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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자원순환도시 광주 실현”
[PEDIEN]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일명 ‘쓰레기덕후’로 불리는 자원순환해설가들이 ‘자원순환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뭉쳤다.
광주광역시는 29일 동구 친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재활용 업, 쓰레기 다운 광주’를 위한 찾아가는 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임택 동구청장, 자원순환해설사 등 주민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후변화대응 등을 위해 선도적인 자원순환 정책 마련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다양한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였다.
‘쓰레기, 더이상 묻지 말고 바꿔쓰자’를 주제로 시작된 간담회에서는 선도적으로 자원순환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쓰레기 원천 감량 필요성, 에너지·자원 등을 다시 쓰기 위한 재이용·새활용·재제조 산업 지원책, 자원회수시설 등 지속가능한 처리 등이 논의됐다.
또 △일회용컵 보증금제 △제로웨이스트 카페 지원 △제주도 클린하우스와 같은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시범사업 △마을축제·행사 등에 다회용품 지원 확대 등도 제안됐다.
참석자들은 특히 2030년부터 가연성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등에 따른 자원회수시설 조성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들은 자원회수시설이 도시의 랜드마크이자 문화관광시설로 자리잡은 덴마크 ‘아마게르바케’, 프랑스 ‘이세안’ 등 국내외 사례를 공유하며 자원순환도시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쓰레기를 처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원천적으로 줄이고 다시 쓰는 제로웨이스트 원칙이 더욱 중요하다”며 “자원순환으로 가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인 만큼 시민 삶을 바꿀 수 있는 자원순환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지금처럼 자원순환도시를 향한 그린리더로 열심히 활동해 달라”며 “광주시는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시설, 제로웨이스트를 위한 지원 확대 등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 동구는 환경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에 선정,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탄소제로형 친환경자원센터’를 지상 3층, 연면적 876.52㎡ 규모로 건립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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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광주 속 중앙아시아 고려인마을이다”
[PEDIEN] 광주 광산구가 9월 1일부터 월곡동 고려인마을 방문객을 위한 마을 탐방코스 ‘고려인 골목여행’을 정식 운영한다.
‘고려인마을 골목여행’은 광산구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고려인 역사마을 1번지 관광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고려인 강제이주 역사와 항일·문화운동 등 고려인 역사·문화를 소재로 기획한 고려인마을 탐방프로그램이다.
지난 7~8월 시범 운영을 거쳐 9월 1일 정식 개시해 11월까지 탐방객을 맞이한다.
‘고려인마을 골목여행’은 △어린이 동반 △학생 단체 △성인 △외국인 등 대상별 코스 4개와 야외 미션 게임 ‘독립자금을 전하라’로 구성한 특별 코스 1개로 진행된다.
특히 역사 해설이 중심이 되는 월곡고려인문화관 ‘결’과 직접 걸으며 눈으로 보고 느끼는 마을탐방 코스를 기본으로 고려인마을에서 중앙아시아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가미했다.
‘중앙아시아 의상 입기’ 와 러시아 전통인형 ‘마트료시카 꾸미기’, 고려인 전통음식 ‘당근김치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여행의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특별 코스 ‘독립자금을 전하라’는 고려인마을 주요 장소를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놀이 형식으로 탐방객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3개월간 운영하는 고려인 골목여행에는 총 1,600여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여행자 보험비용과 고려인마을 선·이주민 운영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쇼핑 쿠폰이 포함된 9,900원이다.
참가자에게는 중앙아시아 식사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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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광산구청사전경(사진=광산구)
[PEDIEN] 광주 광산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이 안전하고 마음 편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생활 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부터 9월 18일까지 3주간 △소외이웃 지원 △물가 안정 및 경제 위기 대응 △각종 재난 및 안전 관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귀성객 안전 및 교통 △비상 진료 및 감염병·식중독 예방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 26개 과제로 대책을 시행한다.
먼저 명절 복지 사각지대를 막기 위해 돌봄 이웃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등 5,978곳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핀다.
취약계층 어르신이 결식하지 않도록 연휴 기간 5개 경로식당, 655명 어르신에게 대체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결식 우려 아동에게는 ‘아동급식카드’ 충전을 지원한다.
물가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명절 성수품 물가 변동을 살피고 원산지 점검을 벌인다.
지역 기업 상생소통 현장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동자를 격려하는 한편 임금체불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24시간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게릴라성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을 대비하고 다중이용시설 21개 소, 가스시설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
연휴 의료 공백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 응급의료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연휴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약국을 조사해 광산구와 광산구보건소 누리소통망을 활용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발생한 생활폐기물은 추석 당일과 9월 18일을 제외하고 매일 수거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 행위를 단속한다.
불법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도 집중 정비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를 찾는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게, 마음 편히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 대응과 안전 관리, 물가, 의료, 교통, 도심 환경 등 전반에 걸쳐 시민 중심의 종합대책을 추진해 민생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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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건환경연 “시중 유통 위생용품 안전”
[PEDIEN] 광주에서 유통 중인 1회용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위생물수건, 일회용컵 등 개인 위생용품에 대한 품질 규격과 메탄올 등 유해성분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야외활동 등으로 사용량이 증가하는 물티슈, 위생물수건 등 대형마트와 식자재마트, 제조업체 등에서 생산·유통되는 다소비 위생용품 18개 품목 127건에 대한 안전정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항목은 위생용품별 기준·규격에 따른 비소·납 등 중금속, 위생지표균. 휘발성 유해성분 등이었다.
검사 결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준 이내로 확인됐다.
연구원은 식품과 식기류에 사용되는 세제를 포함해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위생물수건, 일회용 컵, 화장지 등 18개 품목을 ‘위생용품 안전관리 지침’에 따라 관리하고 있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위생용품은 위생관리가 필요한 제품으로 사용 때는 표시 내용과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용도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위생용품에 대한 사전검사를 지속 실시해 시민에게 안전한 제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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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9월의 생태관광지에 ‘무등산 평촌마을’ 선정
[PEDIEN] 광주광역시는 환경부가 ‘9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무등산 평촌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생태관광지 ‘무등산 평촌마을’을 홍보영상, 카드뉴스, 블로그 포스팅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평촌마을의 가치와 매력을 한 달 동안 널리 알린다.
또 전국을 대상으로 유튜브,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로 홍보할 지원자를 뽑아 평촌마을에서 자연을 깊이 체험하며 머물 수 있는 ‘1박2일 체류형 생태관광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광주시는 9월의 생태관광지 ‘무등산 평촌마을’ 이 전국에 한 달 동안 집중 홍보됨에 따라 오는 9월7일 개막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와 가을시즌 축제 통합브랜드 ‘G-페스타 광주’ 등과 연계돼 동반상승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 ‘무등산 평촌마을’은 무등산국립공원 내 위치하고 있는 동림·담안·우성·닭뫼 등 4개 마을로 반딧불이와 수달이 서식하는 생태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2015년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평촌마을의 중심을 흐르는 풍암천에는 무등산 깃대종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수달과 남생이 등이 서식하고 있다.
광주호호수생태원으로 이어지는 평모뜰에는 반딧불이, 긴꼬리투구새우, 풍년새우, 물자라 등이 서식하고 있어 평촌마을은 생태적 보전가치가 뛰어난 지역이다.
광주시는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무등산 평촌마을을 ‘생태관광명소’로 육성하고 있다.
마을 주변의 분청사기전시관, 광주호 호수생태원, 환벽당, 소쇄원 등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하고 반딧불이 생태관찰, 도예체험, 농작물 수확 등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생태관광 명소’로 가꾸고 있다.
또 지역주민들이 협의체를 구축해 생태자원 조사, 체험·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주민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함으로써 연간 방문객이 1만2000여명에 달하는 등 광주 대표 생태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도심과 가까운 무등산 평촌마을의 숨겨진 생태관광명소가 국가로부터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지정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광주시는 앞으로 도심 속 생태관광 자원을 지속 발굴·육성하는 등 생태도시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올해 3월부터 전국의 생태관광지역 중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특색 있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지역을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무등산 평촌마을을 비롯한 생태관광 체험 정보와 연계 관광지, 추천 여행 일정을 담은 영상과 환경부에 근무 중인 청년인턴 체험기 등 각종 정보는 9월 초 광주시 누리집과 환경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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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PEDIEN] 광주광역시는 ‘임방울국악상’ 본상 수상자로 염경애 명창을 선정했다.
또 국악분야 장래가 유망한 45세 이하 국악인에게 수여하는 특별상에는 노해현 씨를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광주광역시장 상패가 수여되며 2025년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금으로 본상 1000만원, 특별상 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9월 6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리는 제32회 임방울국악제 전야제에서 진행된다.
본상 수상자인 염경애 명창은 전남대학교 국악과를 나와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부수석으로 활동 중이다.
2004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로 2002년 수궁가 완창을 시작으로 2024년 춘향가 완창까지 12회 완창 경력이 있다.
또 2002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 수상, 2010년 KBS 국악대상 판소리 부문 대상 수상 등 전통 판소리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2014년 순천가·통일단가, 2021년 염경애 심청가 완창 공연실황 음반 발매 등 국악의 저변확대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별상 수상자인 노해현 씨는 광주에서 초·중학교를 나와 국립국악고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를 졸업했으며 ‘노해현그리고판소리’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2012년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 국창 임방울의 소리향연 육자배기 공연과 임방울국악제 수상자 공연, 2019년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폐회식 ‘가을-염원’ 공연, 논산 판소리축제 공연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광주시는 국창 임방울 선생의 숭고한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임방울국악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판소리·기악·농악·무용·가야금병창·시조·퓨전국악 경연대회인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를 해마다 열고 있다.
올해 제32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는 오는 9월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각 분야별 예선을 거쳐 9월9일 본선이 열리며 본선은 SBS를 통해 전국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많은 시민이 임방울국악제 전야제와 본선 경연장을 찾아 우리 전통음악인 국악의 향연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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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PEDIEN] 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일까지 지역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지역 음식점을 대상으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위장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광주시는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방법, 원산지 판별이 가능한 돼지고기 원산지 검정키트 등을 활용한 과학적 분석방법을 도입한다.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산지 거짓표시 업체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에 처하고 원산지 미표시 업체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유근종 사회재난과장은 “시민에게 올바른 원산지 정보가 제공돼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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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월평1동,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사진
[PEDIEN] 대전 서구 월평1동은 8월 26일 월평1동 상인연합회와 청춘스럽 센터와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27일 월평1동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됨에 따라, 각종 공모사업 지원 자격을 확보하고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이 가능해진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협약의 목적은 다양한 소비계층을 유치하고 지역 골목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있다.
협약에 따라 월평1동 상인연합회는 상인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실태조사를 진행해,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청춘스럽 센터는 청년층의 요구를 반영해 골목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김흥섭 동장은 “월평1동 상인연합회와 청춘스럽 센터가 함께 협력해 골목상권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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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청장과 국가유산청 유산정책국장 축제 홍보 기념 촬영 사진
[PEDIEN] 대전 서구는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정부대전청사를 방문해 대전 서구의 문화예술 축제를 널리 알렸다.
이날 서철모 구청장은 정부대전청사 앞에서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을 소개하는 홍보 활동을 펼치는 한편 국가유산청을 방문해 대전 서구의 역사문화 자산인 국가유산과 관련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 콘텐츠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024 서구 아트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전 서구 일대에서 개최되며 전국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아트마켓,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풍성한 문화 공연이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대전 서구의 대표 축제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서구 아트페스티벌은 예술과 지역민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특별한 축제로 올해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이번 축제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지역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지역 문화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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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PEDIEN] 광주광역시도시철도건설본부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의 차량기지와 본선 6개 공구 등 7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9월 2일부터 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을 앞두고 도시철도 2호선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공사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시철도건설본부 안전관리실과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화재·방범 등 안전 위험요소 일제 관리 상태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교통시설물 정비 상태 △현장 비상연락망 구축 및 비상대기반 편성·운영 여부 △복공 단차 및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발생 여부 등이다.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시철도 건설현장 주변 차량통행과 보행 안전을 위해 시설물 안전조치 이행, 미관 저해 요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한다.
보강·보수 등 개선이 필요한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조속히 안전대책을 마련해 추석 연휴 전까지 모든 위험요소를 조치할 계획이다.
또, 점검기간 이후에도 수시로 현장 예찰·점검 활동을 벌여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나 민원 발생 때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공사구간별로 비상근무반도 편성해 운영한다.
김재식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예방·점검을 통해 도시철도 건설현장 내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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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PEDIEN] 광주시가 도시 전체를 시험무대로 시민체감형 신제품을 실증할 창업기업을 찾는다.
광주광역시는 ‘시민체감형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 11개사 내외를 오는 9월9일까지 모집한다.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은 혁신기술 제품을 개발하고도 실증자료를 확보하지 못해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시가 도심 곳곳을 시험무대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민체감형 실증 공모사업은 제품 실증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들은 수요자인 고객의 만족·불만족, 요청사항 등 다양한 요구사항을 제품 실증 단계에서부터 미리 반영, 최적화된 제품 출시를 통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광주시는 도서관·박물관·미술관·공원 등 연령별·계층별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장소를 실증장소로 제공, 기업이 수요자가 직접 체감하고 참여하는 실효성 있는 실증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신청 자격은 상용화 직전의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시민이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실증 시나리오, 실증하고자 하는 장소와 실증과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과제별 최대 1억원의 실증비용 지원과 실증장소를 제공하며 실증 완료 최종 평가 후 광주광역시장 명의의 실증확인서를 발급한다.
광주시는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 더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실현하기 위해 도시 전체를 실증 시험무대로 내어주고 있다.
지난해 36개 기업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44개 기업 지원을 목표로 상반기에 33개 기업을 선정,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도시문제 해결형 인공지능 솔루션 실증’을 비롯해 광주시의 시원한 도시 조성사업에 따라 월곡1동의 차열 사업 대상지에서 폭염저감 제품을 실증하는 등 도심 곳곳에서 창업기업 제품의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광주시는 창업기업이 지속 성장해 지역에 튼튼하고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가 창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창업기업 제품 실증 기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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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탄방동 주민자치회,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성료
[PEDIEN] 대전 서구 탄방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탄방동 소재 메가박스에서 ‘주민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 워크숍을 추진했다.
주민자치 위원과 주민 120여명이 영화 ‘빅토리’를 관람하며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갖고 다가올 주민총회 및 마을축제 추진을 위해 화합을 다짐했다.
탄방동 주민자치회장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운영되는 ‘문화가 있는 날’에 탄방동 주민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서 기쁘다.
앞으로 주민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탄방동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서철모 서구청장은 “항상 탄방동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주민자치회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탄방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사업으로 △리마인드 웨딩사진 촬영 △탄방동 환경 살리기 △원예 힐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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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주차인식 개선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
[PEDIEN] 대전 서구는 이달 2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주차인식 개선 숏폼영상 공모전 출품작을 접수한다.
주차 선진문화 조성을 위한 취지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올바른 주차인식의 가치를 공유하고 홍보할 수 있는 자유 주제로 진행되며 대전 시민 중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내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작품은 15초에서 60초 이내의 세로 영상으로 제작되어야 하며 공모 접수는 온라인 이메일을 통해 이루어진다.
접수된 영상은 11월까지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상금은 총 3백만원으로 최우수상 1팀 100만원, 우수상 2팀 각 50만원, 장려상 5팀 각 2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주차 문제는 주민 생활의 질을 높이고 도시 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과제”며 “공모전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향후 주차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에 활용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 서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주차행정과에 문의하면 된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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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월평3동 지사협, “책은 우리가 사줄게”취약계층 아동 도서 구입비 지원
[PEDIEN] 대전 서구 월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아동에게 도서 구입비를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열매 모금액과 지사협 위원 자체 기부금을 모아 취약계층 아동 15명에게 도서 상품권 5만원씩을 전달하는 행사로 추진됐다.
자체 제작한 도서 상품권을 받은 아이들은 월평3동 관내 서점에서 필요한 책을 주문하고 방문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책을 받아볼 수 있는 방식이다.
박종욱 위원장은 “아이들은 지역이 함께 키워야 한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1대1 결연도 추진해 지속적으로 책도 마음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심순섭 월평3동장은 “뜻깊은 사업을 추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은 지역사회의 사랑으로 꿈을 키우고 어려운 동네 서점도 도울 수 있는 좋은 사업이다”고 말했다.
한편 월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보훈 가족 문화탐방, 사랑의 꾸러미 전달, 새 학기 부교재 구입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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