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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2930원…전국 최고
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PEDIEN] 광주광역시는 최근 생활임금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생활임금 시급액을 1만2930원으로 확정했다. 2025년 생활임금은 올해 1만2760원보다 1.3% 인상된 금액으로 월 단위로 환산하면 270만2370원이다. 이는 정부가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1만30원보다 2900원, 월 단위로 환산하면 60만6100원이 높은 금액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의 한계를 보완하고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교육·문화·주거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삶의 질이 보장되도록 지원하는 임금이다. 광주시는 2.2인 가구 기준 최저생계비, 지역 내 가계지출, 물가수준을 고려한 ‘광주형 표준모델’을 적용해 생활임금을 산정했으며 노동계, 경영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광주시,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민간위탁기관의 직접 고용 근로자에게 적용될 예정이며 약 1700여명의 노동자가 혜택을 받게 된다. 광주시생활임금위원회는 지난해 회의에서 2017년부터 적용하던 생활임금 산정 기준인 ‘광주형 표준모델’의 개선을 요청했으며 광주시는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의 연구와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개선안을 마련했다. 광주형 표준모델 개선안은 평균 가구원수가 3명에서 2.2명으로 평균 근로시간이 월 365시간에서 3오후 1시간으로 감소하는 등 최근 통계를 반영했다. 또 주거비·식료품비·통신비·대중교통비·사교육비 등 추가적 생계비 항목에 의류비·비소비지출액을 신설했으며 소비자물가상승률 반영기간을 1년에서 5년으로 확대했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광주시는 민선8기 들어 전국 최고 수준의 생활임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번 생활임금액 결정이 노동자의 안정적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공공부문을 넘어 민간부문까지 제도가 확산돼 저임금 노동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소방 등 32개기관 합동 긴급구조 종합훈련
광주소방 등 32개기관 합동 긴급구조 종합훈련 [PEDIEN]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6일 오후 광산구 선암동 황룡친수공원에서 ‘2024년 광주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구조훈련은 광주소방안전본부와 광산소방서 호남119특수구조대, 의용소방대, 광산구, 광산경찰서 전남대병원 등 32개 기관·단체 380여명이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등 장비 64대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홍수경보 발령에 따른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황룡강 범람과 급류에 따른 다수 인명피해 발생, 저지대 침수, 대형공사장 지반침하로 인한 붕괴 등 복합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훈련이 진행됐다. 대응1단계 발령으로 광산소방서 전 소방력이 출동한 상황에서 재난 규모가 커지자 관할 자치구, 보건소, 경찰 등 긴급구조지원기관이 참여했다. 대응2단계 발령과 광주시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되는 훈련을 실시했다. 광주시 긴급구조통제단은 재난 발생 때 긴급구조기관과 긴급구조지원기관이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그 밖에 필요한 모든 긴급한 조치를 지휘·조정·통제하는 기구이다. 훈련은 재난 규모가 커지는 가운데 긴급구조통제단이 상황별 적합한 재난대응 임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지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재난상황별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광주시 통제단이 피해상황에 따라 구조 대상자 구출을 위해 소방력 투입과 지휘, 구조된 부상자들을 적합하게 분류하고 신속히 이송하는 일련의 상황을 실전처럼 훈련했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최근 재난 상황은 복합·다양화함에 따라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져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요구된다”며 “소방안전본부와 관계기관이 긴밀한 공조체계를 갖추고 신속한 지휘체계를 확립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야 국회의원, 광주 AI산업 입법·예산 지원 결의
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PEDIEN] 광주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해 여야 국회의원들이 머리를 맞댔다. 광주의 인공지능 2단계 사업인 인공지능전환 실증밸리 국비 확보는 물론 관련 법 입법화를 약속하면서 광주시 인공지능 산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광주광역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광주 지역회의’ 가 열렸다고 밝혔다.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은 대한민국의 지역 간 격차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입법과 정책을 실천하기 위한 포럼이다. 여야 국회의원 45명과 지방 4대 협의체 협의회장,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총 57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지난 6월 제2기 포럼 출범식 이후 7월 경북 지역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지역회의로 정기국회가 시작됨에 따라 광주 맞춤형 입법·예산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는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우리의 과제-대한민국 AI대표도시 광주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포럼 상임공동대표인 박성민 국회의원을 포함해 이원택·전진숙 공동대표, 조인철, 안도걸, 민형배 의원 등 14명의 여·야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송상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은 “광주는 전략적으로 인공지능을 선택해 선도적으로 투자한 덕분에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실증 등을 위한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 등 핵심 기반시설을 갖췄다”고 밝혔다. 오 단장은 4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 인공지능 1단계 사업의 성과로 △인공지능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고성능 AI컴퓨팅 자원 제공 △비수도권 최고 수준의 AI기업 지원 인프라 및 초기 생태계 구축 △기업 수요 기반 실증장비 구축 및 실증장비 실증지원 15만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AI솔루션 실증 등을 꼽았다. 특히 인공지능 실증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2단계 사업인 ‘인공지능전환 실증밸리 조성사업’을 위한 최적화된 지역이 광주임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 발전 추세와 광주 인공지능집적단지 사업 현황’, ‘인공지능산업과 광주 AI집적단지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등 제도적 지원 필요사항’ 등을 주제로 깊이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이들은 특히 포럼을 마치고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광주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에는 △인공지능전환 실증밸리 사업의 신속한 절차 추진과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 지원 △대한민국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인공지능산업 육성법 제정 △인공지능 등 첨단분야 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입법화 △인공지능 등 첨단분야 기회발전특구 규제특례제도 입법화 등이 담겼다. 특히 지난 5일 광주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강기정 시장이 인공지능전환 실증밸리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요청하자 윤석열 대통령이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한 데 이어 이날 여야 국회의원들이 관련 국비예산 확보를 적극 지원하기로 결의함에 따라 인공지능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게 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환영사에서 “여야 국회의원들께서 한뜻으로 광주의 인공지능 실증밸리 사업 예산 지원과 입법 등에 적극 나서주신다고 하니 큰 힘이 된다”며 “국회와 정부에서 광주 인공지능 사업에 힘을 실어주신 만큼 광주를 대한민국 AI 실리콘밸리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상임공동대표인 박성민 국회의원은 “민주화의 성지이자 심장인 광주에서 포럼 지역회의를 열게 돼 대단히 감회가 새롭다. 특히 제2기 포럼을 발족하고 경북에 이어 광주에서 연이어 지역회의를 개최하는 것 자체가 우리 포럼을 상징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이번 회의에서도 광주발전을 위한 다양한 입법과제와 정책과제들을 논의하고 인공지능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국회에서의 지원 과제들을 잘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포럼 공동대표인 전진숙 국회의원은 “진정한 지역균형발전은 대한민국 모든 지역이 그 특성을 살려 성장하는 일”이라며 “광주가 인공지능 분야에서 만큼은 그 어느 지역보다 뛰어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국회 역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특히 인공지능전환 실증밸리 사업 예산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럼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를 마치고 광주에서 열리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 광주비엔날레의 성공을 응원했다. -
광주시, 청렴 조직문화 개선 특별교육
광주시, 청렴 조직문화 개선 특별교육 [PEDIEN] 광주광역시는 6일 시청 무등홀에서 간부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주간 청바지데이’ 프로그램의 하나로 ‘조직문화 개선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에 수평적이고 원활한 의사소통 문화를 확산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반부패·청렴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위탁교육훈련기관인 ‘인류의 지혜’ 대표 이현실 전문강사가 갑질사례를 소개하고 갑질이 조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직원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임태형 감사위원장은 “조직문화 개선 특별교육은 건강한 조직의 기본요소인 수평문화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청렴주간 청바지데이 행사를 통해 조직 내에 청렴문화가 확산되고 직원들의 행복한 생활을 볼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특정 계층이나 지위에 국한되지 않고 누구나 쉽게 입을 수 있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 청바지를 통해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자 ‘청렴주간 청바지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운영기간을 3일에서 5일로 확대하고 청바지 인증샷 콘테스트, 청렴한 잔 캠페인, 청렴골든벨, 청렴홍보왕 선발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갈등 전문가·선배 공직자와 악성 민원 대응 교육
갈등 전문가·선배 공직자와 악성 민원 대응 교육 [PEDIEN] 광주 광산구는 6일 소촌아트팩토리에서 민원 업무 담당 공직자가 전문가, 선배 공직자로부터 악성 민원 대응법을 배우는 ‘공감 소통 민원 컨설팅’을 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공직자 갈등협치교육으로 마련한 것으로 고질·악성 민원으로 인한 공직자의 업무 스트레스 관리, 민원 대응 역량 제고를 돕는 취지다. 교육은 민원 유형별 대응 사례 교육, 갈등 전문가·선배 공직자의 공감 소통 컨설팅으로 나눠 진행했다. 일반, 복지, 인허가 등 분야별 업무 상담과 더불어 민원인 응대 경험이 부족한 공직자들을 위해 선배 공직자가 자신만의 요령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 관계자는 “민원 업무 담당자의 고충을 줄이고 시민에게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생명나눔문화 동참 ‘희망의 씨앗’ 캠페인
광주시, 생명나눔문화 동참 ‘희망의 씨앗’ 캠페인 [PEDIEN] 광주광역시는 생명나눔 주간을 앞두고 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실시했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일간으로 지정됐다. ‘희망의 씨앗 캠페인’은 광주시와 5개 자치구 보건소,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 한국생명사랑재단 등 민·관이 공동 주최했다. 특히 올해는 시민 인식 개선과 관심을 높이고자 ‘광주메디뷰티산업전’과 연계해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장기·인체조직·조혈모세포 등 생명 자원을 통해 새로운 희망이 싹튼다는 의미의 ‘희망의 씨앗’ 상징물을 활용해 생명나눔문화 동참 리플릿·현수막 홍보, 장기기증 희망등록 상담 등의 활동을 펼쳤다. 광주시는 이날 캠페인 이후에도 생명나눔 주간 동안 △기증희망등록 상담 △희망의씨앗 장식 달기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한 생명나눔 콘텐츠 홍보 등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장기기증 희망등록은 언제나 가능하며 기증 희망 의사가 있는 경우 등록기관 방문, 온라인, 우편, 팩스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지난해 국내 뇌사장기기증자는 483명으로 2022년 405명보다 78명 증가했지만, 이식 대기자 4만3421명에 비해 현저히 적은 수준이다. 광주시 장기 등 기증희망 등록자는 2022년 기준 4만2084명으로 전국 180만7192명 대비 약 2.3%에 그쳐 기증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배강숙 공공보건의료과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한 기증자와 유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장기기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생명나눔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계 해부학 전문가 1000여명 광주서 학술대회
세계 해부학 전문가 1000여명 광주서 학술대회 [PEDIEN] 전 세계 해부학 전문가 1000여명이 광주에 모여 학술대회를 연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대한해부학회가 주최하는 ‘제21차 세계해부학회 학술대회’ 가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세계해부학회’는 해부학·의학의 국제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기초의학의 대표적 국제학회다. 5년 주기로 열리는 세계해부학회가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해부학회의 개최지가 광주시여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2019년 대한해부학회와 협업해 호주 멜버른을 제치고 ‘2024 세계해부학회 학술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획기적인 해부학 세계해부학회 회장과 디오고 페이스 사무총장, 말틴 던월드 미국해부학회 회장, 윤칭 리 중국해부학회 회장, 안규윤 전 대한해부학회 이사장 등 국내외 해부학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학술대회에서는 클라우디아 크렙스 교수가 ‘해부학 교육의 미래를 상상하세요-협업을 통한 혁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부대행사로는 해외 의료기업 3개사와 국내 의료기업 28개사가 참가한 의료기업 전시회가 열렸다. 광주지역 의료기업은 477개사로 연간 매출액 1조원을 넘어서는 등 의료헬스케어산업에서 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번 학술대회가 지역 의료기업들의 세계시장 진입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세계해부학회가 열려 기쁘다 61개국 1000여명의 해부학 교수님과 전문가들을 환영한다”며 “지금 광주에서는 세계 3대 비엔날레의 하나인 광주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데, 머무르는 동안 맛과 멋, 의가 가득한 광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또 “미술의 도시이자 AI중심도시인 광주는 미술의 기초인 해부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광주시는 국가AI데이터센터와 결합된 헬스케어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메디-시티 도전’을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
대전 서구,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 진행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패인 사진 [PEDIEN] 대전 서구가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기혈관 숫자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로 올해는 청장년층의 비만 및 건강행태 악화 등으로 중점 대상 연령층을 30대에서 20대로 낮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꿈꾸는 청춘 건강한 혈관 △아름다운 당신 건강한 갱년기 △전통시장 건강측정의 날 운영 △보건소 레드서클 존 운영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한 홍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은 적절한 관리와 꾸준한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기에, 서구는 20대부터 자기혈관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올바른 심뇌혈관예방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교육·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전 서구, 구민·공직자 119안전체험 실시
대전 서구, 구민·공직자 119안전체험 실시 [PEDIEN] 대전 서구는 6일 복수동 119시민체험센터에서 구민·공직자 30여명 대상으로 재난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에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화재 사고 등 위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체험형 교육으로 서구 지역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등 자생 단체와 서구청 직원이 참여했다. 체험 교육은 △지진 체험 △화재 현장 탈출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등으로 진행됐으며 6일을 시작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6회, 17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최근 지진이나 화재 등의 많은 재난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 재난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다“라고 말하며 “우리 서구가 더욱 안전한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전 서구 만년동 주민자치회, 2024년 주민총회 성황리 개최
지난 5일 열린 서구 만년동 주민총회 개최 사진 [PEDIEN] 대전 서구 만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만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투표 결과 공표, 내년도 마을계획 발표 이후, 분과별로 올해 주민자치 활동 보고와 내년도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의응답 시간 후 다과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따뜻한 분위기로 마무리됐다. 주민투표는 8월 중 온라인과 현장 투표로 나눠 진행됐고 주민참여예산으로 내년에 추진했으면 하는 사업과 올해 호응이 좋았던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담아냈다. 주민 사업에 대한 온라인 투표 결과, 내년에 추진했으면 하는 사업으로는 △전통식품 만들기 사업 △2025년 어울림 한마당 행사 △2025년 만년동 전환마을 만들기가 선정됐으며 올해 추진한 사업으로는 △만년동 어린이공원 그늘막 설치 △만년동 어울림 한마당 행사 △담배꽁초 수거함 설치 △만년동 전환마을 만들기 △황톳길 흔들의자 설치 사업순으로 호응을 얻었다. 장권윤 회장은 “우리 마을의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누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 이 자리가 매우 뜻깊게 느껴진다”며 “주민분들의 다양한 소리에 귀 기울여 더 살기 좋은 만년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주민 여러분들의 참여와 노력은 지역사회를 더 강하게 만든다”며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더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대전 서구,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 실시
서구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 사진 [PEDIEN] 대전 서구는 6일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자원순환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벌였다. 자원순환의 날은 매년 9월 6일로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통해 국민이 생활 속에서 자원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날이다. 서구는 자원순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자원재활용 홍보자료 전시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 전개 △구내식당 잔반 없는 날 운영 △자원순환행정 유공자 표창 등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이달 28일에는 구청 광장에서 서구플리마켓과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 AR·VR 활용한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등 자원순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직원과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자원순환을 위한 작은 실천이 미래세대와 지구환경을 위한 큰 선물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과 미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구내식당에서 ‘잔반 없는 날’ 운영한 결과, 음식쓰레기 발생량이 평균 80% 감소하며 직장 내 건강한 음식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
대전 서구 여성단체협의회,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사진 [PEDIEN] 대전 서구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6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서구 7개 여성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양성평등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로 여성단체 회원 간 화합을 위한 한마음체육대회가 이어졌다. 특히 참석자 모두가 2024 세계 여성의 날 공식 포즈인 하트 모양으로 서서 드론을 향해 손을 흔드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일·가정 양립 실천을 다짐하는 등 양성평등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했다. 구명숙 회장은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슬로건인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위해 모든 사람이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며 “여성단체도 소통과 협업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며 성별과 관계없이 공정하게 대우받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사회적경제 제품 SNS 시민체험단 추가모집
서구 사회적경제 제품 SNS 시민체험단 추가모집 홍보 포스터 [PEDIEN] 대전 서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과 사회적가치 인식확산 극대화를 위해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SNS 시민체험단’ 사업에 참여할 시민체험단 40명을 오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시민체험단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친환경 식품 △호신용품 △친환경 화장품 △공예품 △비대면 교육 서비스 등 10개 기업제품 중 최대 3개 제품을 선택해 무료로 직접 사용 후에 SNS 매체를 통해 후기를 남기면 된다. 또한 기업은 이를 바탕으로 기업은 제품 개선 및 판로개척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접수는 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와 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지도 향상과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적극행정·혁신 직장교육 실시
지난 4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열린 적극행정 직장교육 사진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4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혁신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에 대한 공직자들의 관심과 이해도 제고 업무추진 역량강화 및 혁신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인 하수민 강사를 초빙해 ‘나부터·지금부터 실천하는 적극행정’ 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 역량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업무추진 사례 소개를 중심으로 참석자들의 적극행정에 관한 막연한 인식을 구체화하고 실천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박제화 부구청장은 “거창한 생각과 부담을 내려놓고 앞에 있는 주민의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적극행정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통한 혁신행정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끄는 서구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정착을 위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 데 이어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등을 도입했으며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해 기존의 관행과 규정에서 벗어나 변화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