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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월평2동, 목련어린이집으로부터 라면 전달받아
[PEDIEN] 대전 서구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는 목련어린이집으로부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라면을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월평2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목련어린이집 아이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아이들이 라면으로 장식한 트리가 따듯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유재은 원장은 “아이들에게 단순히 교육적인 가르침을 넘어서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정서적 성장에 큰 영향을 준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어린이집으로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우리가 이렇게 준비한 라면을 다른 사람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이를 본 한 선생님은 “행사를 준비하는 모든 과정이 아이들에게 이웃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키워줬을 것이다, 이 순간이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묵 동장은 "이번 기탁식을 준비한 아이들의 작은 손길에 벌써 봄이 찾아온 듯하다“라며 아이들의 마음이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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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대전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을 위한 노력 및 운영실적 등을 4개의 정량지표와 규제 종합계획 추진사업의 타당성 및 적절성 등 4개의 정성지표로 평가해 60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서구는 기업과 주민의 생활밀착형 규제애로 사항 발굴 및 개선에 힘써왔으며 그 결과 이번 성과평가에서 개선 노력도 및 규제종합계획 사업이행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서 서구는 행안부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우수사례로 2건이 선정됐으며 지난해 9월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규제혁신 분야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의 발굴 및 혁신을 통해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기업 발전을 이끄는 등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0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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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웅 광산구 부구청장 취임식 없이 집무 시작
[PEDIEN] 광주 광산구는 2일 김석웅 신임 부구청장이 취임식 없이 집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석웅 부구청장은 제9회 지방고등고시 출신으로 2004년 공직에 입문, 광주시청 국제교류담당관, 정책기획관, 자치행정국장, 통합공항교통국장 등 중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최근까지 통합공항교통국장을 역임하면서 군공항 이전 광주·전남 공동발표를 끌어내고 민·군공항 이전에 따른 소음 대책 토론회, 적극적인 홍보전을 추진하며 상생 분위기 조성, 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
김석웅 부구청장은 이날 국가 애도 기간에 따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업무에 들어갔다.
김석웅 부구청장은 “시민을 주인으로 세우며 광주 발전과 대한민국 혁신을 견인하는 민선 8기 광산구정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공직자가 원팀으로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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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농업기술센터, AI농업마케팅 교육생 모집
[PEDIEN]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경영·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AI농업마케팅’ 과정의 교육생 15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이 교육과정은 챗-지피티, 냅킨 인공지능 등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농장 브랜딩 로고 및 영상 제작, 마케팅 전략 수립 등 디지털 마케팅 전반을 다루며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AI 농업마케팅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이 농업분야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마케팅 분야로 인공지능 활용을 확대해 농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앞서 지난해 12월 ‘생성형AI 활용 농창업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교육’을 진행, 인공지능기술의 농업 활용 가능성을 열었다.
이 교육에서는 시장 분석, 재무 계획 작성,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등의 과정을 인공지능 기술로 배우고 실습했으며 교육생 전원이 현장에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했다.
이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하니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문서를 체계적으로 작성하는 과정이 훨씬 수월했다”며 “인공지능이 농창업 준비의 든든한 도구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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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19특수대응단장에 김종률 소방정 취임
[PEDIEN] 광주광역시119특수대응단은 제9대 단장으로 김종률 소방정이 1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종률 신임 단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등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집무를 시작했다.
전남 장흥 출생인 김 단장은 1990년 소방사 공채로 임문해 광주소방안전본부 안전보건팀장, 소방감찰팀장, 방호예방과장, 남부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소방행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업무처리 능력을 발휘해 광주소방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종률 119특수대응단장은 “다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특수사고 전문기관으로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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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ACC 주변 광산길 3일 확장 개통
[PEDIEN] 광주광역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전남대병원오거리를 연결하는 ‘광산길’을 기존 일방 2차로에서 왕복 5차로로 확장해 3일 개통한다.
동구 광산길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진입도로로 기존 2차로에서 5차로로 확장하고 도로 양측에 폭 3~4m의 보도를 조성했다.
광주시는 이번 확장 개통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의 상습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인쇄의거리 등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자·보 도시’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는 광주시는 이번 광산길 조성 과정에서 건축·공간기획·조경 분야 등 전문가들이 참여, 차도를 블록 포장재로 바꾸고 보차도 경계석을 경사식으로 조정하는 등 보행친화적도로로 조성했다.
광주시는 광산길을 평소 왕복 5차로로 이용하고 주말이나 지역축제 등 일정 기간에는 ‘차 없는 보행로’로 변경해 ‘대·자·보 도시’에 맞는 다양한 사회실험이 가능한 길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준영 도시공간국장은 “광산길은 주변의 푸른길공원, 동명동, 양림동, 광주공원 빛포차거리 등과 연결 광주의 대표적 걷기 좋은 길로 조성된다”며 “보행자들이 많이 찾는 장소로 변모하면 아시아문화전당 주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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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합동분향소·사이버분향소 ‘애도 물결’
[PEDIEN]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흘째인 31일 광주 합동분향소와 사이버분향소에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31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온라인 공간에서 추모할 수 있도록 광주시 누리집에 ‘사이버분향소’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사이버분향소는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온라인에서 헌화하며 고인을 기릴 수 있는 공간이다.
헌화는 로그인 없이 가능하다.
추모글을 남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헌화 959명, 추모글 252개가 달렸다.
시민들은 추모글에 “여행의 좋은 기억들만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다”, “유가족분들의 슬픔과 고통을 헤아릴 순 없겠지만, 가슴 깊이 애도한다”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5·18민주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도 ‘애도 물결’ 이 이어졌다.
광주시는 전날인 30일 5·18민주광장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합동분향소는 광주시를 비롯해 광주시의회, 광주시교육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민사회단체 등 17개 기관이 공동 운영한다.
이들 기관은 조문객 안내와 헌화꽃 배부, 방명록 작성 등 합동분향소를 관리·운영한다.
조문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 31일에는 광주시 직원 30명이 시간대별로 조문객을 맞는 등 이들 기관은 애도기간 동안 상주 역할을 한다.
합동분향소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다만 2024년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밤 12시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합동분향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5개 자치구 구청장, 구징치 주광주 중국총영사, 옥현진 천주교 광주대교구장 대주교, 시민 등 5000여명이 조문했다.
31일 오전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출근길에 합동분향소를 찾은 시민들로부터 제단에는 국화꽃이 수북이 쌓였다.
합동분향소가 마련됐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찾아왔다는 강현지 씨는 “예기치 못한 참사에 주말부터 마음이 좋지 않았다.
합동분향소가 마련됐다는 뉴스를 보고 출근길에 들렸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같은 반 친구가 희생자 명단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이모 양은 “같은 반에서 이야기하며 놀던 친구가 이번 참사로 돌아오지 못했다”며 “우선 합동분향소 조문을 통해서라도 친구의 마지막 길을 기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합동분향소가 설치되자 근조화환을 보내고 중국영사관에 조기를 게양한 구징치 중국총영사는 “중국총영사관을 비롯해 광주에 살고 있는 중국 국민들도 모두 슬픔에 잠겨있다”며 “참사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광주시민과 유가족들에게도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옥현진 대주교는 “고인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 하느님 아버지께 기도드리겠다”고 전했다.
조문객들은 합동분향소 방명록에 “정말 에너지 같은, 비타민 같은 언니가 더 행복한 곳에서 다시 시작하려고 이렇게 빠르게 갔나 싶네. 거기선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있어”, “좋은 곳에서 근심없이 지내길 기원할게” 등의 추모글을 남겼다.
합동분향소에는 자원봉사자들의 온정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사회봉사단,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 등 여러 봉사단체가 합동분향소를 찾은 조문객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어묵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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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영락공원 화장장 운영시간 연장
[PEDIEN] 광주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장례 지원을 위해 영락공원 화장장을 2시간 연장 운영한다.
광주광역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 주재로 ‘제5차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일일 점검과 함께 희생자 장례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5차 지대본 회의’에서는 광주와 전남·전북 등 호남권 화장장 현황을 파악해 공유하고 영락공원 화장장의 운영시간을 확대하기로 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38기의 화장로를 가동하던 것을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2회 증설, 총 55기의 화장로를 가동한다.
광주시는 무안국제공항에 유족지원단 상황실을 운영하고 피해자 이송결정 등 상황 관리와 유족 애로사항을 지원한다.
특히 희생자 이송 전 장례식장에 전담공무원을 현장 배치해 유족에게 장례절차 안내와 시설 이용 등을 신속 지원한다.
광주시는 참사 희생자 가족들에 대한 통합돌봄 지원에도 나선다.
유가족 1대1 전담공무원이 돌보아야 할 가족이 있는지를 파악해 친인척 가사 지원 및 식사 지원을 한다.
또 공항 내 미취학 어린이 등을 위한 가족돌봄 장소를 마련하는 등 돌봄도우미를 지원할 계획이다.
유가족과 피해자의 심리회복 지원과 긴급 생활안정 지원에도 나선다.
재해로 인한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응 지원이 필요한 유가족이나 동행인 등 간접 피해자들의 정신적·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전문가 상담을 지원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유가족 1대1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장례 지원 등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공직자 모두 가족의 마음으로 이 아픔을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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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 실천
[PEDIEN] 대전 서구는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토리든으로부터 화장품 25,000개, 5,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받아 지역 어려운 시설 및 어려운 환경의 가정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따뜻한 연말 만들기에 앞장선 ㈜토리든은 지난 7월 서구와 청년 활력일자리 창출 k-뷰티 업무협약을 체결한 친환경 화장품 기업이다.
K 뷰티 대표 수분브랜드로 미국 아마존, 일본 직수출, 동남아 등 해외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특히 수분 세럼, 수분 마스크가 대표 제품이다.
이번에 기증된 제품은 수분 세럼 및 수분 크림으로 이용자들의 일상적인 피부건강과 자신감을 높이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인구·이윤희 ㈜토리든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처럼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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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탄방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 개최
[PEDIEN] 대전 서구 탄방동 새마을부녀회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떡국떡을 정성껏 포장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50여 세대에 전달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박원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행사를 준비했다며”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우리 마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영 탄방동장은 “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에게 이 사랑의 온기가 잘 전달되어 따뜻한 한 해를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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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출산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재산세 50% 감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감면 대상은 과세기준일 현재 대전 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2025년 1월 1일 이후 한 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해 2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구가 된 부모로 공시가격 9억원 이하의 1세대 1주택을 소유한 가구이며 이 경우 도시지역분을 포함한 재산세 50%가 감면된다.
감면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감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정책은 민선8기 공약인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구’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행정안전부 승인, 한국지방세연구원 자문, 지방세심의위원회 및 조례규칙심의위원회 심의, 서구 의회 의결 등의 과정을 거쳐 마련됐다.
이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선도적 사례로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타 지방자치단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전국적인 확산 가능성과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출산을 고민하는 청년 가정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제도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정책이 저출산 문제 해결의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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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PEDIEN] 대전 서구는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구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직원 4명을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으로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서구는 하반기 적극행정 추진 직원 4명과 자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던 3명을 포함해 총 7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및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주민체감도, 확산가능성 등에 대한 실무심사를 통해 1차 후보 선정 후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는 △도시정비과 정덕영 팀장 △지역경제과 김선인 주무관 △주차행정과 방경태 주무관 △자원순환과 임이랑 주무관이 선발됐으며 선발된 이들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근평가점, 국외 교육훈련 우선선발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도시정비과 정덕영 팀장은 공공건축 사업계획 승인 및 예산확보를 위해 상급 기관 및 서구의회, 주민 등과의 협의를 이끌어 서구 내 대전뷰티산업진흥원 건립을 확정,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성장 거점을 조성했다.
지역경제과 김선인 주무관은 조례개정을 통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 및 현장컨설팅 추진, 소상공인 맞춤형 자금 지원 확대 등 지역 상인조직 여건을 고려한 적극적인 행정추진으로 소상공인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주차행정과 방경태 주무관은 토지 소유주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관리부재로 쓰레기장이 된 자투리땅을 무상임대받아 주차장을 조성해, 도심지 주차난 해결 및 인근 상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자원순환과 임이랑 주무관은 자원순환 교육용 VR·AR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내 학생 및 주민 대상 방문교육 위탁운영을 통해 참여대상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 가상 현실 속 체험 등을 통해 환경문제의 경각심을 제고했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업무에 대한 꾸준한 고찰과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구민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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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대전도마큰시장 상인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받아
[PEDIEN] 대전 서구는 연말을 맞아 대전도마큰시장 상인회로부터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기탁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5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승재 회장은 “도마시장 내 상인들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십시일반 마음을 담아 성금을 모았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상인들의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의 문화가 지역 사회에 지속적으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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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광산구가 종이로 기록·보관하고 있는 영구 지적기록물의 전산화 사업을 완료했다.
지적기록물 전산화 사업은 종이로 작성된 기록물을 스캐너 작업을 통해 이미지를 생성하고 속성 자료를 입력해 지적통합관리시스템에 탑재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토지이동결의서 환지계획서 등 총 74만 2,972면의 지적기록물을 전산화 완료했다.
지적기록물은 지적도, 임야도, 토지이동결의서 측량결과도 등을 말하며 지적공부의 변천근거로서 매우 중요한 행정자료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영구보존문서인 지적자료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시민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하겠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자료를 제공해 시민 편익을 크게 높이겠다”고 전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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