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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파도블과 함께하는 부산 패션마켓’ 개최
부산시,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파도블과 함께하는 부산 패션마켓’ 개최 [PEDIEN] 부산시는 지역 패션의류 및 신발 브랜드 기업의 성장 지원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내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파도블과 함께하는 부산 패션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전은 대형 유통사인 신세계백화점의 협력을 통해 부산의 패션의류·신발브랜드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판매전은 신진 패션디자이너 등 기업이 창업 후 가장 어려움을 겪는 3~7년 차 창업 도약기 기업의 마케팅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며 부산지역 패션의류·신발산업의 지원대책으로 신세계백화점, 부산테크노파크와 힘을 모아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운영 중인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의 신진패션디자이너 17개 브랜드와 ‘파도블’의 12개 신발 브랜드 등 인기 있는 총 29개 브랜드의 시즌 상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이경덕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부산시 지역 신발·패션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는 패션산업의 생태계 구축이 절실한 상황에서 대형유통사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판로지원 등 지원책을 끌어내 지역브랜드가 성장할 기회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전하며 부산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부산시·경남도, 국민의힘 중앙당과 ‘예산정책협의회’개최
부산광역시청 [PEDIEN]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30분,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경남도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등 시정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 논의를 위해 국민의힘 중앙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힘 중앙당의 권역별 순회에 따른 것으로 부산시와 경남도가 합동으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송언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 주요 중앙당직자와 함께 전봉민 부산시당위원장 직무대행, 정점식 경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도 참석하면서 부산의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지난 3월 31일 부산에서 개최된 김기현 당 대표와의 연석회의에 이어 대한민국 미래 발전의 핵심 성장축인 부산·경남이 국민의힘 원내대표단과 함께 지역의 현안과 내년도 국비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주요현안 사업 및 내년도 주요 국비 확보 사업은 다음과 같다. 부산시 주요현안 사업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부산항 북항2단계 항만재개발 신속 추진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물 공급체계 구축 도심융합특구 및 기회발전특구 관련 법령 제·개정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철도 운영 등 지역의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 여당인 국민의힘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내년도 주요 국비 확보 사업으로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조성 및 활성화 수출용 신형 연구로 개발 및 실증 글로컬대학30 육성지원 해양수산 창업기업 장비 공유 및 입주 지원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 구축 수출주도 미래차산업 혁신성장 기술지원 기반 구축사업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 소재 개발 및 실증클러스터 구축 명례일반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낙동강 조류 유입방지 취수탑 건설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등 주요 25개 사업에 대한 지원방안을 협의한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지역 현안과 내년도 최대 국비 확보를 위해 국민의힘 지도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특히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가균형발전 체계의 전면적 전환이 필요하고 부산이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과 새로운 지방시대를 선도적으로 열어나갈 수 있도록 중앙정치권 차원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도 7월 14일 개최할 예정으로 취임 후 협치 시정을 줄곧 강조해왔던 박형준 시장은 부산 발전을 위해 여야 지역정치권과 활발히 소통하며 한데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전했다. -
부산시, 미식홍보대사 에드워드권과 태국 방콕에서 부산관광 설명회 공동 개최
부산시, 미식홍보대사 에드워드권과 태국 방콕에서 부산관광 설명회 공동 개최 [PEDIEN] 부산시는 지난 7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태국 방콕 시암에 위치한 캠핀스키 호텔 내 레스토랑 오픈식에서 부산 미식홍보대사 에드워드권과 함께 ‘부산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두바이 7성급 호텔인 버즈 알 아랍의 수석 총괄조리장을 지낸 부산미식관광 홍보대사 에드워드권이 방콕의 최고급 호텔인 캠핀스키 측의 제안으로 한식이 주제인 다이닝 레스토랑을 운영하게 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설명회는 캠핀스키 호텔 측에서 특별 초청한 태국 유명 영향력자 및 현지 언론인 대상으로 갈라 디너와 함께 진행됐다. 12개의 코스 요리로 구성된 갈라 디너와 함께 부산시 관광홍보영상 상영 및 발표, 부산비짓패스와 부산형 휴가지 원격 근무 등 2023년 주요 부산시 관광시책이 소개됐다. 특히 레스토랑의 주제를 부산으로 정하고 부산의 특색이 담긴 식재료를 주요리의 주재료로 사용해 미식관광도시 부산의 맛과 매력을 방콕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각인시킬 예정이다. 또한, ‘한식의 맛 부산, 이곳에 품다’라는 주제로 각종 홍보물을 매장 내 비치해 태국 내 부산관광 홍보의 첨병 역할을 하도록 활용할 방침이다. 에드워드권은 “태국인에게 다이닝은 소소한 사치를 즐기기에 최적의 아이템이다. 명품만큼 값비싸지는 않으면서 심미적인 만족감은 물론, 적당히 과시하면서 자신의 생활양식을 인증하기에 매력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이번 레스토랑을 통해 자연스럽게 부산의 맛과 매력을 이곳을 방문하는 많은 태국인에게 알릴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기존 해외 관광설명회는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콘텐츠의 개연성과 연속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는데, 이번 설명회의 경우 미식홍보대사인 에드워드권과 현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부산시 단독으로는 추진이 어려웠던 현지 영향력자 및 언론인들에게 맞춤형 관광홍보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
부산시, 제1회 부산글로벌도시포럼 개최… 세계적 지방시대 선도한다
부산광역시청 [PEDIEN]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부산시와 부산광역시 글로벌 도시재단이 부산시 자매·우호협력도시와 함께 머리를 맞댄다. 부산시와 부산광역시 글로벌 도시재단은 오늘 오후 1시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제1회 부산글로벌도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며 부산시 자매·우호협력도시 주요 인사와 중앙·지자체 공공외교 전문가를 초청해 ‘지방외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지방외교의 중요성과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특히 이 포럼은 도시 간 정책협력의 발판인 자매·우호협력도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방정부 주도 국제교류’를 또 하나의 지역발전 전략이자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 포럼이 부산국제교류재단이 부산영어방송재단과 합병 후 ‘부산광역시 글로벌 도시재단’으로 새롭게 거듭남에 따라, 기관의 정체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한 자리로도 마련돼 그 의미가 뜻깊다. 포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부산시장 영상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철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주대한민국가봉대사의 영상축사 황기식 부산광역시 글로벌 도시재단대표이사의 환영사 우경하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 사무총장의 기조연설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주제발표 및 토론에서는 특별대담을 시작으로 총 3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특별대담에서는 중앙 및 지자체 공공외교 전담기관 대표 및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지자체별 공공외교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1세션에서는 부산과 상하이 자매도시 체결 30주년을 기념해 ‘부산-상하이 제2의 도시 성장전략과 향후 협력과제’를 주제로 한 구상찬 전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한국산업은행 양승원 글로벌부문장과 중국 교통은행 왕융칭 서울지점 대표가 연사로 나와 ‘부산-상하이 양 도시 간 금융 발전 전략과 협력방안’에 대해 발표하는 등 ‘글로벌 금융 허브도시 부산’으로 도약하기 위한 역할을 재조명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2세션에서는 부산에 거주 중인 중국 차세대 리더 5명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위한 부산시정 이야기와 부산시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아이디어를 나눌 예정이다. 3세션에서는 원거리 도시와 지속가능한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위한 도시외교 방향’이라는 주제로 도시별 공공외교 전문가를 온라인으로 초청해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원거리 도시와의 새로운 교류모델 발굴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포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한·영·중 동시통역으로 생중계된다. 황기식 부산광역시 글로벌 도시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방외교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아가 도시 간 상호 협력을 위해 우리가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함께 모색해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새롭게 출범한 부산광역시 글로벌 도시재단도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브랜딩을 위한 공공외교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 양질의 컨텐츠로 부산시민 여러분들 찾아뵐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는 부산이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중대한 분수령이 되는 해다”며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발맞춰 확대 출범한 부산광역시 글로벌 도시재단이 향후 지방외교의 지평을 넓혀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늘 글로벌도시포럼을 계기로 상하이, 딜리, 알마티 등 부산의 자매우호도시들과 상호교류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길 바란다”고도 말했다. -
부산시, 합리적 대중교통 요금 정책 마련을 위해 시민 의견 듣는다
부산광역시청 [PEDIEN] 부산시는 내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합리적 대중교통 요금정책 마련을 위한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관계 전문가, 시의원,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씀,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답변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헌영 부산대학교 교수가 토론회의 좌장을 맡고 이원규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원이 ‘부산 대중교통 현황과 향후 과제’를, 부산시에서는 ‘대중교통 요금 조정 구상’에 대해 발표한다. 종합토론에는 김재운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신강원 경성대학교 교수, 김해몽 청렴사회실천 부산네트워크 공동대표, 김향란 부산소비자연맹 회장, 도한영 부산경실련 사무처장, 성현도 부산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오성택 부산광역시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김선길 부산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요금정책을 중심으로 부산시 대중교통 현황 진단 및 발전 방향 논의와 시민, 시의회, 전문가, 관련 업계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이 오갈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 3월‘부산형 대중교통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2030년까지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을 60%까지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시행과 어린이 요금 무료화 등 대중교통 이용자의 부담을 줄여주는 정책 12개 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적정 수입 담보방안과 대중교통 이용자에 대한 요금 부담 경감방안 등 더욱 다양한 요금정책 논의와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하반기 전국 지자체에서 예고되고 있는 요금조정과 관련해, 코로나19를 계기로 더욱 악화되고 있는 운송수지 적자 타개를 위해 부산교통공사와 버스운송사업조합의 요금인상 건의에 대한 부산시의 검토내용도 논의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교통비는 서민 생활과 밀접한 만큼 합리적인 요금정책 결정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공감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통해 건전한 재정 구조를 마련해 더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시민들께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2023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1차 출연진 공개
2023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1차 출연진 공개 [PEDIEN]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문화 관광 축제인 2023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의 1차 출연진이 공개됐다. 부산시는 올해 원아페 개최 일정, 장소 및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2023 원아페는 오는 10월 21일과 10월 22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며 21일은 국제적 열성 팬을 보유한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케이팝 콘서트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다음날인 22일은 시민과 함께하는 파크콘서트를 부산항 1부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2023 원아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며 화려한 컴백을 예고한다. 부산의 다양한 케이-컬쳐콘텐츠와 케이팝 콘텐츠가 결합하는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콘서트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한류 팬과 만나볼 예정이다. 2023 원아페 1차 출연진에는 대세 한류 아이돌 그룹 엔씨티127와 신예 판타지 보이즈가 이름을 올렸다. 엔씨티 127은 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정우, 마크, 해찬으로 구성된 다국적 남성그룹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두터운 국제적 팬층을 보유한 케이팝 대표 그룹이다. 작년부터 올해 1월까지 두 번째 세계 투어를 개최, 한국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잠실주경기장 콘서트와 일본 돔투어를 비롯해 북미, 남미,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17개 도시에서 28회에 걸쳐 투어를 펼쳤다. 이번 투어로 전 세계 70만 관객을 동원하며 국제적인 위상과 막강한 매표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엔씨티127은 올해 1월 발표한 리패키지 ‘Ay-Yo’를 포함한 정규 4집 앨범으로 음반 판매량 320만 장을 돌파, 2연속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등 눈부신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2023 원아페에서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판타지 보이즈는 2023년 방영한 엠비씨의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시즌2 ‘소년판타지’’를 통해 결성된 남성그룹으로 유준원, 김규래, 홍성민, 오현태, 이한빈, 링치, 강민서 히카리, 소울, 김우석, 히카루, 케이단 등 총 12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주얼은 물론 실력까지 갖춘 차세대 한류 그룹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7월 일본에서 진행 예정인 팬미팅은 5천석 규모 총 2회의 공연 티켓이 매진되는 등 일본에서도 기대가 뜨겁다. 칼군무와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신예의 패기를 보여주고 있는 판타지 보이즈의 매력을 이번 가을 부산에서도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원아페 1차 출연진 공개에 이어 다양한 아티스트가 추가된 2차 출연진도 곧 공개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이 확정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시민 여러분께 알릴 계획”이라며 “올해 원아페에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원아페 공식 누리집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7월 국내외 여행사, 온라인 여행사 대상으로 실질적인 해외 관광객 유치 및 부산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케이팝 콘서트 활용 부산 체류 관광 상품용 조기할인 티켓을 선판매할 예정이며 개별티켓은 8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
부산시, ‘빅 데이터 해커톤’ 개최
부산시, ‘빅 데이터 해커톤’ 개최 [PEDIEN] 부산시는 내일부터 7월 8일까지 무박 3일간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에서 ‘빅 데이터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빅 데이터 해커톤’은 부산시가 데이터 관련 전문 인재 발굴과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해커톤은 미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유래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끝장대회’에서 유래하며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이다. 해커톤은 어떤 특정 문제에 대해 팀을 구성해 순수한 즐거움으로 쉼 없이 파헤치고 아이디어를 도출해 웹서비스 등 혁신적인 세상에 없던 새로운 신기술 등을 만들어내는 것을 일컫는다. 이번 대회는 사전심사를 거친 50여명이 무박 3일간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협업공간에서 데이터 기반 혁신적 기술 경연을 펼친다. 이번 해커톤의 과제 발제는 컴퓨팅의 세계적인 리더 엔비디아를 비롯해 네이버 클라우드, 수학사랑메이커스페이스, 3디플러스, 패스파인더 등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들과 창업진흥원이 한다. 그리고 참가자들의 기술개발을 현장에서 지원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엠브이피 등 빅데이터, 개발, 기획, 디자인 등 분야별 실무 전문가들이 담당지도자로 참여한다. 참여팀의 개발 결과물에 대해 과제별 참여기업이 직접 심사하며 우수팀은 소정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향후 결과물을 상용화하고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의 각종 지원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는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그동안 우리시는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부산 빅데이터 혁신센터’ 운영과 디지털 생태계 조성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빅데이터 해커톤’은 데이터 기반 전문 해커톤으로 앞으로 대표 데이터 해커톤으로 발전시켜 지역의 잠재된 인재 발굴은 물론 지역을 벗어나 국내외 전문 혁신역량을 불러들이는 창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부산시, 2023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 연계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관 운영
부산시, 2023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 연계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관 운영 [PEDIEN] 부산시는 2023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와 연계해 오늘부터 6일까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는 ‘새마을운동 글로벌 리그 회원국 장관급 인사 간 처음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오늘부터 7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홍보관은 2023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에 다수의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장관과 관계자들이 참석함에 따라, 이를 계기로 이들과 관람객들에게 대한민국 부산이 유치하고자 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관에는 대형 엘이디 스크린과 홍보 조형물 등이 설치되며 시는 이를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와 주·부제, 지향가치 그리고 대한민국 부산의 차별점과 부산 이니셔티브를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대형 엘이디 스크린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를 드론으로 촬영한 에스케이텔레콤의 유에이엠 영상이 송출된다. 약 8분간 송출되는 이 영상을 통해 개최후보지에서 펼쳐질 미래 부산의 모습과 북항의 전반적인 모습, 2030부산세계박람회장의 구성도를 확인해 볼 수 있다. 홍보 조형물에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부산 이니셔티브의 의미와 가치 등이 시각적으로 표출되며 이를 통해 기후변화, 양극화 등 인류 공통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에서 그 해결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와 3가지 부주제 ‘자연과 지속 가능한 삶’, ‘인류를 위한 기술’. ‘돌봄과 나눔의 장’, 그리고 대전환을 위한 부산만의 6가지 특별한 요소도 소개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지향가치와 대한민국 부산만의 차별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개막식 직후 장관회의 참석 주요 인사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관을 둘러볼 때, 지난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와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 톡톡한 역할을 한 ‘꼬마 외교관’ 켐벨 에이시아가 직접 홍보관을 소개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관을 통해 장관회의 참석 주요 인사들에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다시 한번 각인시키고 지난 2030세계박람회 유치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 보여준 뜨거운 유치 열기를 계속해서 확산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부산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꿈+ 연계협력사업 추진
부산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꿈+ 연계협력사업 추진 [PEDIEN] 부산시는 어제 오후 2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청소년 꿈+ 연계협력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계협력사업은 민·관이 힘을 모아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6월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라 저출산-청년 유출이 부산 인구감소의 원인으로 파악된 가운데 청소년들의 미래설계를 위한 진로 체험과 최근의 경제 위기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상담, 지원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망 홍보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병윤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최규석 부산·울산지방병무청장, 변정석 부산광역시약사회장, 이동렬 부산교통공사 사장 직무대행,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 등 연계협력사업에 참여하는 기관·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기관별 지원과 유기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4월 한국토지주택공사, 재단법인 이음 등 6개 기관, 대학과 연계협력사업 협약을 통해 3,900여명의 위기 청소년들을 지원했다. 또한 올해 4개 기관, 기업을 발굴해 지원을 이끌어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 기업, 기관, 민간단체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학교나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기관, 기업 등 지역사회가 동참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꿈을 키운 아이들이 인재로 자라 우리 사회를 건전하게 발전시키고 나눔의 미덕을 베풀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안전망사업을 위해 청소년 꿈+ 연계협력사업에 지역사회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우리 시도 청소년들이 꿈을 이룬 이후에도 계속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개소
부산광역시청 [PEDIEN]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부산 덱스터는 부산기업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디지털 무역환경을 만들기 위해 벡스코 제1전시장 지하 1층에 조성됐다. 센터 구축과 운영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부산지원단이 맡으며 벡스코에서 센터를 구축할 공간을 제공했다. 이날 개소하는 부산 덱스터는 4개의 특화공간을 통해 부산기업의 디지털마케팅과 구매자 발굴, 수출 애로 해소 등 디지털 무역 전 주기를 통합으로 지원한다. 4개의 특화공간은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케이-스튜디오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는 디지털 마케팅실 판매자와 구매자가 사업 상담을 하는 디지털 무역 상담실 덱스터 이용자가 사업 교류를 할 수 있는 디지털 카페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 시설을 통해 부산지역 취·창업 준비생과 디지털마케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디지털마케팅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고 디지털 무역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디지털 무역인력 양성사업을 분기마다 운영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디지털 무역은 적은 노동력으로 생산성을 증대시킬 수 있고 해외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할 수 있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며 “오늘 개소한 덱스터가 디지털 무역 통합 지원으로 부산 지역기업들의 신규판로 개척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부산시, ‘2023 부산브랜드페스타’ 개최
부산시, ‘2023 부산브랜드페스타’ 개최 [PEDIEN] 부산시는 지역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부산기독교방송과 함께 오는 7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부산브랜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부산브랜드페스타’는 지역 중·소상공인의 우수제품을 알리고 판매해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대규모 소비 축제 행사이다. 동시에 지역의 숨겨진 보석 같은 기업들을 발굴하고 부산시민들에게 소개해 기업과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후원기관으로 사회가치경영을 활발히 추진 중인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기술보증기금, 비엔케이부산은행도 참여해 지역기업 살리기에 힘을 모은다. 행사의 개막식은 7월 7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내빈 10여명이 참석해 축사, 커팅식 등으로 개막을 축하하고 행사장을 순회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140여 개의 다양한 부산 대표기업이 참여해 부산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들을 선보이며 제품구매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시민 이벤트도 진행한다. 2대째 부산식 닭갈비를 전국에 알리고 있는 ‘유가솜씨’ 부산 대표 주류 기업으로 90여 년의 전통을 가진 ‘대선’과 50여 년간 생막걸리를 만들어온 ‘생탁’ 부산시민의 고기를 책임지는 ‘제이앤총각정육백화점’ 송정을 고향으로 탄생한 ‘송정동핫도그’ 등 전통과 이야기가 있는 부산의 맛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광안리 대표 주류판매점 ‘아울앤푸시캣’ 전통주 판매점 ‘이유있는술집’ 혼술족과 휴가를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부산수제맥주 공동관’, ‘수제막걸리’ 커피도시 부산의 대표 고품질 커피업체 부산지역 우수제품 판매점 ‘동백상회’ 공동관 부산 관광 기념품을 판매하는 ‘부산관광기념품 10선’ 부산시 사회적 기업 공동관도 구성된다. 이외에도 건강과 맛을 책임질 ‘식품·디저트’, 옷, 가방, 화장품 등 ‘뷰티·패션’, ‘건강’, ‘생활·인테리어’, ‘레저·관광’, ‘기술·서비스’ 분야의 제품과 기술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벼룩시장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폭넓은 할인판매뿐 아니라 부스별 이벤트와 더불어 경품이벤트, 체험행사, 실시간 방송 판매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한편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소담스퀘어’ 부스에서는 행사 기간동안 실시간 방송 판매를 진행해 우수 지역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구매금액에 따라 지급하는 5천 원 상당 현금 쿠폰 이벤트, 큰손 감사 이벤트, 생일축하 이벤트 등 풍성한 경품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행사 관련 상세한 내용은 부산브랜드페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올해 행사에는 제품 홍보·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특별한 사업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 첫날인 7일 ‘대기업·공공기관-중소기업 합동구매 상담회’를 열고 조달청 공공조달 관련 상담 및 소상공인 법률 상담 지원과 현장 실시간 방송 판매 지원 등을 통해 참여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전폭 지원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브랜드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의 우수 기업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지역기업에 큰 힘이 될 수 있게 하겠다”며 “많은 시민이 부산브랜드페스타를 방문해 지역 제품을 애용하는 한편 더운 여름에 가족과 함께 시원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비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부산시, 전남·경남과 함께 남해안 관광 미래비전 모색
부산시, 전남·경남과 함께 남해안 관광 미래비전 모색 [PEDIEN] 부산시는 어제 오후 2시,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전라남도·경상남도와 함께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을 개최해 남해안 관광의 미래비전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2월 전남 광양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모여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한 이후 보다 구체적인 남해안 관광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부산·경남·전남 광역단체장과 함께 각 시도의 광역의원,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관광 업무 담당 실무 공무원, 각 지역 관광재단과 한국관광공사 지사, 관련 기업, 학계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한덕수 국무총리는 영상축사를 통해 “정부는 남해안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발전시켜 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의 본보기로 만들어 나가겠으며 이번 포럼이 지방시대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3개 시도 단체장의 남해안 관광의 미래비전에 대한 발표와 영산대학교 이경찬 교수의 사회로 ‘남해안 관광벨트의 미래가치’ 주제의 대담이 진행됐다. 부산시는 관광도시로서 많은 강점을 가지고 있는 ‘부산’과 남해안 권역을 아우르고 있는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을 공유하고 있는 ‘전남’, ‘경남’이 그 가치를 공유하고 하나의 관광벨트로서 뭉친다면 관광을 기반으로 지역발전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부 행사에서는 최일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지역경제·관광문화 연구실장의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활성화 방안’ 주제발표 뒤 고계성 한국관광학회 회장의 진행 아래 김바다 한국스마트관광학회 회장, 이제우 하나투어 ITC대표, 이진형 목포대학교 교수의 패널 토의가 진행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남해안 관광의 미래비전 가치 공유를 통해 부산과 전남, 경남이 함께 추진하는 남해안 동반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며 이는 관광 산업을 넘어 남해안권에 사는 모든 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남해안 지역 경제발전에 큰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부산시, ‘2023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 부산에서 개최
부산광역시청 [PEDIEN] 부산시는 ‘새마을운동 글로벌 리그’ 회원국 장관급 인사 간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2023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를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 글로벌 리그’는 대한민국 새마을운동의 경험과 현지 사례들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새마을운동을 배우고 싶어 하는 국가를 상대로 교육과 시범마을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함께 잘 사는 인류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2016년 10월에 창립한 관계망 협의체로 의장국인 대한민국을 포함한 46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가입되어 있다. 이번 ‘장관회의’는 29개 회원국 장관급 인사를 비롯해 주한대사,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주요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장관회의 전시회 특별 세션 세미나 현장견학 시티투어 오·만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시에서는 오는 11월 2030세계박람회 최종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대규모 국제행사를 위해 환영 만찬, 전시회, 부산시 특별 세션 등 자체 홍보행사를 기획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부산시 우수시책 홍보를 위한 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먼저 행사 전일인 오늘 저녁에는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환영 만찬’이 개최된다. 29개국 장관급 인사와 주요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 상영, 기념품 전달 등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한다. 7월 5일 오전 11시 벡스코 컨벤션홀에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대독하고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의 개회사, 박형준 부산시장과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한국은 준비되어 있다’라는 주제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2030부산세계박람회 및 시 우수시책 등을 홍보하기 위해 부산시에서 기획하고 준비한 ‘2030 프리-엑스포 전시회’를 관람할 예정이다. 지난해 유치 후보국 경쟁 발표에서 연사로 참여한 ‘캠벨 에이시아’의 안내로 진행된다. 전시회는 부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널리 알리기 위한 5개 주제인 ‘지구촌 공동 번영을 위한 연대 새마을운동’ ‘피란수도 부산’ ‘부산 신발산업 부산의 미래’ ‘2030부산세계박람회’로 구성해 박람회 개최를 위해 준비된 도시 부산의 매력을 널리 알린다. 또한, 특별세션 ‘부산 이즈 굿 포 엑스포’를 개최해 부산시 우수시책에 대한 발표와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지향점인 ‘부산이니셔티브’에 대한 설명을 통해 2030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장관회의’를 계기로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이끈 우리 새마을운동을 널리 전 세계로 알리는 것은 물론, 지난 6월에 열린 2030세계박람회 4차 경쟁 발표의 유치 열기를 이어갈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부산세계박람회의 지향점은 우리 부산의 성장 경험을 세계와 공유해 각국이 처한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부산 이니셔티브’로 이는 지구적 공동체와 전 세계의 연대와 번영의 가치를 얘기하는 오늘날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같다”며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각국과의 협력을 통해 인류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제대로 제시할 수 있는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음을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박형준 시정 1년, 부산의 가치와 글로벌 경쟁력을 드높이다
부산광역시청 [PEDIEN] 부산시가 민선8기 출범 첫 1년을 맞았다. 민선8기를 시작하며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시정의 새로운 가치 구호로 내 건 박형준 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시민행복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시정의 혁신 기반을 새롭게 다지고 현안 해결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그야말로 쉼 없는 1년을 달려왔다. 부산에 대한 평가와 시선이 확연히 달라지고 있다. 보궐선거로 박형준 시정이 처음 들어선 1년여의 기간 부산에 혁신의 파동을 일으켰다면, 이어진 민선8기에는 혁신의 물결을 더욱 확산하며 변화의 노력을 거듭해온 결과, 이제 부산에 대한 평가과 시선이 확연히 달라지고 있다. 올해 6월 발표한 영국 지옌사의 ‘글로벌스마트도시 평가’에서 서울을 앞지르며 세계 19위, 아시아 3위 도시로 올려놓았고 세계적 경제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은 ‘세계 살기 좋은 도시’에 부산을 아시아 6위로 평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도시브랜드 평가’에서는 10개월 연속 부산이 전국 1위로 평가받아왔고 국회미래연구원이 발표한 ‘시민행복지수’에서도 특광역시 1위의 평가를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내셔널지오그래픽의 ‘2023년 숨이 막히도록 멋진 여행지와 체험장소 25곳’에 선정되는 등 이제는 부산이라는 도시의 브랜드와 매력이 부산의 새로운 글로벌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점점 더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가 지난해 새 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정부와 기업, 부산시 등 ‘코리아 원팀’을 결성, 전방위적 유치 활동을 전개해오면서 2030세계박람회 개최 최적 도시로 부산의 유치 가능성을 계속 높여오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 때 보여준 부산시민들의 뜨거운 환대와 강렬한 유치 열기는 실사단에게 인상적인 광경과 감동을 안겨줬고 정부와 국회, 부산시, 민간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하나 된 힘으로 실사 일정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실사단으로부터 모든 것이 준비된 도시 부산이라는 찬사를 이끌어 냈다. 지난달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제4차 경쟁 발표의 연사로 직접 나서며 대한민국 국가 차원의 강렬한 유치 의지를 또 한 번 전 세계 회원국 대표들에게 전달하면서 부산에 대한 지지세를 더욱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가 한층 더 기대되는 분위기다. 박람회뿐만 아니라,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부산의 굵직한 현안들도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며 속도를 높여가고 있다. 가덕도신공항 건설은 박람회 개최 이전인 2029년에 조기 개항하는 것으로 정부방침을 이끌어냈고 특별법 개정을 통해 조기 보상착수의 근거를 마련하면서 사업 기간을 단축하는 단초도 마련했다. 또 하나의 국정과제인 한국산업은행 이전도 국토부의 부산 이전기관 지정·고시가 이루어지며 마지막 법 개정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박람회 개최 예정부지인 북항2단계 항만재개발 사업도 최단기간 만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이후 절차들을 진행해나가고 있다.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을 완료하며 본격 계획단계에 들어선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구축’을 비롯해,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에 선정된 ‘부양울 광역철도 건설사업’ 등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할 대형 기반시설 건설사업들도 탄력을 받아 속도를 낼 전망이다.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금융, 창업, 디지털·신산업 육성과 지산학 협력이 톱니바퀴처럼 유기적으로 굴러가며 그 성과를 배가시키고 있다. 부산국제금융센터 3단계 조성, 글로벌 금융클러스터 본격 가동 등 글로벌 금융중심도시에 걸맞는 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블록체인 특화 지구 조성, 금융기술 기업육성 등 디지털 금융산업 육성에 집중했다. 지난해 부산에 첫 ‘아시아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 2022’를 개최하며 글로벌 창업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었고 부산형 모태펀드 ‘1조+알파’ 조성 추진, 지식산업센터 확충, 창업·주거 복합공간 조성 등 아시아 창업도시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도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양자컴퓨팅,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중점 추진해오면서 민선8기 1년 동안에만 4조 6천억원 규모의 기업 투자유치 협약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더해 지역 주력산업의 고도화,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과 함께, 첨단 바이오헬스 산업, 해양데이터 기반 산업 등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또한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역혁신의 동력인 지산학협력체계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지역 혁신중심의 대학지원체계 ‘라이즈 시범지역’과 ‘지자체-대학 지역혁신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주도의 고등교육 혁신을 통한 인재양성과 산학 연계 강화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었다.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여가고 있다. 세계적 미술관 유치와 오페라하우스 건립, 국제아트센터 개관 준비가 속도를 내면서 창작오페라 제작, ‘클래식 파크콘서트’ 개최, 벼룩시장 활성화 등 문화예술·공연 생태계 조성과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서 부산의 관광자원 활용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아르떼뮤지엄’ 유치, ‘9.81파크 조성’ 등 글로벌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워케이션, 미식관광, 해양레저 등의 분야로의 확장도 적극 추진 중이다. 민선8기 박형준 시정 또 하나의 큰 이정표인 ‘시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에서도 많은 변화와 성과를 냈다. 박형준표 대표사업인 15분 도시 조성을 기치로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성과를 만들어냈다. 부산형 복지·돌봄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형 사회보장 지원, 저소득 장애인 지원, 기초연금 등 취약계층 지원 대상과 규모를 확대해 촘촘한 복지·돌봄체계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다.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개소, 부산사회서비스원 개원 등 체계적 복지서비스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어린이, 신노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하하센터’ 조성에도 속도를 냈다. 또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출산지원금 확대, 다자녀 지원 확대를 비롯해 부모급여 신설, 부산형 영영아반 확대 운영,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 등 출산·보육 지원시책이 강화된 점도 눈에 띈다. 아울러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럭키7 하우스’, 희망더함주택, 원가주택 및 역세권 첫집 공급 등 다양한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체질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도시침수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시범운영, 내진보강 강화, 시민안전보험 최초 시행, 첨단인파관리시스템 구축 추진 등 시민안전 도시 구축과 서부산의료원 건립,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시립아동병원 건립, 찾아가는 의료버스 확대 등 공공의료 확충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친환경지능형 도시 구현을 위해 수소 기반시설 구축과 수소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해 나가는 한편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방안’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과 친환경 교통도시 조성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전략이다. 민선8기 첫 1년이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실현을 위해 혁신의 기반을 다지며 변화와 성과들을 일구어온 시간이었다면, 이제 남은 3년은 ‘글로벌 허브도시’, ‘아시아 최고 행복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민선8기를 시작하면서 부산시민들께 약속드렸던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분주하게 달려왔고 부산에 많은 변화와 성과들이 있었다. 이는 저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부산 시정에 뜨거운 애정과 성원으로 함께해 주신 부산시민들 덕분이다”며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 아시아 최고 행복도시로의 도약을 더 빨리 앞당겨갈 수 있도록 저와 부산 시정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