사업소 직원들이 24시간 근무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에 앞서 수도시설을 사전 점검해 취수장과 정수장 및 배수지 정전 등에 대비하고 교량 하부를 통과하는 주요 수도관 누수 여부를 확인해 이상 있을 시 즉시 보수 조치하는 등 수돗물의 원활한 공급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송촌정수장에서 생산하는 병입 수돗물을 비축해 단수 등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한다.
상수도사업본부 각 지역사업소에서는 연휴 기간 수도관 누수, 계량기 동파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긴급 수선업체와 협력해 복구반을 운영하고 사고 발생 시 즉시 현장 조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급수차 정비, 병입 수돗물 사전 비축, 시설 복구 자재·장비 점검 등을 통해 수도시설 사고 발생 시 비상급수 및 시설물 응급복구 등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설 연휴 기간 수돗물 사용에 불편 사항이 있으면 주야간 상관없이 급수상황실로 전화하면 해결할 수 있다.
박도현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불편 없도록 수도시설을 빈틈없이 점검하고 긴급 복구반을 차질 없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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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온, 칸 시리즈 공식 상영작 ‘선녀단식원’ 특별출연…부산에서 빛난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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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뮤지컬 ‘팬텀’ 10주년 캐스팅 “초연 당시 관객으로 만났던 작품, 함께해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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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서울’ OST 라인업 공개…최유리·10CM·홍이삭·시온·도리 등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